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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262.3일차, 54.7kg

이뤘다 2018. 8. 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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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36일차입니다. 오늘 공복몸무게는 54.7kg입니다. 광복절에 운동을 많이 안해서 잠시 올랐지만 다시 복구했습니다. 어제는 바나나 한개, 반계탕을 먹고 저녁에 소시지 1개, 해쉬브라운 1개, 메미면 한입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잠들려다가 운동을 갔다왔습니다. 속은 괜찮습니다. 어지럽지도 않고, 편안합니다. 소화가 잘 되는 음식만 먹으면 계속해서 다이어트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바나나 3개와 요거트를 먹었습니다. 날씨가 덥다보니 바나나가 빨리 상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없이 3개를 요거트에 넣어먹었는데 정말 배가 부릅니다. 아마 점심때까지는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점심, 저녁은 바나나 하나정도 먹을 것 같습니다. 약속이 있긴 하지만 너무 짠 음식보다는 샐러드나 과일 정도에서 합의를 보려 합니다.

 

 

 

 

정말 이시기가 제일 고비입니다. 늘 54kg는 달성하지 못하고 이 주위에서만 맴돌고 있습니다. 겨우 왔다 싶으면 제가 먹기 시작해서 그런겁니다. 오늘은 정말 빡세게 움직이는 날입니다. 친구와 댄스학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춤하나를 완벽하게 배우면서 땀 흘리고 오겠습니다. 아마 2만보는 족히 넘을 것 같습니다. 음식도 주의하려합니다. 과일이나 샐러드 위주로 먹고, 다른 음식을 먹더라도 천천히 먹고, 대화하면서 먹으면서 최대한 적게 먹을 겁니다. 오늘 지키지도 않을 단식을 선언하지 않는 이유는 친구와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친구와 운동 후 뭘 먹기는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최대한 많이 움직이고 많이 돌아다녀서 칼로리를 소비할 겁니다. 불금인데, 언제 살뺴서 언제 놀러다니나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미 휴가를 다 다녀왔는데 저는 아직 가지 못했습니다. 사실 휴가라는 게 집에서 쉬는 것도 휴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미 다녀온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올해 목표인 다이어트에나 집중하려 합니다.

 

 

 

 

올해 저의 목표는 42kg 입니다 한달에 2kg씩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8월 목표는 50kg입니다. 아직 보름이나 남았습니다. 마의 구간인 54kg를 뚫으면 승산이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감이 붙을 것 같습니다. 독하게 장전해서 8월달 목표만을 생각하고 달리겠습니다. 정말 무엇을 먹든 먹지 않든 먹었으면 그만큼 운동할 것이고 운동하기 싫다면 적게 먹을 겁니다. 이번주는 다이어트 황금기이기도 하니 독하게 마음 먹으려합니다. 잘하면 마의 구간을 넘어 53kg 대도 진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0kg까지만 달성해도 정말 올해 목표 절반은 달성한 겁니다. 늘 그래왔듯이 오늘도 물을 많이 마시고, 만보걷기를 채우고 음식은 되도록이면 소화가 잘되는 걸 먹어야겠습니다. 유산균도 요즘 함께 먹고 있는데 배변활동에 도움이 되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집에 있으니 꾸준히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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