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건강/빼보다. 384

만보걷기 다이어트 351일차, 58.6kg으로 시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51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8.6kg입니다. 어제 떡국을 먹고 잤더니 몸에서 부었나봅니다. 충격적이긴 하지만, 오늘 2019년 첫 몸무게로는 나름 괜찮은 몸무게 입니다. 첫 날 이렇게 자극을 받아야 2019년 마지막 날 몸무게가 더 극대화 되서 보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평소에도 떡의 위력을 잘 알고 있었으나 이렇게 퉁퉁 확 찔 줄은 몰랐습니다. 어제는 아침에 귤 3개, 빵 1개, 뻥튀기, 과자 그리고 저녁에 떡국을 먹고 만보걷기를 하고 잠들었습니다. 유지를 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잠들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쪄서 솔직히 놀랐습니다. 내일 정말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오늘은 정말 한끼도 먹지 않고 차만 마셔야 될 것 같습니다. 몸무게가 이렇게..

만보걷기 다이어트 350일차, 올해가 마지막이다!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50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재지 않았습니다. 아침부터 정신없다보니 깜빡 하고 머리를 감아버렸습니다. 제가 공복 몸무게를 재는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을 다녀온 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바로 몸무게를 잽니다. 하지만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머리를 감아버리는 바람에 재지 못했습니다. 어느덧 오지 않을 것 같던 2019년 1월 1일을 지나 1월 2일이 되었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하루같지만 또 특별한 하루입니다. 요즘 따라 많은 사람들의 건강한 몸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은 것이라는 걸 새삼 깨닫습니다. 주변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이 퇴근 후에 운동을 합니다. 어찌 그렇게 꾸준히 하루도 빼먹지 않고 할 수 있는지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

만보걷기 다이어트 349일차, 새해시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49일차입니다. 마법인 관계로 새해 아침 공복 몸무게는 재지 않았습니다. 어제 저녁은 제가 좋아하는 닭볶음탕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나름 시판 소스를 이용해서 잘 만들려고 했지만, 역시 배달 시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는 듯합니다. 조금 더 보태서 치킨을 먹을 걸 그랬나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지만 덕분에 양조절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새해 아침은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로 시작합니다. 작년 한해부터 이슈가 있던 영화였는데 오늘이 되서야 비로소 보러갑니다. 영화를 통해서 많은 걸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아하는 언니와 영화를 보고 점심을 먹고 집에 돌아와서 새해 계획을 마무리할 생각입니다. 작년에 너무 많은 일이 있었는데 좋았던 일도 힘들었던..

만보걷기 다이어트 348일차, 57.8kg (1년 후기 -6kg 감량)

안녕하세요. 만보걷기 다이어트 348일차입니다. 오늘 마법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침 공복 몸무게는 57.8kg입니다. 다행입니다. 그전날 뿌링클에 치즈볼 5개까지 먹고 잠들어서 다음날 몸무게가 58.6까지 늘었습니다. 정말 심각하구나를 느꼈었는데 마법이 시작됬음에도 불구하고 57.8kg이면 나름 선방한 셈입니다. 문득 올해 초 몸무게가 궁금해져서 저의 달력을 살펴봤는데 연초에 비해 1년 동안 현 몸무게를 기점으로 -6.1kg가 빠졌습니다. 1년동안 이정도를 뺏다고 생각하니 뿌듯합니다. 물론 여기서 더 뺏다면 좋았겠지만 올초에 60kg대 초반으로 살았다면 올 연말에는 50kg 중후반을 왔다갔다했으니 만족스럽습니다. 내년에는 40kg 후반대에서 왔다 갔다 거릴 수 있도록 좀 더 다이어트에 힘써봐야겠습니다. 내..

만보걷기 다이어트 347일차, 57.8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47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7.8kg입니다. 어제 또 엄청나게 먹었습니다. 점심을 챙겨먹고, 저녁은 먹지 않았어야 됬는데 라면에다가 삼겹살까지 야무지게 먹고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까지 2개 챙겨먹었습니다. 감기기운이 있어서 잘챙겨먹고 일찍 잤는데 아직까지도 감기기운이 남아있어 힘이 듭니다. 아마도 아파서 그런지 몸에서 많은 음식을 원하는 듯 합니다. 제대로 챙겨먹어도 아프고 그렇지 않아도 아프고 요즘 감기 기운때문에 몸에 힘이 없고 계속 자고 싶습니다. 그렇다보니 살도 저절로 찝니다. 안그래도 살이 잘 찌는 체질인데 잘먹고, 잘자고 운동은 하지 않다보니 계속 늘어납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은 아침을 잘 먹지는 않지만 오늘 아침에는 윙,..

