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걷기 251

만보걷기 다이어트 376일차, 58.2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76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8.2kg입니다. 어제보다 0.9kg가 빠졌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점점 빠지고 있는 게 느껴집니다. 식단도 줄이고 있고 마법도 동시에 끝나가면서 점점 빠지고 있나봅니다. 어제는 스팸으로 시작해서 스팸으로 끝났습니다. 밥한공기와 스팸을 먹고 출근을 했습니다. 중간에는 달달한 월넛라떼도 마셨습니다. 휘핑크림까지 올라가서 아마 칼로리가 어마어마 했을 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녁까지 딱히 배가 고프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연어한캔만 먹으려다 밥한공기에 달걀후라이 그리고 스팸까지 야무지게 먹고 좀 움직이다가 잠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짐싸기가 빨리 끝나서 다행입니다. 오늘 홍콩 여행 준비로는..

만보걷기 다이어트 375일차, 59.1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75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9.1kg입니다. 어제보다 1.3kg 빠졌습니다. 다행입니다. 어제는 출근하자마자 커피와 꿀호떡 미니를 1개 먹고 시작을 했습니다. 점심에는 대신 열심히 걸어다녔습니다. 배고플 것을 대비한 건 아니지만 책상에 귤2개와 검은콩 우유 1개가 있어서 이걸로 회사에서 식사을 대신하는 듯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샌드위치 하나를 사와 커피와 먹었습니다. 퇴근하고 나서는 주유를 하고, 세탁소를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9천보를 채울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녁에는 버섯볶음을 해먹었습니다. 버섯에 달걀을 풀어 넣고 그 위에 치즈를 뿌려서 밥 조금과 먹었습니다. 사실 저녁은 먹으면 안되는 일이었는 데 정말 먹고 싶은 건 ..

만보걷기 다이어트 374일차, 60.4kg 시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74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0.4kg입니다. 드디어 우려하던 일이 생겼습니다. 무려 1.4kg이나 더 쪘습니다. 운동도 식단도 하지않으면 이렇게 하염없이 증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제가 몸소 체험했습니다. 어제는 이불밖을 아예 나가지도 않았고, 먹는 건 아침에 감자탕 점심에 아이스크림을 먹고 한숨 잤습니다. 일어나서는 또 감자탕과 라면까지 아주 야무지게 먹고 또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마법도 시작되었습니다. 아마 여러가지가 겹쳐서 몸무게 증량이 이루어졌겠지만, 어제 먹고 자고 운동을 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지금 이 몸무게는 충분히 설명이 됩니다. 심각합니다. 정말 오지 않을 것 같던 몸무게가 순식간에 왔습니다. 정말 내려놓고 살다보면 계속..

만보걷기 다이어트 373일차, 금식일정 선언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73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재지 않았습니다. 요즘 들어서 엄청나게 먹고있습니다. 거기다가 설상가상으로 컴퓨터까지 고장나서 걱정입니다. 정말 정신차리지 않으면 금방 60kg가 될 듯 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일기에 선언하려 합니다. 일요일인 내일부터 금식에 들어갑니다. 정말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일요일부터 수요일 저녁전까지는 아무것도 먹지 않을겁니다. 일부러 카드도 들고 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돈을 안쓰는 건 둘째 치고 정말 심각하게 먹었습니다.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갈비탕과 선지해장국을 먹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일어나서는 서브웨이 샌드위치와 딸기우유를 먹고 이것도 모자라서 짜장면과 탕수육, 군만두까지 깔끔하게 처리했습니다. 먹고 나른해져서 ..

만보걷기 다이어트 372일차, 천천히 시작하다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72일차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몸무게를 재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아침으로 샌드위치과 치즈큐브 과자를 먹었습니다. 점심에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르르 마시고, 저녁에는 치킨과 아메리카노를 마셨습니다. 맥주도 반잔 마셨습니다. 든든히 먹고 조금 걷다가 집에와서 바로 잠들었습니다. 나름의 숙취가 있었던지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국물이 먹고싶어 갈비탕 한그릇을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거울을보면 어제보다는 빠진 듯 한데 워낙 고무줄 몸무게라 상황을 지켜봐야합니다. 아무튼 오늘 아침은 든든하게 먹었으니 점심, 저녁은 간단하게 먹어야겠습니다. 오늘은 친한 언니와 홍콩여행 계획을 짜기로 하였습니다. 뭐부터 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천천히 일정을 짜보려 합니다. 너무 서둘러 짜진..

