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무려 1.4kg를 먹었습니다. 어제 사실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김치전부터 떡볶이, 간장닭갈비까지 정말 짜고 살찌는 음식들만 많이 먹었습니다. 몸무게가 이렇게까지 많이 올라갈지 몰랐지만, 그래도 먹을때만큼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후회는 없지만 앞으로 또 뺄생각에 생각이 아찔해집니다. 일단 오늘도 먹을 생각입니다. 오전에 치과를 들렸다가 친구를 만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예정입니다. 아침부터 더부룩에서 음식 생각은 일도 없지만 역시나 약속하면 먹게 됩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오늘까지는 저를 놓아주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먹을 거 스트레스 받으면서 먹게 되면 더 예민해질 것 같아서 내려놓았습니다. 운동을 안하는 건 정말 문제가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하다보니 평소에 걷는 시간이 확줄었습니다. 일요일에는 정말 많이 걷고 공복으로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이렇게 하는게 좋은 다이어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몸에 귀를 귀울이는 편입니다. 내가 먹고싶은 음식은 먹되 조금만 먹고 최대한 많이 움직이려고 합니다.
배가 부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배가부르면 먹지 않습니다. 또 배가 고프지 않다도 먹지 않습니다. 요즘 이렇게 사는 것이 습관화되었습니다. 다음달에 정말 중요한 약속이 있는데 마음 먹고 쫙 빼야겠습니다. 빼야할 살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하루 이렇게 먹는다고 온전히 살이 되지는 않지만, 마음이 무겁습니다. 쉽게 찐 살은 쉽게 빠질거고, 또 음식 무게도 만만치 않으니 일단 많이 움직이고 붓기를 빼는데 집중해야겠습니다. 거울을 보니 참 많이 부었습니다. 붓는 이유는 혈액순환이 안되서 그런거라고 하던데 많이 먹고 소화를 시키지 않은체 잠들어서 그런가봅니다. 잘 붓는 체질이기도 하고, 물도 많이마셔서 더 잘붓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검색해봤습니다. 붓기빼는법, 첫번째는 림프선 마사지입니다. 양쪽 턱 선 부분부터 쇄골 부분까지 목 림프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마사지를 해주면 붓기가 빠진다고합니다. 또한가지 제가알고 있는 팁은 바로 커피마시기입니다. 정말 심각하게 부었을때는 아메리카노를 마셔줍니다. 마시다보면 이뇨작용이 발생해서 화장실을 정말많이갑니다. 많이 가게되면 배출도 원활하게 되어 수분과 함께 붓기가 빠지는 거 같아 저는 물대신 커피를 많이 마셨던 것 같습니다.
그밖에도 부기를 만드는 습관도 찾아보았습니다. 너무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 엎드리거나 옆으로 자는 경우, 거북목 등 잘못된 자세, 다리 꼬는 습관, 짝다리, 하루종일 서있거나 앉아있는 경우, 잠자기 전 과식 및 염분과다섭취를 하게되면 부기가 올라온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