만보걷기 다이어트 346일차, 57.2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46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7.2kg입니다. 어제보다 0.7kg빠졌습니다. 다행입니다. 어제는 와사비 미니 과자 5개에다가 저녁에 치킨과 피자를 먹었습니다. 저녁 늦게 먹고 또 짜게 먹은 터라 많이 부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몸무게도 빠지고 얼굴도 붓지 않아 다행입니다. 오늘은 약속이 없으니 하루정도는 쉬어가줘야겠습니다. 어제부터 굉장히 먹고 싶은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돼지곱창입니다. 명지대에 모래내곱창이라고 정말 맛있고 양도 푸짐하게 담아주는 곳이 있는데 거기 곱창이 정말 먹고싶습니다. 아마 금요일에 포장하러 갈 듯 싶습니다. 그 곱창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라도 오늘은 소식해야합니다. 또 아이폰을 사서 거금이 빠져나갔기에 긴축재정을 해야합니..

만보걷기 다이어트 345일차, 57.9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45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7.9kg입니다. 우려하던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고칼로리 음식만 먹더니 어느새 58kg에 다시 육박하고 있습니다.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각성이 되기도 합니다. 앞으로 26, 27, 28, 29, 30, 31일까지 단 6일이 남았습니다. 정확히 잡힌 약속은 26일과 30일입니다. 단 이틀을 제외하고는 타이트한 다이어트에 돌입하려 합니다. 너무 충격적입니다. 목표도 수정하였습니다. 12월 말일까지 54kg를 만드는 것입니다. 먹더라도 조금씩 천천히 먹는 것이 중요한데 성격이 급해서 밥도 빨리 먹습니다. 그리고 한번 들어가기 시작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양을 먹는 다는 것이 저의 단점입니다. 단 이틀을 제외하고는 먹지..

만보걷기 다이어트 344일차, 몸무게 안재봄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44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재지않았습니다. 솔직히 정말 따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을만큼 이번주에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오늘도 감자탕, 케이크, 크림빵까지 너무 늦게까지 먹었기때문에 아직까지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냥 올해는 먹자는 생각으로 마음을 내려놓고 살고 있습니다. 확실하게 마음이 편하지만 속은 불편합니다. 배고플때까지 기다리다가 급하게 많이 먹다보니 소화가 되지 않는 날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원래는 일찍 잠들어야 하는 시간인데 먹고 낮잠은 자는 바람에 해야하는 일정이 많이 미뤄졌습니다. 또 만보걷기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걷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아마 차를 가지고 나가서 장을 봐서 그런가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43일차, 55.4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43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5.4kg입니다. 그제는 까먹고 몸무게를 재지 못했습니다. 일어 나자마자 참치찌개에 라면사리를 든든하게 먹고 신도림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거의 점심을 건너뛰고 6-7시간 정도 공복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부러 공복시간을 가지려던 건 아니고, 계속 무한 대기를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명륜진사갈비집에서 갈비, 된장찌개, 비빔냉면까지 정말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제대로 먹어서 그런지 사실 오늘 살이 빠질 거라는 생각은 정말 못했습니다. 오늘 아침 몸무게를 보고 놀라서 3번이나 다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도 55.4kg가 나온걸 보니 이게 바로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주에 약속이 많았는데..

만보걷기 다이어트 342일차, 57.3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42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7.3kg입니다. 사실어제도 오늘도 내려놓고 먹기 시작했기 때문에 별다른 충격은 없습니다. 오히려 많이 오르지 않았다는 사실에 감사하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아침은 수제비와 고구마케이크를 먹고, 점심에는 훠궈를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교촌치킨과 맥주를 마시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내일 몸무게는 얼마나 늘지 혹은 유지가 될지는 잘모르겠지만, 연말을 역시 먹으면서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대한 더부룩한 음식은 자제하고 적당히 먹고 적당히 관리하는 패턴을 유지하려 합니다. 다행히 만보걷기는 넘겼습니다. 그 자체로 만족스럽습니다. 내일은 금식 예정입니다. 아침부터 신도림을 가야할 일이 있어서 신도림을 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