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건강/빼보다. 384

만보걷기 다이어트 400일차, 60.6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00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0.6kg입니다. 어제 오전에는 바나나 한개와 두유로 시작합니다. 점심은 정말 먹고싶었지만 떄를 자연스럽게 놓쳐 거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배가 엄청 고프진 않았고 망고파이를 주셔서 그렇게 먹고 퇴근을 했습니다. 저녁에는 양고기를 먹었습니다. 양갈비, 양삼겹살은 평소에 자주 먹는 음식이 아니라 음미하면서 맛을 보았습니다. 어린양을 사용하셔서 그런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습니다. 색다른 맛투어를 마치고 뚱카롱이 너무 먹고 싶어서 마카롱을 판매하는 카페에 갔습니다. 가서 조리퐁라떼와 마카롱을 먹었습니다. 사실 다이어트를 하려면 수제차나 아메리카노를 마셨어야 했는데 정말 조리퐁라떼가 먹고싶어서 흐름에 따라갔습니다. 아침에..

만보걷기 다이어트 399일차, 61.7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99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1.7kg입니다. 갑자기 티스토리 시스템이 바뀌어서 놀랐습니다. 업데이트 된다는 말도없이 바뀌는 바람에 다이어트 일기를 쓰는데 조금 헤맸습니다. 어제도 점심을 구내식당에서 먹었습니다. 흐름에 맡기고 있습니다. 먹고 싶은 음식을 듬뿍담되 탄수화물은 적게 먹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같은 식사를 한 분도 저에게 너무 욕심부린거 아니냐고 하셨지만, 그만큼 반찬은 많이 먹고 다먹었습니다. 뿌듯합니다. 구내식당은 정말 다 맛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저에게는 특히 그렇습니다. 그렇게 점심을 맛있게 먹고 계속 이사 정리를 하였습니다. 너무 많이 움직이다보니 당이 떨어져서 초코바를 먹었습니다. 하나에 이백칼로리였지만 그때는 생각할 ..

만보걷기 다이어트 398일차, 61.9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98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몸무게는 61.9kg입니다. 3월내내 50kg대 후반 60kg 초반대를 달리고 있습니다. 몸이 벌써 이 몸무게를 자기 몸무게로 인식하는 듯 합니다. 달걀과 두유 등 다이어트 음식이란 음식은 모조리 사두었는데 다른 데 한눈파느라 먹을 시간이 없습니다. 어제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였지만, 흐름에 저를 맡겼습니다. 너무 맡겨도 좋지 않은 듯 합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초코케이크를 먹었습니다. 이게 저의 마지막 식사일 줄 알았는데 편의점에 그렇게 찾아도 없던 팔도네넴띤을 발견해서 야식으로 네넴띤과 튀김우동을 먹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운동도 하지않고, 많이 먹었으니 1kg 이상이 찐건 당연한 수순..

만보걷기 다이어트 397일차, 60.8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97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0.8kg입니다. 어제보다 0.5kg빠졌습니다. 어제 정말 처음으로 편안하게 아무생각없이 지냈습니다. 그냥 와서 녹차라떼와 피자빵이 있어서 먹었습니다. 평소와 같았으면 피자빵을 한번에 와구와구 다 먹었을텐데 어제는 배가불러 반만먹고 오후에 나머지를 먹었습니다. 그것을 제외하고는 회사에서는 별다른 먹방을 하지 않았습니다. 퇴근하고 나서는 이삭토스트와 쥬시의 땅콩바나나를 마셨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것들이었는데 평소에 왜 안먹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앞으로 종종 사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먹고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걷다보니 어느새 2만보 가까이 걷게 되었고 집에서는 바로 쓰러져 잠..

만보걷기 다이어트 396일차, 61.3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96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1.3kg입니다. 금요일에 이 몸무게를 유지하고 토요일에 거의 폭식을 하였습니다. 아침에는 짜장라면, 점심에는 김밥 2줄, 오후에는 치토스 치킨 콘스프맛을 먹고 야식으로는 골뱅이 비빔면을 해먹었습니다. 하루종일 배 아파서 힘들었습니다. 요즘 왜이렇게 폭식을 하나 싶었더니 스트레스였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처음으로 다니기 싫었습니다. 믿었던 분이 퇴사를 하니 괜히 의지하던 댐하나가 무너져서 저도 혼란스러웠나봅니다. 저는 저의 길을 가면 되는데 괜히 저도 이직 준비, 퇴직준비를 해야하나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생각하기가 싫어 잠을 많이자고 먹는 것으로 풀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금요일에 눈물이 터져 울고..

