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건강/빼보다. 384

만보걷기 다이어트 205일차, 1.1kg 감량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05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6.9kg입니다. 1.1kg가 빠지면서 비로소 원상복구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다이어트 일기를 쓰면서 느낀 사실은 원상복구하는데 무려 4일이나 걸린다는 점입니다. 먹을때 찌는 살은 금방금방 찌면서 빼는데는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 걸 보니 앞으로 먹는데 있어서 더더욱 조심해야 겠다는 사실음 몸으로 느꼈습니다. 어제 먹은 음식은 초코파이 2개와 비타오백 한병 그리고 믹스커피가 끝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별로 안먹었는데, 배는 고프지 않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기를 쓰는 지금도 배는 고프지 않습니다. 어제 저녁에 감자탕 냄새를 맡고 순간적인 유혹이 있었지만, 잘 참았던 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 약속이 잡혀있..

만보걷기 다이어트 204일차, 0.6kg 감량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04일차입니다. 오늘 아침에 공복 몸무게를 재니 0.6kg를 감량했습니다. 4월 목표 몸무게였던 58kg를 다시 만났습니다. 이제 5월 목표인 56kg, 6월 목표인 54kg를 향해 나아가야 할 차례입니다. 주변인의 말로는 55kg까지는 무난한 감량이 된다고 말합니다. 문제는 50kg까지 가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합니다. 아직 6월 목표 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지금처럼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려고 합니다. 어제는 굉장히 피곤했는데도 만오천보 가량을 걸었습니다. 걸으면서도 자고 싶다, 집에 들어갈까를 생각했었는데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걷다보니 어느새 채워졌습니다. 이날 운동을 안하고 잤더라면 푹 잤겠지만, 또 막상 걷고 아침에 0.6kg 빠진 걸 보니 기분이 좋..

만보걷기 다이어트 203일차, 역시 빼는게 더 오래걸린다.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03일차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0.4kg 빠졌습니다. 사실 어제 저녁에 돈까스 덮밥과 우동 그리고 아메리카노까지 마셨습니다. 하루종일 잘 참다가 마지막에 아쉽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빼야 겠다는 생각에 노래방에서 실컷 노래를 부르고, 집까지 걸어왔습니다. 그래도 먹은 것에 비해 빠지기만 해도 다행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역시 찌는 건 쉽지만, 빠지는 건 수일에 거쳐 빠지는 듯 합니다. 앞으로 빼야 할 살이 2.6kg 더 남았습니다. 이 정도라면 이번 주내내 굶어야 빠질 몸무게지만 벌써 금요일, 토요일은 약속이 잡혀있는 상태이기에 마음을 내려놓고 6월 말까지 기한을 잡고 빼려합니다. 대신 약속 잡힌 날은 배가 부르지 않을 정도만 먹고 먹고싶은 음식은 다 ..

만보걷기 다이어트 202일차, 쫙 빠지는 기간

만보걷기 다이어트 202일차입니다. 마법주간이 끝나고 이번주는 일명 쫙 빠지는 기간입니다. 여자들의 마법이 끝나면 그 주는 몸이 가벼워지면서 다이어트하기 최적의 몸상태가 됩니다. 확실히 느낀 것이 사실 어제 달걀 3개에 빵 그리고 닭발과 통닭을 먹었습니다. 엄청나게 많이 먹고, 또 엄청나게 배가 불렀기 때문에 오늘 아침에도 후덜덜 거리는 마음으로 체중계에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0.1kg이 빠진 것을 보고 역시 쫙 빠지는 이 기간에 좀 더 독하게 다이어트해야겠다는 마음이 불끈 솟아올랐습니다. 앞으로 화, 수, 목, 금이 남았습니다. 금요일에는 친구와 약속이 있지만, 샐러드 위주의 가벼운 음식만 먹을 예정이고 토요일에는 점심에만 인도음식을 먹을 예정입니다. 너무 독하게 굶기만 하면 요요현상이 심하게 온다는 ..

만보걷기 다이어트 201일차, 방심해서 쪘다.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01일차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바로 방심했더니 2kg나 찌는 놀라운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사실 뺴는데는 3일이라는 시간이 걸리는데 찌는건 하루만에 찝니다. 이번주 주말 방심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배가 불러도 먹고, 허전해서 먹고, 속이 안좋으니 먹고를 반복하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거울을 보니 눈부터 반응합니다. 퉁퉁 부은 눈과 볼살을 보고 있자니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아직 5월달 목표인 56kg는 달성하지도 못한채 벌써 6월 10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번달 목표는 5월 목표를 달성하는데 전속력을 다해야겠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 예민해진다더니 저에게는 예외였나봅니다. 소유도 다이어트 시절 메추리알 4알만 먹고 버티다가, 수박하나를 먹고 울었..

