✅ 신체건강/빼보다. 384

만보걷기 다이어트 237일차, 56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37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몸무게는 56kg입니다. 54kg까지 가기가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사실 그동안 운동도 제대로 하지 않고,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었습니다. 치킨도 먹고, 라면도 먹고, 몸무게를 생각하지 않으면서 그동안 먹고 싶었던 음식을 다 먹었습니다. 그거에 비해서는 많이 오르진 않았으나 저는 앎니다. 다시 빼기까지는 또 수일이 걸린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어제도 말복준비라는 이유로 삼계탕을 먹고, 타 프랜차이즈 현장조사차 고기도 많이 먹었습니다. 먹은 것에 비해서는 정말 많이 찐게 아니지만, 벌써부터 몸이 무겁고 더부룩하고 그렇습니다. 특히 고기는 소화되는데 3일 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오늘은 커피도 마시시않고 따뜻한 차위주로 물을 많이..

만보걷기 다이어트 231일차, 55.3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요즘 매일같이 다이어트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오늘 공복 몸무게는 어제보다 0.3kg빠진 55.3kg입니다. 54kg까지 1.3kg 남았습니다. 사실 어제 너무 많이 먹어서 살이 빠질 줄을 몰랐습니다. 기분이 안좋은 일이 있어서 일단 점심을 먹고보자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둘이서 돈까스에 비빔밥 거기에 육개장까지 알차게 먹었습니다. 정말 싹싹 먹어서 가게 주인이 다이어트 하고 있는 거 맞냐고 물어보실 정도였습니다. 제가 비빔밥을 주문할때 밥조금에 야채많이라고 주문해서 그런지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지 단박에 알아채셨나봅니다. 그렇게 먹고나서는 사실 후회를 했습니다. 하루종일 굶어도 살이 잘 안빠지는데 이렇게 먹어서 빠지겠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오산이였습니다. 아니면 어제 2..

만보걷기 다이어트 230일차, 55.6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방금전에 에이핑크 정은지님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원래는 통통한 하체비만에서 지금은 정카다시아라는 별명을 갖게 될 정도로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몸무게로 말씀드리자면 62kg에서 42kg까지 빼셨다고 합니다. 총 20kg감량입니다. 사진을 보니 너무 예쁘게 나옵니다. 저도 보니 자극을 받습니다. 사실 저도 통통한 하체가 컴플렉스입니다. 특히 엉덩이와 허벅지 부분이 너무 도드라지는데 특별히 이 부위를 뺴기위해 더 노력하는 건 없습니다. 특정부위만을 뺄수도 없을 뿐더러 뺀다고 해도 몸의 균형이 달라질 거 같아서 그냥 자연스럽게 전체적으로 빠질 수 있게 노력중입니다. 주말 먹방으로 3kg 가량 늘었던 몸무게는 55.6kg로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저도 얼른 에이핑크 정은지님처럼..

만보걷기 다이어트 229일차, 오랜만에 야식!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29일차입니다. 어제는 정말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었습니다. 아침에는 집밥을 먹었습니다. 집밥은 굉장히 오랜만에 먹었습니다. 따뜻한 밥과 된장찌개,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반찬인 감자볶음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은 베이컨토마토디럭스를 먹었습니다. 고등학교때 정말 지겹도록 먹던 메뉴인데,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듯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보쌈과 족발까지 최근들어 이렇게 먹고 싶은 음식을 모두 먹은 적이 정말 처음인 것 같았습니다. 그만큼 어제는 몸도 마음도 편안했습니다. 아무런 걱정없이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인생에 있어 큰행복이라는 걸 다시금 꺠닫습니다. 하지만 저는 목표가 있는 사람입니다. ..