만보걷기 다이어트 371일차, 59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71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9kg입니다. 드디어 올 날이 왔습니다. 올해들어서 첫 59kg을 찍었습니다. 어제 아침부터 거나하게 먹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도달했습니다. 아침에 김치치즈볶음밥을 야무지게 먹고 점심에 구내식당에서 이것저것 골고루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저녁은 당연히 건너뛰어야 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삼겹살과 볶음밥에 눈이 돌아가 결국 먹고 운동은 커녕 바로 잠들어버렸습니다 .정말 순식간에 벌어진 일입니다. 제가 이렇게 삼시세끼를 그것도 야무지게 먹을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살은 솔직히 몰랐습니다. 쪄봐야 얼마 안찔 줄 알았는데 역시 고무줄 몸무게입니다.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정말 열심히 뺴야합니다. 아무 계산없이 먹기만 하더니..

만보걷기 다이어트 370일차, 맘껏먹어보는 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70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몸무게는 따로 재지 않았습니다. 오늘 열심히 소식해서 내일 재볼 생각입니다. 어제 아침은 거나하게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밥한공기와 된장찌개를 뚝딱하고 점심에는 편의점으로 향했습니다. 씨유에서 판매하는 단호박무스와 밤무스가 1+1에 3500원이기에 바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원래는 하나만 먹고 나머지 하나는 내일 먹으려 했는데 그냥 먹었습니다. 맛있어서 다 먹었습니다. 이게 마지막 식사인줄 알았건만 젤 네일을 제거하고 오랜시간 밖에서 돌아다니며 칼로리를 소모하다보니 또 다시 배가 고파졌습니다. 그래서 집에오자마자 삼겹살과 밥반공기를 먹고 바로 잠들려는 순간 동생이 아이스크림을 사왔다는 소식에 마지막으로 먹고 잠들었습니다. 오늘 아..

만보걷기 다이어트 369일차, 57.4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69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7.4kg입니다. 지금으로부터 딱 한달뒤쯤 온천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온천여행이다보니 수영복 또는 래쉬가드를 처음으로 입어보게 될 듯합니다. 정말 수영복 죽기전에 입어보나 했는데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문제는 다이어트입니다. 이미 찔대로 찐 살을 이제 빼줘야 합니다. 얼마 안있다 홍콩여행을 가고 거기서 엄청난 먹방을 할 예정이기에 미리미리 빼야할 살들이 어마어마합니다. 다이어트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들어가기 전 마지막 만찬으로 된장찌개와 밥한공기를 뚝딱했습니다. 홍콩여행까지 일주일 정도 남았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불안합니다. 일단 이번주 금요일에 홍콩을 같이 가기로 한 언니..

만보걷기 다이어트 368일차, 소화안됨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68일차입니다. 어제는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몸무게가 늘었다는 걸 피부로도 느끼고 있기에 일부러 몸무게는 재지않았습니다. 아침에는 삼겹살, 떡국, 감자탕 등 먹고싶었던 음식을 마음껏 먹었습니다. 배도 빵빵하고 바지도 꽉끼는 걸 입었더니 소화가 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아무래도 아침을 든든히 먹은 만큼 점심, 저녁은 금식을 해야할 듯 싶습니다. 약 7주뒤에 온천여행을 가기로 해서 이제는 정말 다이어트를 절실하게 해야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최대한 운동하고 최소한으로 먹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그래도 어제 만보걷기는 성공했습니다. 아마 여기저기 뛰어다녀서 그렇습니다. 잘때 자고 먹을 때 먹고 일할 때 일하고 놀때 노는 것이 최고입니다. 어제는 이 플랜이 조금 무너..

만보걷기 다이어트 367일차, 만보걷기 성공!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67일차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공복 몸무게를 재지 못했습니다. 너무 피곤한 나머지 음식을 먹고 다시 잤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김밥 2줄로 점심을 시작했습니다. 이걸 먹고 아무것도 먹지 않으려 했는데 집에 카레가 너무 맛있게 보여서 햇반 하나에다가 정말 야무지게 한끼를 먹었습니다. 친구와 저녁 약속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배가 고파서 먹었습니다. 친구를 만나서는 다행히 친구가 이해를 해줘서 서브웨이를 먹는 친구를 구경하며 저는 아메리카노를 마셨습니다. 이제 마지막 식사일 줄 알았는데 길거리 닭꼬치도 먹고, 떡볶이도 먹고 튀김도 먹었습니다. 마지막엔 밀크티까지 야무지게 마시고 집에 돌아왔습이다. 이곳 저곳을 열심히 돌아다닌 덕분에 만보걷기도 자연스럽게 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