만보걷기 다이어트 197일차, 다이어트는 벼락치기가 없다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197일차입니다. 이번달 목표는 54kg입니다. 하지만 아직 57kg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잠깐 56kg대를 간 적이 있는데 일시적인 현상일 뿐 다시 57kg를 유지중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배고픔을 느낀 적도 없습니다. 무작정 굶는 것은 요요가 오기 때문에 적당히 때에 따라 맞춰주고 열심히 먹어줄 때는 먹습니다. 다만 배고픔이 사라질 때까지만 먹는 건 여전히 어려운 일입니다. 일단 먹기 시작하면 그래도 어느정도 배가 차야 멈춥니다. 이전과는 달라진 건 먹고 나서 꼭 걷는 다는 점입니다. 예전같았으면 먹고 바로 눕거나, 잤을텐데 이제는 조금 소화시킨다음에 걷습니다. 그렇게 걷고나면 마음도 편해지고, 소화도 되는 것 같아 좋습니다. 하지만 매일 이러진..

만보걷기 다이어트 191일차, 배부를때까지먹지않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벌써 만보걷기 다이어트 191일차입니다. 오늘은 5월 마무리 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5월 한달만 느꼈던 감정, 빠진 몸무게까지 상세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덜먹고, 잘자면 살이 빠진다라고 요약하고 싶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진리를 저는 이번달 동안 지켰습니다. 먼저 만보걷기는 정말 감기에 걸리거나, 엄청난 피곤함이 아니면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오히려 2만보 가깝게 채운날도 있어 평소보다 많이 걸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꾸준히 움직였습니다. 움직이지 않아도 될 일이 있으면 억지로라도 움직이라고 노력했고, 퇴근 후에는 꼭 걸어서 오려고 했습니다. 이번달 목표는 56kg입니다. 2kg 감량 프로젝트는 여전히 실행중입니다. 물론 지금 1kg 정도 더 빼야하지만, 급하게 빼려..

만보걷기 다이어트 180일차, 일희일비하지말자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180일차입니다. 어느덧 6개월이 지났습니다. 꾸준히 오래할 수 있었던 비결은 역시나 제가 좋아하는 운동이라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6개월간 약 일주일 정도만 제외하고 정말 매일매일 걸었습니다. 출퇴근길을 걷기도하고, 퇴근 후 집에 돌아와서 만보를 채우기위해 다시 나간 적도 많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걷다보니 어느새 역대 최저 몸무게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직 까지도 10kg 정도를 더 빼야하지만 지금 저를 보는 친구들은 말합니다. 정말 많이 달라졌다고 말입니다. 얼굴형도 나오기 시작하고, 안맞던 청바지가 맞기 시작하면서 자신감도 더 생겼습니다. 물론 치마는 아직까지도 무리입니다. 중고등학교때를 제외하곤 치마를 입어본 적이 없기에 조금 더 빼고 난 뒤에..

만보걷기 다이어트 178일차, 살빠지는 즐거움

만보걷기 다이어트 178일차입니다. 마법 주간이 끝나고 확실히 식단을 조심하니 역대 최저 몸무게를 찍었습니다. 어제는 57.9, 오늘 아침에는 58.1입니다. 0.2kg차이는 어제 짜장면과 탕수육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먹어서 들 빠졌나봅니다. 살이 빠지기 시작하고, 숫자가 눈으로 보기에도 줄다보니 확실히 다이어트에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달 목표는 56kg인데 어서어서 달성하고 싶은 마음이 많습니다. 살빠지는즐거움 이 단어 자체를 사실 온몸으로 느낀 적이 없는데 최저 몸무게를 달성하니 약간은 알 것 같습니다. 태어나서 처음보는 몸무게 숫자에 놀라기도 하고, 늘 느끼던 허기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잠깐의 식욕은 잠깐 왔다 사라지기도 하고, 오히려 운동을 더 하고 싶기도 합니다. 어제도 짜장면 한그릇을 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176일차, 0.6kg감량

만보걷기 다이어트 176일차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0.6kg 감량했습니다. 어제 저녁은 먹지 않았고, 점심에는 김밥, 떡볶이, 라면, 아메리카노를 먹었습니다. 전날 저녁에 먹고 자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빼고 있는 중입니다. 역시 찌는 건 한순간인데 뺴는데는 3일 정도가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마음먹고, 3일 단식하자 라는 마음을 먹을 수도 있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인간이 본능에 충실해서 그런지 힘들고, 짜증나고, 당떨어졌을때는 일단 먹고보자는 심보가 커집니다. 특히 여자들은 365일 다이어트라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마음만 먹으면 왠만하면 배가 고프지 않는 체질이라 잘 넘기지만, 누가 권유하는 것 또는 누가 주는 것은 예의상 거절하지 못하고 먹는 편입니다.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