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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364일차, 57.3kg

이뤘다 2019. 1. 1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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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64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7.3kg입니다. 어제는 은근 이것저것 많이 챙겨먹었습니다. 아침에 라면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부터 배가 엄청 아팠습니다. 점심에는 동료가 준 쿠키를 먹고,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사먹었습니다. 그밖에 귤을 조금 집어먹다가 저녁에 연어덮밥을 먹었습니다. 정말 야무지게 먹었더니 같이 먹는 분도 흐뭇해하셨습니다. 그리고 커피는 이날 두번 마셔서 핫초코를 마시고 돌아왔습니다. 어제 몸무게를 재지 않아서 사실 빠졌는지 쪘는지는 잘 모릅니다. 만보걷기는 이날도 딱히 달성하려고 하진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저녁 약속이 있는 날은 힘이 듭니다. 오늘은 아마 저녁약속은 없습니다. 언제나 중요한 금요일이 남아있기에 다이어트를 또 열심히 해야합니다. 오늘 하루는 금식이다 없는 날이다라고 생각하고 다이어트를 할 겁니다. 저녁에 퇴근하고 동생과 장을 보기로 했습니다. 아마 그때많이 움직일 듯 합니다. 회사에서는 최대한 물 또는 귤만 먹고 자제하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오늘 출근하면 그래도 일이 꽤 있습니다. 일이 있다는 건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일이 있으면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갑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게 감사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다이어트 일기도 쓸 수 있고, 맛있는 음식도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감사함을 생각하면서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아침부터 배가 고프지만, 내일 저녁 약속을 위해 참습니다. 금요일에는 약속은 있지만, 먹는 약속은 따로 없어서 그냥 지나갈 듯 싶습니다. 저만 자제하면 됩니다. 친구를 만나도 소식을 하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요즘도 제가 생각없이 돈을 많이 쓰는 것 같긴 한데 걱정입니다. 구정때 홍콩여행도 가야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어떤 걸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행을 안가자니 또 시간을 내서 여행을 가기어렵고, 또 가자니 생각보다 많은 돈을 써야해서 또 고민입니다. 일단 이번주 비행기표를 보고 다시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요즘 저에게 있는 에너지를 어디에 써야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선 다이어트는 기본입니다. 제 목표가 어마어마하기때문에 노력하지 않으면 전혀 달성할 수 없습니다. 또하나는 영어입니다. 저의 유일한 컴플렉스이기도 합니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많이 듭니다. 하지만 노력한 것에 비해 성과가 천천히 나타나기에 고민입니다. 이왕 늦게 시작한거 꾸준하게라도 해야합니다. 그래서 고민입니다. 과연 제가 직장생활과 다이어트와 영어와 투잡까지 병행할 수 있을지 말입니다. 하고싶은 것이 아무리 많아도 우선순위는 필요합니다. 뭐가 우선순위가 되어야할지 고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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