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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342일차, 57.3kg

이뤘다 2018. 12. 2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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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42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7.3kg입니다. 사실어제도 오늘도 내려놓고 먹기 시작했기 때문에 별다른 충격은 없습니다. 오히려 많이 오르지 않았다는 사실에 감사하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아침은 수제비와 고구마케이크를 먹고, 점심에는 훠궈를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교촌치킨과 맥주를 마시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내일 몸무게는 얼마나 늘지 혹은 유지가 될지는 잘모르겠지만, 연말을 역시 먹으면서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대한 더부룩한 음식은 자제하고 적당히 먹고 적당히 관리하는 패턴을 유지하려 합니다. 다행히 만보걷기는 넘겼습니다. 그 자체로 만족스럽습니다. 내일은 금식 예정입니다. 아침부터 신도림을 가야할 일이 있어서 신도림을 가서 일정을 해결한 후 다른약속으로 이동합니다. 아마 음식을 먹어도 커피정도만 마실 것 같기에 내일은 쉬어가는 날로 정해서 오늘 먹은 음식이 충분히 소화되도록 공복시간을 길게 길게 가지려고 합니다.

 

 

 

 

월요일은 예고했던 것처럼 돼지곱창과 볶음밥을 한끼로 먹을 겁니다. 즉 1일 1식입니다. 화요일도 되도록이면 약속을 최대한 잡지 않으려고 했는데 아마 친구를 만날 듯 싶습니다. 그래서 1일 1식의 연장입니다. 친구와 만나서 계획도 세우고 아이폰 공부도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공기계까지 2개를 들고 다니는 데 어서 적응해서 아이폰을 마음껏 만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수요일 역시 1일 1식이고, 목요일은 아무일정이없어서 금식예정입니다. 금요일도 뿌리염색을 하고 친구와의 약속이 있어 1일 1식입니다. 거의 12월 남은 날동안은 1일 1식 다이어트를 한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약속 일정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 흔한 간식도 최대한 자제해서 먹어야겠습니다. 연말이라 약속이 많을 줄은 알았지만, 생각보다 일정이 많아서 체력적으로 힘이 듭니다. 그럴때일수록 운동이 절실하다는 생각입니다. 춥다고 운동을 회피해왔었는데 다시 열심히 했던 초반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그 노력 중하나가 약속을 잡는 것입니다. 평소에 열심히 걸어다니면서 다시 운동을 했을 때 힘들지 않도록 예열하는 과정입니다.

 

 

 

 

 

 

 

 

내일은 일요일인데도 왠지모르게 월요일 같습니다. 연휴라서 쉬는 날도 많고 긴장이 자꾸 풀리는 날이 너무나도 많은데 다이어트에도 살짝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먹는 것도 너무 잘 챙겨먹고 아끼지 않는데 살짝 긴장감이 다시 필요할 때입니다. 되도록 약속은 피하지 않습니다만, 먹는 것에 있어서는 너무 긴장을 풀지 말고, 자제하면서 살펴보면서 섭취해야할 듯 합니다. 내일도 많은 일정이 있는 만큼 만보걷기를 완료해서 지금 몸무게보다는 더빠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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