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건강/빼보다. 384

만보걷기 다이어트 341일차, 57.1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41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7.1kg입니다. 거의 341일동안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운동하고 식단조절하며 좌절했던 순간도 있지만 돌아오면 모두 의미있는 하루하루였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제 자신에게 집중해서 올해보다 나아지는 내년이 되려 노력중입니다. 사실 실질적으로 많이 빠지진 않았지만, 유지는 해왔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보통 몸무게에 가깝지만 여전히 목표는 50kg이고, 최종목표는 42-44kg까지 빼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물론 빼고 유지하는 것이 더 힘들다는 걸 올해알았습니다. 확실히 타이트하게 노력해서 빼는 것까지는 쉬워도 워낙 고무줄 몸무게다보니 먹는 걸을 쉽게 놓아버리면 쉽게 다시 찌는 체질입니다. 결국은 평생 노력해야하는 ..

만보걷기 다이어트 340일차, 많이 먹은날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40일차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몸무게를 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분명 몸무게가 늘었을 겁니다. 왜냐하면 신전떡볶이를 먹고 잠들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한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빈속에 고구마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속이 니글니글 했지만, 오전부터 힘든 일정이 있었기 떄문에 대충 먹고 밖을 나섰습니다. 일정을 마무리하고 친구와 매운 갈비찜을 먹었습니다. 매콤한게 들어가서 괜찮았지만,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중간에는 아이스크림 와플과 다쿠아즈를 먹었고, 마무리로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마시고 돌아왔습니다. 다행히 많이 걸었기 떄문에 내일 조금 희망을 걸어보긴하지만, 요즘 너무 잘 먹고 다녀서 큰일입니다. 내일 몸무게가 늘어..

만보걷기 다이어트 339일차, 56.8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39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6.8kg입니다. 어제보다 1.4kg빠졌습니다. 사실 어제도 엄청나게 먹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초콜렛 3알을 먹고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에서 정말 많이 담아먹었습니다. 설렁탕에 밥한그릇 뚝딱 먹었고, 감자볶음, 오뎅, 김치까지 정말 골고루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그걸로 모자라서 빚은 떡 세트를 간식으로 먹고, 저녁에는 너구리 라면에 노브랜드 치즈케잌까지 먹고 잠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바로 자진 않고 2~3시간 정도 책을 읽고 잠들어서 그런지 소화가 좀 되었나봅니다. 그래도 먹은 음식을 다 살펴보면 심각합니다. 떡, 케이크는 물론이고 라면까지 먹었으니 사실 어제 몸무게가 그대로 유지되거나 더 올라갈 줄 알았는데 되..

만보걷기 다이어트 338일차, 58.2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38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8.2kg입니다. 어제 보다 무려 1.6kg가 쪘습니다. 당연합니다. 어제는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요즘 정말 다이어트가 뜻대로 되지 않아 힘듭니다. 어제 최대한 많이 움직인다고 한 듯한데 만보도 채우지 못했습니다. 심각합니다. 뭔가 드라마틱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아무것도 하기싫고, 내려놓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실 하루하루가 쌓여서 멋진 몸매가 만들어지는 일인데 저는 돌아보면 로또를 바라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답답합니다. 어느날 확 빠지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도 들지만, 오늘은 또 먹어도 되겠구..

만보걷기 다이어트 337일차, 57.8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37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7.85kg입니다. 어제 폭발했습니다. 가래떡을 3줄이나 먹고, 저녁에 곱창도 먹었습니다. 스트레스 받는 일도 있고, 오랜만에 가족끼리 둘러 앉아 먹는 식사라서 그냥 편하게 먹었습니다. 올해까지 얼마남지 않아 걱정은 많지만 또 다시 시작하면 되는 일이니 괜찮습니다. 다만 오늘 아침 퉁퉁 부은 얼굴을 마주하기 심각하긴 합니다. 어제는 점심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구내식당에서 한그릇 뚝딱하고 간식까지 야무지게 챙겨먹고, 저녁까지 곱창볶음에 가래떡까지 챙겨먹으니 당연히 부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마음 같아서는 회사 앞 카페에서 1리터짜리 아메리카노를 쭉쭉 마시면서 붓기를 빼고 싶지만 최대한 돈을 아껴야 하기에 참..

