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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340일차, 많이 먹은날

이뤘다 2018. 12. 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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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40일차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몸무게를 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분명 몸무게가 늘었을 겁니다. 왜냐하면 신전떡볶이를 먹고 잠들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한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빈속에 고구마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속이 니글니글 했지만, 오전부터 힘든 일정이 있었기 떄문에 대충 먹고 밖을 나섰습니다. 일정을 마무리하고 친구와 매운 갈비찜을 먹었습니다. 매콤한게 들어가서 괜찮았지만,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중간에는 아이스크림 와플과 다쿠아즈를 먹었고, 마무리로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마시고 돌아왔습니다. 다행히 많이 걸었기 떄문에 내일 조금 희망을 걸어보긴하지만, 요즘 너무 잘 먹고 다녀서 큰일입니다. 내일 몸무게가 늘어도 사실 할말이 없습니다. 내일 외근이 있는데 외근가서 최대한 먹지 않고, 점심&저녁에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연말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50kg 달성은 힘들겠지만 최대한 노력하는데까지 노력해보겠습니다.

 

 

 

 

또 하나 달라지는 점은 제가 아이폰xs max를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만보걷기 어플 대신에 아이폰안에 내장되어있는 만보걷기 어플을 캡쳐해서 사용할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태이기에 한동안은 계속 이런식으로 다디어트 일기를 쓰긴 할겁니다. 최대한 빠르게 적응해서 내년에는 새로운 어플과 캡쳐로 신선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보아하니 걸음 수도 나오고 계단올라가는 횟수도 나와서 더 자세한 리뷰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 가격을 비싸게 주고 산 만큼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공부해야겠습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이렇게 골고루 챙겨먹어야하는데 요즘 생각없이 먹고 있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먹어야 할 건 먹지 않고 먹지 말아야할 것들은 계속 들어가고있습니다. 그나마 요즘 다행인건 배변활동이 괜찮다는 것입니다. 이제 많이 먹어서 밀려 내려온 건지 아님 유산균을 챙겨먹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배변활동이 많아지니 기분도 몸도 가볍습니다.

 

 

 

 

 

운동도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요즘 걷기 운동을 따로 시간내지 않아서 너무 힘듭니다. 해야할 것들도 많고, 바쁘지만 따로 시간을 내서 연애도 하고 운동도 하고 뭐든 열심히 하는 욜로월드가 되어야겠습니다. 지금은 너무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생각해야할 것도 많고, 욕심은 많은데 정리도 되지 않으니 생각나는 급한 것 부터 처리하게 됩니다. 급한 것보다는 중요한 것들 먼저 차근차근 처리해서 잘 해결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공복 몸무게가 두렵지만 바쁘더라도 꼭 재고 나가야겠습니다. 내일 몸무게는 사실 저도 기대가 됩니다. 많이 먹긴 했지만 배변활동도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큰 차이는 없겠지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유지만이라고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일 촬영이 있는데 막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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