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방금전에 에이핑크 정은지님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원래는 통통한 하체비만에서 지금은 정카다시아라는 별명을 갖게 될 정도로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몸무게로 말씀드리자면 62kg에서 42kg까지 빼셨다고 합니다. 총 20kg감량입니다. 사진을 보니 너무 예쁘게 나옵니다. 저도 보니 자극을 받습니다. 사실 저도 통통한 하체가 컴플렉스입니다. 특히 엉덩이와 허벅지 부분이 너무 도드라지는데 특별히 이 부위를 뺴기위해 더 노력하는 건 없습니다. 특정부위만을 뺄수도 없을 뿐더러 뺀다고 해도 몸의 균형이 달라질 거 같아서 그냥 자연스럽게 전체적으로 빠질 수 있게 노력중입니다. 주말 먹방으로 3kg 가량 늘었던 몸무게는 55.6kg로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저도 얼른 에이핑크 정은지님처럼 되는 것이 올해 목표입니다. 저의 올해 목표 몸무게도 42kg입니다. 너무 마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일단 목표는 높게 잡아야 그 근처라도 간다는 신념이 있기 때문에 목표는 크게 잡도록 합니다.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7월 목표는 52kg입니다. 앞으로 3.6kg 남았습니다. 3주가 남았으니 1주에 1kg씩 뺴면 될 것 같습니다. 말은 쉽지만 사실 오늘이 고비입니다. 오늘을 잘 버텨야 이번주를 잘 넘길 수 있습니다. 아침에는 유산균 섭취를 위해 비피더스를 먹었습니다. 마트에서 할인 행사를 하기에 넉넉히 담아왔습니다. 이제 매일 아침은 한동안 비피더스로 시작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인터넷으로 구운 달걀도 주문했습니다. 정말 배고플때 하나씩 먹으려고 주문했습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적절하게 섭취해줘야합니다. 저도 그렇지를 못해서 늘 신경은 쓰고 있지만, 안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야채 입니다. 평소에 정말 야채를 먹을일이 없어 큰일입니다. 오늘은 비빔밥을 시켜서 야채위주로 먹어야할 거 같습니다. 아니면 편의점에 샐러드라도 많이 있으면 되는데 저희 회사 근처에는 샌드위치, 도시락은 많아도 샐러드는 많이 없어서 그마저도 먹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마트에서 사서 소분해서 도시락으로 가지고 다니고 싶어도 귀찮습니다. 어차피 이번주는 단식을 하기로 했으니 음식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마시는 음료 위주로 섭취할 예정입니다. 달걀도 주문했으니 그때까지는 무조건 단식, 금식입니다. 얼른 54kg가 되어야지 52kg도 될 수 있습니다. 50kg대 초반되는 것이 정말 정말 죽기 만큼 힘들다고 하는데 벌써 부터 걱정입니다. 어디서부터 무엇을 할지 생각하기보다는 단순하게 지금 할수있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하나는 유산소 걷기이고 또하나는 식단줄이기입니다. 오늘 아침에 비피더스 요구르트를 마셨으니 이제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저녁에 비피더스로 마무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야매 단식이긴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다하려 합니다. 그럼 오늘 다이어트 성공 후 내일 아침 다이어트 일기에서는 그 후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