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53일차입니다. 어제는 목욕탕에서 때를 밀고 바로 집에와서 잠들었습니다.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만큼 빠르게 흘러갑니다. 깨끗하게 씻고 나니 다시 운동하러 나가기가 싫어져서 어제는 그냥 일상 걷기로 대체했습니다. 일상 걷기로 8355보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식단은 엄청 먹었습니다. 우선 새벽에 김치볶음밥을 먹었고, 오후에는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소식하자는 의미에서 쾌변요구르트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 오늘도 배변을 역시나 하지 못했습니다. 규칙적으로 식사를 못하는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야채를 먹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야채를 먹어야 하는데 해주는 사람도 없고 챙겨먹자니 귀찮고, 그러다보니 그냥 사무실에서 돌아다니는 간식만 먹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