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건강 506

만보걷기 다이어트 262.3일차, 54.7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36일차입니다. 오늘 공복몸무게는 54.7kg입니다. 광복절에 운동을 많이 안해서 잠시 올랐지만 다시 복구했습니다. 어제는 바나나 한개, 반계탕을 먹고 저녁에 소시지 1개, 해쉬브라운 1개, 메미면 한입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잠들려다가 운동을 갔다왔습니다. 속은 괜찮습니다. 어지럽지도 않고, 편안합니다. 소화가 잘 되는 음식만 먹으면 계속해서 다이어트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바나나 3개와 요거트를 먹었습니다. 날씨가 덥다보니 바나나가 빨리 상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없이 3개를 요거트에 넣어먹었는데 정말 배가 부릅니다. 아마 점심때까지는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점심, 저녁은 바나나 하나정도 먹을 것 같..

홍대 경의선 근처 카페, 앤디스 커피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홍대에서 집으로 돌아갈때 친구와 경의선을 타고 가는데 시간이 붕떠서 가까운 곳을 찾다가 앤디스 커피로 들어갔습니다. 일본 라멘집인 부탄츄 위에 있어서 라멘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갈 때 바로 가면 좋을 곳입니다. 루프탑 카페라고 하던데 저희가 갔을 떄는 닫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2층으로 들어갔습니다. 앤디스 커피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 경의선 근처에 있는 카페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역시 무더운 날씨에 커피숍은 언제나 붐비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도 애매한 시간대임에도 커플, 친구 혼자오신 분들까지 다양하게 계셨습니다. 앤디스 커피 내부입니다. 창가자리가 굉장히 인기 있을 것 같은데 더운 여름에는 에어컨 바람이 잘 안오기도 하고 해가 쨍하..

만보걷기 다이어트 261일차, 54.8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61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4.8kg입니다. 잘못재면 54.6kg가 나오는데 전자몸무게라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냥 좀 더 많이 나가는 몸무게로 다이어트 일기를 씁니다. 어제는 두유 1개, 달걀 1개, 편의점에서 파는 바로먹는 고구마 2팩, 아로니아즙 1개, 연어 300g을 먹었습니다. 특히 연어는 밤 10시 넘어서 먹은거라 정말 빠지지 않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어제보다 0.3kg이라도 빠져서 다행입니다. 어제 일기에도 분명 두유 한팩으로 식단을 끝내려고 했는데 역시나 사람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빠지고 있으니 다이어트 할 맛이 납니다. 오늘은 수요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나나와 우유를 갈아서 마시고, 점심에는 메..

만보걷기 다이어트 260일차, 55.3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60일차입니다. 다이어트가 쉽지 않습니다. 연애보다 다이어트가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제는 정말 뭘 먹었는지 먹은 것도 별로 없고 운동도 열심히 했는제 체중이 늘었습니다. 오늘 공복 몸무게는 55.3kg 입니다. 오늘은 정말 아무것도 먹지 않을 예정이라 두유 한팩만 마셨습니다. 어제는 점심으로 밥 1/3공기와 생선, 육개장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소화가 안되서 퇴근전까지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습니다. 집에와서는 미역국와 소시지 조금을 먹고 밥은 먹지 않았습니다. 운동은 16000보 가량을 걷고 스트레칭과 요가도 병행했습니다. 오늘 느낀 건 역시나 다이어트는 식단이 99.9999999999999%라는 사실입니다. 왠만하면 바나나라도 먹으려고 했는데 오늘..

만보걷기 다이어트 259일차, 55.1kg (하비탈출)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59일차입니다. 인스타그램에는 매일 만보걷기 캡쳐가 올라가고 다이어트 일기에는 띄엄띄엄 올라가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공복 몸무게는 55.1kg입니다. 하루종일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되는 하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살빼기 최적의 몸상태입니다. 어제는 정말 입맛이 없어서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았는데 어쩌다보니 참치 1캔, 두부구이, 계란말이에 케찹을 찍어서 한끼를 먹었습니다. 하지만 먹고나서도 계속 소화가 안되서 만보걷기를 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역시 소화가 안되는 날은 아무것도 먹지 않고 비워주는게 때로는 더 나은 선택인가 봅니다. 오늘 아침까지도 약간 더부룩한 느낌이었는데 닭죽을 워낙 좋아해 국물만 몇 숟가락 떠먹었습니다. 이번에는 의지가..

