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71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9kg입니다. 드디어 올 날이 왔습니다. 올해들어서 첫 59kg을 찍었습니다. 어제 아침부터 거나하게 먹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도달했습니다. 아침에 김치치즈볶음밥을 야무지게 먹고 점심에 구내식당에서 이것저것 골고루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저녁은 당연히 건너뛰어야 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삼겹살과 볶음밥에 눈이 돌아가 결국 먹고 운동은 커녕 바로 잠들어버렸습니다 .정말 순식간에 벌어진 일입니다. 제가 이렇게 삼시세끼를 그것도 야무지게 먹을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살은 솔직히 몰랐습니다. 쪄봐야 얼마 안찔 줄 알았는데 역시 고무줄 몸무게입니다.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정말 열심히 뺴야합니다. 아무 계산없이 먹기만 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