만보걷기 다이어트 228일차, 55.2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28일차입니다. 사실 인스타그램은 매일매일 만보걷기한 것을 캡쳐해서 올리고 있는데, 요즘들어 깜빡깜빡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의 경우는 하루 걸러 쓸때도 있지만, 인스타그램은 어려운 일도 아니라서 매일매일 기록을 남기고 있는데 너무 정신없이 살다보니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도 잊고 삽니다. 아무튼 어제는 하루종일 집순이 였던 날이었습니다. 본래는 약속이 있었는데, 흐지부지 되는 바람에 동생과 함께 이케아에 다녀온 것이 다입니다. 그렇게 일상 걷기를 해서 얻은 걸음 수가 6666입니다. 사실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만보를 채울 수도 있었는데, 약속이 파토되는 바람에 기분도 꿀꿀하고 괜스레 몸도 마음도 무거워져서 잠을 선택했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굉장히 개운합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26일차,55.5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26일차입니다. 오늘 드디어 돌고돌아 몸무게를 회복했습니다. 저의 최저 몸무게 55.5kg입니다. 하루만에 0.9kg가 빠졌습니다. 어제는 아침에 아메리카노, 샌드위치 그리고 살구와 초코바, 저녁에 삼겹살 몇 점을 먹고 잠들었습니다. 최대한 적게 먹는다고는 했는데 천 칼로리 미만을 먹어서 빠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마법 중이고 마법이 끝나면 더 빠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정말 유산소운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이전주에 계속 만보걷기를 채우지 못해서 어제는 정말 열심히 걸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걷고 또 걸었습니다. 무리하지는 않고 딱 걷고 싶은 만큼 걷다보니 어느새 2만보가 되었습니다. 생각없이 걷게 되면 이렇게 많이 걷게 됩니다. 회사일에 치..

만보걷기 다이어트 225일차,1.2kg 감량

만보걷기 다이어트 225일차입니다. 어제 많이 걸은 줄 알았는데 만보걷기 보고 놀랐습니다. 사실 어제는 오자마자 씻고 잠들었습니다. 너무 피곤하기도 했고, 요즘 잠이 부족해서 그런지 자도자도 피곤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눈은 또릿또릿 하지만 몸은 여전히 무겁습니다. 아마 마법이 겹쳐서 그런가봅니다. 이럴 수록 잘 챙겨먹고, 잘 움직여야 되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고, 약간의 무기력증이 왔습니다. 그래도 해야할 일은 해야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 만보걷기 다이어트 일기를 씁니다. 단식하겠다는 호기로운 약속은 역시 지키지 못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만 누워있었다면 달성했겠지만, 회사를 다니고 일을 하다보기 가끔씩 당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어제는 카레, 커피, 율무차, 초콜렛, 아이스크림을 ..

만보걷기 다이어트 224일차, 3일 단식 계획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오늘 아침에 공복 몸무게를 보고 정말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실 긴장이 풀렸습니다. 더 정신차리고 집중해서 다이어트를 했어야했는데, 어제는 햄버거에 낙지덮밥도 먹고 정말 짜고 맵고 힘든음식이란 음식은 다 먹었습니다. 만보걷기도 예전같지 않습니다. 차를 끌고다니다보니 아무래도 걷는 시간이 줄어들었고, 약속이 있다보니 친구와 앉아서 먹고 마시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거의 충격적인 상태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호하고도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바로 3일 단식입니다. 단식하면 무조건 나쁘게만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굶어서 뺴는 다이어트 물론 안좋지만, 지금처럼 몸에 나쁜 성분이 많이 쌓였을 때..

만보걷기 다이어트 222일차, 다시 빠지는 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7월달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시간은 바람같이 흘러갑니다. 오늘 다시 56kg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주부터 다음주까지는 정말 독하게 다이어트해야하는 주간입니다. 얼마뒤면 휴가도 있고, 바다를 보러 가야하니 벌써부터 몸만들기가 들어가도 빠듯한 시간입니다. 적당히 해서는 안됩니다. 당장 다음주라서 내일부터 독하게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말 먹고 싶은 음식을 먹었습니다. 등촌칼국수에 칼국수와 볶음밥까지 정말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왠만하면 만보걷기를 채우려했으나 비도 오고 기분도 쳐져서 그런지 아무것도 하지않고, 동네만 산책하다가 들어왔습니다. 해야할 것도 많고, 신경쓸 일도 정말 많아지는데 다이어트는 예외입니다. 예전에는 다이어트가 가장 힘들고 어려웠는데, 요즘..

만보걷기 다이어트 220일차, 오늘까지만 먹자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무려 1.4kg를 먹었습니다. 어제 사실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김치전부터 떡볶이, 간장닭갈비까지 정말 짜고 살찌는 음식들만 많이 먹었습니다. 몸무게가 이렇게까지 많이 올라갈지 몰랐지만, 그래도 먹을때만큼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후회는 없지만 앞으로 또 뺄생각에 생각이 아찔해집니다. 일단 오늘도 먹을 생각입니다. 오전에 치과를 들렸다가 친구를 만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예정입니다. 아침부터 더부룩에서 음식 생각은 일도 없지만 역시나 약속하면 먹게 됩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오늘까지는 저를 놓아주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먹을 거 스트레스 받으면서 먹게 되면 더 예민해질 것 같아서 내려놓았습니다. 운동을 안하는 건 정말 문제가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