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건강/빼보다. 384

만보걷기 다이어트 175일차, 잠의 중요성

만보걷기 다이어트 175일차입니다. 다이어트는 늘 배고파야 합니다. 사실 그래야 살이 빠지는 듯 싶습니다. 어제는 카페에서 샘주스, 비타민주스를 사마셨는데 가격도 괜찮은 것 같아 인터넷으로 12병을 주문했습니다. 곧 도착하면 리뷰와 함께 블로그에 적어내려가겠습니다. 이렇게만 마셨으면 완전 퍼페트한 하루였을 텐데, 저녁에 참치김밥, 샌드위치, 핫도그를 먹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몸무게는 0.5이상정도 늘어났습니다. 사실 음식 무게 치고는 많이 올라간 편이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달 목표와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고 있습니다. 쌍커풀도 다시 돌아오고 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먹방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찌지 않은건 역시나 잠덕분인 것 같습니다. 어제는 8시에 잠들었고, 거의 9시간 동안 잠만 잤습니다. ..

만보걷기 다이어트 174일차, 마법에 걸렸을 때

만보걷기 다이어트 174일차이다. 어제보다 0.5kg 감량했다. 사실 많이 빠진 수치는 아니지만, 먹은 것에 비하면, 또 마법에 걸린것에 비하면 많이 빠진 면이다. 오늘 몸무게는 59.2kg이다. 이번달 목표가 56kg이니 앞으로 3.2kg는 더 빼야한다. 어제 먹은 식단부터 공개해본다. 비빔밥과 과자, 초콜렛을 먹었다. 믹스커피까지 마셨으니 꽤나 안좋은 음식을 많이 먹었다. 그나마 비빔밥을 먹어서 다행이다. 고추장을 넣지 않고 먹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지금에서야 든다. 확실히 식단을 조절하니 운동도 탄력이 받는다. 몸이 가볍다보니 운동하고 싶고, 운동을 해도 기분이 좋다. 더부룩한 상태에서 운동은 좋지도 않고, 효과도 느끼지 못했다. 이번주 동안은 금요일을 제외하고는 달걀, 액체만 섭취할 예정이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172일차, 좌절하지말자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172일차입니다. 매일 몸무게를 쟤고 반응하다보니 한가지 더 깨달은 사실이있습니다. 일단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않아서 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몸이 그런건지 떡볶이만 먹으면 살이 정말 안빠집니다. 특히 떡볶이를 먹어서 찐 살은 빼는 데 무려 3일이나 걸립니다. 그 사실은 오늘에서야 깨달았습니다. 일단 붓기가 잘 안빠지기도 하고, 맵고 짠 탄수화물이라 그런지 몸속에 체류하는 시간이 굉장히 깁니다. 오늘도 주말에 먹은 떡볶이를 빼기위해 정말 죽기살기로 먹지 않거나 운동을 해야합니다. 이 슬픈 사실을 알았더라도 전 떡볶이를 먹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요즘 매운 떡볶이에 빠져있고, 여전히 끊기가 어려운 메뉴이기 때문입니다. 연예인들은 정말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독하게 ..

만보걷기 다이어트 168일차, 하루만에 1.2kg 증가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오늘은 매일매일 몸무게를 재면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 몇 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소위말하는 눈바디를 믿지 않습니다. 사실 제가 무던한 성격이기도 하고 매일매일 찍어서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걸 답답해하기도 합니다. 성격 상 딱 정확한 수치로 판단하기에 저에게는 매일 몸무게를 재는 것이 더 자극을 받고 동기부여가 되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전 매일 몸무게를 잽니다. 1년간 매일 몸무게를 재다보니 터특한 것이 있습니다. 정말 내 몸은 내 몸인데도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잠을 많이자거나, 적게 먹거나, 많이 먹거나 늘 같은 컨디션일 수 없기에 몸무게가 달라지는 건 당연하지만 일부러 비슷한 환경에 저를 두더라도 몸은 항상 일정하지 않습니다. 계속 알아가는 중이긴 하지만 몇가지 ..

만보걷기 다이어트 166일차, 58.6kg 5월 목표 세우기

만보걷기 다이어트 166일차입니다. 오늘부터는 당당히 몸무게를 공개하면서 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몸무게의 많고 적음을 떠나 그당시 제가 어떤 기분으로 어떤 운동과 식단을 했고, 그랬을때 몸무게는 어땠다는 식의 기록을 남겨보려고합니다. 오늘 몸무게는 58.6kg입니다. 사실 놀랐습니다. 어제는 회식이있었습니다. 돼지갈비, 막국수, 청국장 등을 먹고, 2차로 맥주와 샐러드를 먹어서 사실상 몸무게가 더 나갈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많이 걸어다닌 듯이 한몫한 듯 싶습니다. 요즘 인생 최저 몸무게를 계속 갱신하고 있어서 살 맛이 납니다. 물론 앞으로 더 감량해야할 것들이 많지만 이렇게 차근차근 기록하고, 쌓아가다보면 올해가 끝나는 날은 분명 만족의 미소로 일기를 쓰고 있을 거라 믿습니다. 그러는 의미에서 5..

