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걷기 251

만보걷기 다이어트 366일차, 삼시세끼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66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몸무게는 재지 못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치즈 계란찜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왠만하면 몸무게를 재고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어제 사실 많이 먹은 것도 있습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삼시세끼를 모두 챙겨먹은 날입니다. 아침에는 과장님이 주신 쿠키 2개와 킨더초콜렛과 아메리카노를 마셨습니다. 점심은 구내식당을 갔습니다. 나름 적게 먹는다고 적당히 펐는데 결국 더 담지 못한 것을 한탄하며 싹싹 비웠습니다. 밥, 된장찌개, 돼지고기 숙주볶음, 오이무침, 김, 봄동무침, 김치부침개가 나왔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녁에는 부대찌개와 모카초코와 케이크까지 아주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대신 만보걷기도 채웠습니다. 열심히 ..

만보걷기 다이어트 365일차, 57.3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65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7.3kg입니다. 어제와 동일합니다. 어제는 출근하자마자 아데쓰요 2개와 구운 양파 과자를 먹었습니다. 예전부터 좋아하던 과자인데 어제는 별로였습니다. 짠 과자를 먹다보니 속이 니글니글 해지고 뭔가 먹고싶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중간에 귤을 몇개 먹고 그렇게 퇴근했습니다. 퇴근하고나서는 동생과 장을 보기러 했습니다. 거의 2시간 가량을 장을 보고 나서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피자와 초밥을 먹었습니다. 거의 쉬지 않고 흡입을 했던 것 같습니다. 초밥 7개 정도와 왕피자 1~2조각, 그리고 이마트 빵 2개를 먹고 배가 부른 상태 그대로 잠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고칼로리 음식이라 당연히 몸무게가 늘었..

만보걷기 다이어트 364일차, 57.3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64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7.3kg입니다. 어제는 은근 이것저것 많이 챙겨먹었습니다. 아침에 라면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부터 배가 엄청 아팠습니다. 점심에는 동료가 준 쿠키를 먹고,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사먹었습니다. 그밖에 귤을 조금 집어먹다가 저녁에 연어덮밥을 먹었습니다. 정말 야무지게 먹었더니 같이 먹는 분도 흐뭇해하셨습니다. 그리고 커피는 이날 두번 마셔서 핫초코를 마시고 돌아왔습니다. 어제 몸무게를 재지 않아서 사실 빠졌는지 쪘는지는 잘 모릅니다. 만보걷기는 이날도 딱히 달성하려고 하진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저녁 약속이 있는 날은 힘이 듭니다. 오늘은 아마 저녁약속은 없습니다. 언제나 중요한 금요일이 남아있기에 다이어트..

만보걷기 다이어트 363일차, 일부러재지않음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63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몸무게는 재지 않았습니다. 월요일이었던 어제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사실 일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나름 괜찮은 하루였는데 왠지모르게 끝나고 허전함이 밀려왔습니다.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해서 회사 근처에 있는 코다리 비빔국수를 먹었습니다. 저의 두번째 소울 푸드입니다. 첫번째가 명지대 근처 돼지곱창이라면 두번째가 회사근처 코다리 비빔국수입니다. 혼밥이지만 개이치 않고 정말 맛있게 먹고 들어와서 정말 바로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도 라면으로 시작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아버지가 라면을 드시는 걸 봤는데 정말 맛있게 보여서 오늘은 눈을 뜨자마자 라면을 끓여먹었습니다. 라면에 분모자 당면도 넣어서 먹었는데 분모자는 제..

만보걷기 다이어트 362일차, 56.9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62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6.9kg입니다. 어제는 정말 조인 교정기가 너무 아팠습니다. 하지만 오후에 일정이 있어 도저히 아침이 아니면 먹지 못할 거 같아서 오전에 밥반공기와 호박전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못먹을 줄 알았던 점심은 스낵랩을 먹었습니다. 중간에 돌체라떼도 마셨습니다. 변비에 좋다고 해서 마셨지만 어제는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운동도 만보걷기를 클리어해서 너무다행입니다. 그래서 결과는 1kg 감량했습니다. 아마 생각보다 고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했나봅니다. 돌체라떼가 원인입니다. 아 스타벅스에서 치즈케이크도 먹었습니다. 디저트류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빠지지 않았나봅니다. 이제..

