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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360일차, 58.6kg (떡볶이금지)

이뤘다 2019. 1. 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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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60일차입니다. 어제 그렇게 많이 빠져서 신나하더니 어제 결국 또 폭주했습니다. 그결과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8.6kg입니다. 회사에서 아침 귤 2개로 시작했고, 점심에는 300kcal짜리 김밥 한줄과 탄산음료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저녁에 분모자당면을 넣은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정말 매운 음식이 당겨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약간은 빠졌으니 먹어도 되겠지라는 자만심도 있었습니다. 결국 하루만에 2kg이상이 찌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매일매일 경험하는 저의 몸이지만 매일 매일 봐도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적어도 느낀것은 다이어트 중에 떡볶이는 먹지말자라는 철학이 생겼습니다. 정말 떡볶이를 좋아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과감하게 끊어내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사실 그동안 먹는 것을 보면 과연 이사람이 제대로 다이어트하고 있는 것인지, 정말 다이어트 일기가 맞는지 의문이 들것입니다. 저도 다이어트 일기를 쓰지만 매일아침 찔리긴 합니다.

 

 

 

더부룩한 아침 상태입니다. 당연히 아침은 건너뛰고 점심에는 가벼운 음식을 먹을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샤브샤브를 먹고 싶긴 하지만, 굉장히 많이 돌아다니면서 먹고싶은 음식을 찾아나서야겠습니다. 만보걷기를 꼭 채운다는 심정으로 정말 떡볶이의 붓기를 다 빼야겠다는 심정으로 돌아다닐 생각입니다. 어제 먹고 바로 잠들고 만보걷기도 채우지 못했으니 정말 많이 걸어다녀야 합니다. 그리고 오후 4,5시쯤에는 동네에 와서 동네 산책을 하고 간단하게 먹고 잠드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이 목표가 잘 지켜질 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아침을 먹지 않고 산책을 많이 할 것은 맞습니다. 오전에는 치과 치료가 있습니다. 오랜만에 교정치료라 떨립니다. 가서 스케일링도 받고 깨끗해진 치아상태로 또 한해를 시작합니다. 두서가 없는 다이어트 일기입니다.

 

 

 

 

 

 

 

 

먹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끼는데 오늘도 과식을 할까봐 걱정입니다. 지금 다행히 배가 부른 상태라 아무것도 먹고싶지 않지만, 점심이 중요합니다. 밥, 면보다는 샤브샤브나 국물있는 것이 당기는데 국물은 또 다이어트의 적입니다. 샐러드를 먹자니 허전하고 과하게 먹자니 더부룩할 것 같고 있다가 지하철에서 다이어트 음식, 간단한 음식 키워드 위주로 검색 좀 해봐야겠습니다. 결론은 여러분 떡볶이는 먹지 말아야 합니다. 먹더라도 아침이나 점심에 드셔야지 저녁에 드시면 저처럼 땡땡 부운 얼굴로 아침을 맞이하게 됩니다. 떡볶이의 위험성을 다시한번 확인한 하루입니다. 저녁에는 역시 아무것도 먹지 않고 잠을 자는게 최고입니다. 먹지말고 잠을 잤어야 했는데 유혹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저녁에 해야할 일을 만들어야지 퇴근하고 헛헛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요즘 음식을 찾습니다. 뭔가 방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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