만보걷기 다이어트 395일차, 61.3kg (feat.라면)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95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1.3kg입니다. 네, 고삐가 풀렸습니다. 마법기간도 다가오고 식욕도 폭발합니다. 어제는 김밥한줄, 시호주스하나, 초코파이2개를 먹었습니다. 먹고나서 여기서 멈췄으면 될 일을 저녁에 무뼈닭발과 라면 한그릇을 먹었습니다. 오늘 아침은 감자탕에 라면을 넣어 거하게 시작했습니다. 심각합니다. 몸무게도 역시 늘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조절해야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식욕을 참는 것이 어렵지 않았는데 요즘은 힘이 듭니다. 조금만 배가 고파도 참지 못합니다. 삶에 있어서 힘든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잘 모르겠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제 모습에 적응하기 힘이 듭니다. 몰아먹고 몰아빼는 다이어트 방식..

만보걷기 다이어트 394일차, 60.5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94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0.5kg입니다. 어제는 비가와서 따로 운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은 약간의 감기기운과 피로도가 있어 일찍 잠들었습니다. 그래서 만보걷기는 채우지 못했습니다. 식단은 어제 아침에 햇반하나와 카레를 어마어마하게 먹고 가서 그런지 오랜만에 쾌변을 했습니다. 정말 너무 시원해서 날아갈 듯 한 쾌변이었습니다. 매일 이렇게만 변을 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또 언제볼지 모릅니다. 그렇게 쾌변을 하고 치즈빵 하나를 먹었습니다. 하루종일 배가 아파서 뭘 먹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바닐라라떼를 누가 사주셔서 그걸로 회사에서의 식단은 끝이 났습니다. 저녁에는 감자탕과 닭강정 몇 조각을 먹고 잠들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그래도 쾌변..

만보걷기 다이어트 393일차, 60.8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93일차입니다. 해탈했습니다. 어제도 폭발했습니다. 아침에 달빵으로 시작하고, 점심에는 김밥 한줄과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이렇게 배가 찬 상태에서 저녁에는 어니언 치킨과 감자튀김을 먹었는데 끊임없이 들어가는게 신기했습니다. 탄산도 먹으면서 걷다가, 마카롱이 너무 먹고싶어서 마카롱2개, 마카롤 그리고 아메리카노까지 클리어했습니다. 정말 과다 당 섭취일 정도로 당을 많이 섭취해서 한동안 마카롱 생각은 안날 듯 싶습니다. 그만큼 많이 먹었습니다. 누가보면 다이어터인줄 절대 절대 절대 모를 겁니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 바로 잠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난 지금도 배가 더부룩한 상태이지만 동생이 만든 카레에 밥한공기를 뚝딱했습니다. 이렇게 든든히 먹고도 오늘 음식을 ..

만보걷기 다이어트 392일차, 60.3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터트 392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0.3kg입니다. 다이어트 일기를 쓰지 않는동안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교촌 허니콤보, 웨지감자, 엽기닭볶음탕, 감자탕 등등 먹고 싶었던 음식은 다먹고 바지는 헐렁한 것을 찾아입고 운동은 하지 않다보니 또 이렇게 들었습니다. 다행인건 어제보다 1kg 빠진 몸무게라는 사실입니다. 어제는 닭발, 곱창, 껍데기가 있는 3총사 안주를 저녁에 볶아 먹었습니다. 빵도 2개나 먹었습니다. 먹고나서 다행히 운동을 해서 60.3kg가 되었습니다.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다이어트 일기와 몸무게재기를 매일 하는 것입니다. 확실히 저는 매일 몸무게를 재면서 그날 먹을 양을 조절합니다. 몸무게가 늘면 먹고 싶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91일차, 59.8kg (가짜식욕)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91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9.8kg입니다. 어제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아침에 비지찌개와 달걀1개부터 시작해서 그래놀라, 찐빵, 초콜렛 한박스를 비웠습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밀크티도 한 캔 마셨습니다. 간식으로 달걀 2개까지 먹고났더니 정말 배가 불렀습니다. 배가 불렀음에도 어제는 저녁약속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짬뽕과 고로케를 먹고 간식으로 핫도그까지 먹었습니다. 커피도 달달한 핫초코를 마셨으니 집에와서도 배가 꺼질리 만무합니다. 진짜 한껏 욕심을 부렸습니다. 정말 먹고 싶은 음식이 요즘들어 많아졌습니다. 먹어도 배가불러도 또 뭐가 먹고싶은 현상들이 반복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보를 채웠기 때문에 0.2kg도만 불어난 듯 싶습니다.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