만보걷기 다이어트 361일차, 57.9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61일차입니다. 오늘아침 공복 몸무게는 57.9kg입니다. 어제 운동을 열심히 했지만 생각보다 빠지지 않았습니다. 점심에 등촌칼국수를 먹고,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고 바닐라쉐이크를 마셨습니다. 저녁에는 아메리카노와 치맥을 먹었습니다. 아마도 쉐이크와 맥주가 다이어트에 악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 교정기 교체로 뭐든 씹어먹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자연스레 다이어트가 되고 있습니다. 아침에 밥반공기와 찌개를 떠먹고 호박부침을 겨우겨우 씹어서 식사를 완료했습니다. 아마 점심, 저녁은 건너뛸 듯합니다. 일단 치아상태가 아주 안좋아서 오늘은 정말 아무것도 못 먹습니다. 아침을 억지로 먹은 것도 점심, 저녁에는 도저히 먹을 시간이 없을 것 같..

만보걷기 다이어트 360일차, 58.6kg (떡볶이금지)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60일차입니다. 어제 그렇게 많이 빠져서 신나하더니 어제 결국 또 폭주했습니다. 그결과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8.6kg입니다. 회사에서 아침 귤 2개로 시작했고, 점심에는 300kcal짜리 김밥 한줄과 탄산음료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저녁에 분모자당면을 넣은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정말 매운 음식이 당겨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약간은 빠졌으니 먹어도 되겠지라는 자만심도 있었습니다. 결국 하루만에 2kg이상이 찌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매일매일 경험하는 저의 몸이지만 매일 매일 봐도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적어도 느낀것은 다이어트 중에 떡볶이는 먹지말자라는 철학이 생겼습니다. 정말 떡볶이를 좋아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과감하게 끊어내야겠다는 ..

만보걷기 다이어트 359일차, 56.2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59일차입니다. 오늘아침 공복 몸무게는 56.2kg입니다. 어제보다 무려 2.2kg가 빠졌습니다. 놀라운 상황입니다. 어제를 되돌아봅니다. 출근할떄 떡볶이와 튀김을 급하게 먹고 출근했습니다. 출근하자마자 양치를 하고 책상에 딱 앉았는데 과장님께서 치즈떡을 돌려주셔서 지금 안먹으면 맛이 없겠다는 생각에 떡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급하게 싸주신 삼송빵집에 옥수수빵이 있어서 아침은 그걸로 보냈습니다. 점심은 편의점으로 향했습니다. 탄산음료가 마시고 싶어서 웰치스 청보도와 치즈에그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귤2개와 와사비 미니과자를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와서는 정말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을 했지만 분모자 당면이 있어 김치찌개..

만보걷기 다이어트 358일차, 58.4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58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8.4kg입니다. 아예 이번주는 먹방 데이인 듯 합니다. 어제도 정말 먹고싶은 음식이란 음식은 다먹었습니다. 우선 출근하자마자 회사 동료분께서 빵을 주셔서 커피와 함께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점심에는 너무 졸려서 조금 자고 일어나서 편의점으로 향했습니다. 딸기 샌드위치와 딸기 우유 그리고 삼각김밥을 먹었습니다. 약 5000원이 나왔는데, 친구가 그럴거면 차라리 구내식당을 가지 그랬냐고 핀잔아닌 핀잔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저녁은 제가 그동안 정말 먹고 싶어했던 곱창을 먹었습니다. 제가 늘 먹는 곱창집이 있는데 요즘 너무 힘들어서 그 음식이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 저의 소울 푸드라고 할 수 있는데 정말 먹을 때마..

만보걷기 다이어트 357일차, 58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57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8kg입니다. 어제 처음으로 삼시세끼를 다먹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에게 삼시세끼를 아주 잘 챙겨먹다보면 생기는 일은 몸무게 증가입니다. 아침으로 어머니께서 싸주신 토스트를 먹었습니다. 점심으로는 그냥 할게 없어서 구내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직 목표가 없다보니 그냥 계획을 세울까 하다가도 이내 귀찮아져서 바로 밥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집에서 나물종류를 해놔도 빨리 먹지 않으면 금방 상해버리기 때문에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밖에있을 때는 나물 위주로 잘 먹으려고 하는데 이날 구내식당 메뉴에 신선한 나물이 잘 나왔길래 탄수화물인 밥이랑 끝까지 야무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