명지대 카페 추천, 2900원의 행복 아마스빈 버블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명지대 맛집인 모래내 곱창에서 배부르게 먹은 뒤 2차로 아마스빈 버블티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이 자리는 오랫동안 명지대 이디야가 지켜왔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해보니 이디야는 옆건물로 이사를 하고 이 자리엔 아마스빈 버블티가 새로 생겼습니다. 친구와 이디야를 갈까하다가 이디야는 다른 동네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데 아마스빈 버블티는 생소해서 체험해보자는 마음으로 방문했습니다. 아마스빈 버블티 명지대점은 밤 10시 반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며칠 전에 아메리카노를 먹고 속이 엄청 안좋아서 그런지 요즘 아메리카노를 먹지 않습니다. 마침 곱창먹고 깔끔한 밀크티를 마시고 싶었는데 외관도 깔끔하도 내부도 밝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서 친구와 함께 들어갔습니다. 명지대 바로 앞 정문에 위치하고 있..

명지대 맛집, 양과 맛 모두 잡은 전통있는 모래내 곱창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불타는 금요일 명지대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명지대 주변에는 맛집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모래내 곱창은 정말 오래전부터 그자리를 지켜온 전통있는 맛집입니다. 영업시간도 오후 12시부터 밤12시까지라 점심시간에 곱창오러 먹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이날은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터라 더 설레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혹시나 곱창이 다 떨어질까봐 전화를 했는데 얼마남지 않았다고 해서 홍대에서 급하게 명지대로 넘어갔습니다. 갔더니 정말 3팀만을 위한 곱창을 빼곤 없었습니다. 모래내 곱창은 전화주문도 굉장히 많습니다. 오셔서 먹는 사람도 많지만, 졸업생을 포함해 근처 주민들까지 사로잡은 맛집입니다. 무엇보다 넉넉한 양과 변하지 않는 맛이 모래내 곱창의 인기비결인 것 같습니다. 외관부..

만보걷기 다이어트 256일차, 56.3kg 다이어트 황금기 시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56일차입니다. 오늘 공복 몸무게는 56.3kg입니다. 다이어트 황금기를 맞이 하기 전 마지막 만찬이다 생각하고 마음껏 먹었습니다. 아침에는 꿀호떡 한개, 점심에는 아로니아즙과 감자칩 한봉지를 먹고 오후에는 달걀 2개를 섭취했습니다. 집에 와서는 삼겹살과 목살 파티를 하였고, 운동을 다녀와서는 수박화채를 먹고 잠들었습니다. 저의 플랜은 깔끔합니다. 금, 토, 일 씹는 음식을 제외하고 마시는 물, 음료만 먹고 다이어트 할 생각입니다. 요즘 정말 몸이 무겁습니다. 거울을 보면 알 수 있는데 확실히 음식 무게 때문에 올라간 것 같습니다. 이 음식들이 다 소화가 되고 나면 54kg 달성은 다음주 월요일이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생이 계획대로 된다면 ..

만보걷기 다이어트 255일차, 56.1kg 푹쉬고 다시시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55일차입니다. 오늘은 생리 4일째 거의 마지막 날입니다. 마법기간이 끝나가고 있으니 본격적으로 운동을 해야겠다고 걸었더니 무려 만 팔천보나 걸었습니다. 오자마자 샤워를 하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운동을 쉰 4일 동안은 생활걷기로 오천보에서 팔천보정도만 걸었습니다. 거의 퇴근하고 바로 잠드는 생활을 하거나 아예 움직이지 않은 날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몸무게도 56kg로 다시 진입했습니다. 마법기간이 끝나면 어차피 다이어트 황금기간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고 오늘부터 다시 다이어트 하려 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제 다이어트 일기를 봐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시면 바로 답글 달아드릴 수 있으니 많이많이 남겨주시면 감..

만보걷기 다이어트 254일차, 55.9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54일차입니다. 금요일, 토요일 이틀동안에는 만보걷기를 쉬고 정말 푹쉬었습니다. 금요일에는 목욕을 다녀와서 푹자고, 토요일도 역시 치과를 다녀오고나서는 푹 잤습니다. 그동안 먹고 싶었던 삼계탕도 한그릇 뚝딱 먹었습니다. 허한 일이 생겨서 그런지 그냥 먹고싶어서 먹었습니다. 혼밥을 못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주 잘하는 아이였습니다. 인생이 그렇습니다. 못할 것 같던 일도 하면 하게 됩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도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집밖에 나가는 것 조차 하기 싫었는데 그냥 매일매일 걷다보니 어느새 254일차가 되었습니다. 하루도 빼먹지 않고 걸었다고 볼 순 없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저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어제도 무더운 날씨라 선선해지는 저녁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