만보걷기 다이어트 336일차, 56.3kg

안녕하세요. 만보걷기 다이어트 336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6.3kg입니다. 어제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정말 추운 날이었는데, 힘든일까지 겹쳐서 사실 다이어트 생각은 놔버렸습니다. 회사에 있을 때까지는 정말 잘했습니다. 귤과 커피정도만 마시고 열심히 일하고 퇴근하고, 터졌습니다. 사실 배가 고팠다기보다는 헛헛함이 밀려왔습니다. 그래서 왕만두 3개와 컵라면을 먹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안그래도 추운 날씨에 밖에 있어서 너무 힘들었는데, 집에 들어오니 안도감과 식욕이 동시에 찾아와서 다이어트 생각은 저 멀리 날려버리고 푹 쉬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몸무게를 재보니 다행히 어제와 같습니다. 오늘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사실 어제 정말 멘탈이 떨어질때로 떨..

만보걷기 다이어트 335일차, 56.3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35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6.3kg입니다. 어제 닭똥집을 먹고 잔게 실수였습니다. 이전날까지 다이어트를 잘해왔었는데 아무래도 짜고, 바삭하게 튀긴 닭똥집 덕분에 1kg가 늘었습니다. 어제 55kg대를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운 나머지 무리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다이어트 황금기 기간이니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정말 저녁에는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엄청나게 드는 하루였습니다. 사무실에서는 뮤즐리와 두유 1팩, 귤 4개를 먹었습니다. 그외에 닭똥집만 정말 제대로 한끼 먹은 것인데 뭔가 억울하기도 합니다. 왜 소유씨가 메추리알 4알에 노른자를 뺴고 먹었는지 약간을 알듯합니다. 내가 노력한 것이 결과로 나오지 않을까봐라는 두려..

만보걷기 다이어트 335일차, 56.1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35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6.1kg입니다. 사실 놀랐습니다. 아마 마법이 끝나고 다이어트 황금기라서 그런가봅니다. 어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짜파게티와 황태해장국을 먹고, 점심에는 맥도날드 애플파이와 아메리카노를 마셨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김치 부침개를 2개 부쳐먹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자는 동안 배에 전쟁이 난 것 처럼 엄청나게 소리가 났습니다. 그게 사실 소화가 되고 있구나라고 살짝 예측은 했으나 어제보다 살이 빠질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아래서 보는 것 처럼 만보를 걷지도 않았고, 식단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새로운 한주부터 이번주는 정말 독하게 빼야겠다는 생각이 엄청나게 듭니다. 이번..

만보걷기 다이어트 334일차, 56.8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34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6.8kg입니다. 어제 많이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빠진걸 보면 아마 마법이 끝났기 때문일겁니다. 어제 먹을 걸 되짚어보자면 꼬깔콘 반개 저녁에는 밥장인 돼지찌개에서 1인 세트를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되게 짜고 매웠기 때문에 엄청나게 부을 것을 감안하고 먹었습니다. 저녁에 정말 맛있는 걸 먹고 싶었는데 딱 생각난게 한식이었습니다. 일식 우동이랑 고민하다가 역시 한식이라는 생각으로 가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아마 재방문은 없을 듯 합니다. 그렇게 저녁8시에 밥을 먹고 오랜만에 다이제를 뚝딱했습니다. 초코 다이제를 먹고 싶었지만, 나름 다이어터라 그냥 다이제를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반정도를 먹고 바로 씻고 잠들..

만보걷기 다이어트 333일차, 57.2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33일차입니다. 오늘아침 공복 몸무게는 57.2kg입니다. 어제보다 0.3kg빠졌습니다. 많이 빠지지 않은 이유는 역시나 식단입니다. 어제는 뮤즐리와 두유를 먹다가 오후에 꼬깔콘 2봉지를 먹었습니다. 2봉지 칼로리가 800kcal라는 사실은 뒤늦게야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집에와서 청국장을 끓여먹고 잤습니다. 역시 사람이 아프면 다이어트고 뭐고 살고 봐야겠다는 의지가 셈솟나 봅니다. 배가 고파서 먹기보다는 음식을 먹어야 빨리 낫겠다는 생각이 더 지배적이었기에 먹었습니다. 오늘아침도 여전히 컨디션이 좋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토요일날이든, 금요일 저녁에 조퇴를 하고서라도 병원에 가봐야겠습니다. 자기관리가 이만큼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어젯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