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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346일차, 57.2kg

이뤘다 2018. 12. 2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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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46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7.2kg입니다. 어제보다 0.7kg빠졌습니다. 다행입니다. 어제는 와사비 미니 과자 5개에다가 저녁에 치킨과 피자를 먹었습니다. 저녁 늦게 먹고 또 짜게 먹은 터라 많이 부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몸무게도 빠지고 얼굴도 붓지 않아 다행입니다. 오늘은 약속이 없으니 하루정도는 쉬어가줘야겠습니다. 어제부터 굉장히 먹고 싶은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돼지곱창입니다. 명지대에 모래내곱창이라고 정말 맛있고 양도 푸짐하게 담아주는 곳이 있는데 거기 곱창이 정말 먹고싶습니다. 아마 금요일에 포장하러 갈 듯 싶습니다. 그 곱창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라도 오늘은 소식해야합니다. 또 아이폰을 사서 거금이 빠져나갔기에 긴축재정을 해야합니다. 요즘 왜이렇게 먹고싶은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마법기간이 다가와서 그런가봅니다. 오늘 아침에는 분모자당면도 10팩이나 주문했습니다. 벌써부터 배송받을 생각에 설레입니다. 아마 배달이 온다면 꼭 엽떡에 섞어서 먹어볼 생각입니다.

 

 

앞으로 빼야할 살이 많은데 벌써부터 먹을 생각에 설레입니다. 평균몸무게에서 마른 몸무게로 가기가 이렇게 어렵습니다. 배가 부르다가도 또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술술 들어가는 게 신기합니다. 위를 자체적으로 늘리는 건지 누군가는 조금씩 자주 먹는게 좋다고 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폭주를 하기 쉽기에 이방법 조차 어렵습니다. 차라리 저는 공복시간을 길게 가지고 먹고싶은 것을 먹는 것이 저에게는 더 맞는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민중입니다. 점심을 먹고 저녁을 거를지, 아니면 점심을 거르고 저녁을 먹을지 말입니다. 아마 점심을 먹고 저녁을 안먹을 경향이 매우 크지만 요즘에는 집에오면 또 먹고 싶은 음식이 많아서 고민은 살짝 됩니다. 어떻게 될지는 오늘 출근해서 판단하는 걸로 하고 결론은 오늘 최대한 한끼만 먹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일 아침 공복 몸무게는 56kg대를 만나봤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다이어트일기를 보면 거의 평균 몸무게가 57kg입니다. 제 기준으로는 58kg는 넘지 말자는 주의지만, 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평균 몸무게가 55kg대가 되면 좋겠습니다. 뺴고 싶은 몸무게는 50kg이고, 아무리 많이 먹는날에도 55kg를 마지노선으로 정하고 그 상한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내년에는 42kg가 목표입니다. 지금 몸무게에서 15kg 정도 더 빼야하는데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거의 20kg 이상을 감량해왔기에 내년에도 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오늘을 잘 살아야합니다. 무엇을 먹는 잘 챙겨먹고, 되도록 저녁에 고칼로리 음식은 피해야겠습니다. 요즘 너무 브레이크 없이 먹방을 하는 것 같아서 두려움이 엄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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