만보걷기 다이어트 164일차, 목표달성 후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164일차 후기입니다. 매달 2kg씩 감량하는 프로젝트의 첫날입니다. 첫 시작은 성공적입니다. 목표를 달성하여 58kg를 달성했습니다. 사실 한끼정도면 또다시 늘어날 몸무게라는 것을 알지만, 다음 목표인 56kg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소식하고 운동할 예정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어떻게 목표달성했는지에게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우선 뭐니뭐니해도 식단입니다. 친구가 말하기를 55kg이 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조금만 소식하고, 조금만 운동해주면 금방 달성할 수 있지만, 49kg까지는 정말 먹지 않아야 할 정도로 어려울 정도로 식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또 강조합니다. 아직 저는 55kg가 안되서 그 힘듬의 정도는 알지 못하지만 확실히 다이어트는 쉽지 않은 것..

만보걷기 다이어트 159일차, 스트레스 관리 잘하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159일차입니다. 어제는 생각보다 많이 먹었습니다. 늘 소식하고, 안먹으려고 했지만, 어제는 길거리에 있는 국화빵을 사먹었습니다. 사실 배가 그리 많이 고프지도 않았고, 오히려 배가 부른 쪽에 가까웠지만, 오기로 먹었습니다. 이유는 스트레스에 있습니다. 사실 왠만한 일에는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즐기는 편인데 요즘에는 스트레스를 받는지 자꾸 옆구리 쪽이 아픕니다. 처음에는 꽉끼는 옷을 입어서 그런가 싶었는데, 다음날 편한 옷차림을 하고 갔는데도 동일한 부위가 아팠습니다. 아니면 먹지 않아서 아픈가 싶어서 잘 먹었지만, 여전히 아팠습니다. 돌고 돌아 제가 내린 판단은 스트레스였습니다. 사실 다이어트에 있어서도 스트레스는 받습니다. 조금이라도 몸무게가 올라가면 먹..

만보걷기 다이어트 158일차, 한달 목표량 설정하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오랜만에 쓰는 다이어트 일기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158일차입니다. 그때 친구한테 자극받은 이유로 하루에 한끼 이상은 먹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엄격하게는 아니지만, 친구와 약속이 있을때는 사무실에서도 되도록이면 간식을 일체 먹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점심을 먹은 날은 저녁을 먹지 않기 위해 일부러 집에 돌아 돌아 늦게 간 뒤 잠들거나 하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건 역시나 만보걷기입니다. 최대한 많이 걸어다니고, 지하철에서 집까지 피곤하지 않으면 걸어오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요가를 다니고 싶지만, 6월까지는 유산소 위주로 할 예정입니다. 일단은 급하게 돈이 나가야 할때가 있고, 그것이 끝나는 날이 6월달이기 때문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141일차, 친구야 보여줄게!

어제 정말 오랜만에 한 친구와 통화를 했다. 안부인사를 주고 받고, 어떻게 지내는지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머지 않아 대화주제가 끊겼고, 다이어트이야기로 귀결되었다. 그러다가 문득 친구가 나에게 말을 건넸다. "너 나랑 대화할 때마다 꼭 다이어트 이야기 꺼내는 거 알아?" 순간 흠칙했다. 내가 할말이 없다는 걸 그 친구가 눈치채서 서운했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든 것이다. 하지만 아니였다. "너 정말 살 빼고 싶은 거 맞아?" 그 친구 말은 그렇다. 매일 다이어트 이야기를 꺼내고, 계속 이 순간들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나는 되받아쳤다. "다이어트는 평생하는 거야" 친구는 말했다. "난 이거 평생하고 싶지 않아" 사실 친구의 말이 다 맞는 말이었다. 그렇다. 내가 잘 못하고 있었다. 친구의 말은 하나부..

만보걷기 다이어트 137일차, 청하 다이어트

만보걷기 다이어트 137일차 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제가 빠져있는 아이오아이출신 청하 다이어트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비율이 좋아서 청하 다이어트에 대해 많이 검색해보았습니다. 청하는 42-43kg의 몸무게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청하의 말로는 자신의 키가 작아서 그만큼 나간다고 하는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을 아실 겁니다. 결코 쉽지만은 않은 거란걸 말입니다. 그런 청하의 다이어트 팁은 다이어트한다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폭식도 주의해야한다고 말하며 다이어트를 하다가 스트레스를 좀 받으면 당충전을 해주는 게 자신의 팁이라고 밝혔습니다. 듣고보니 요즘 저의 패턴과 참 비슷합니다. 일단 바쁜 아침에는 아침을 거르고 출근을합니다. 출근하면 물을 좀 많이 마시고, 두번째는 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