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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볼륨 업, 롤리컬리 볼륨에센스 위메프 특가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요즘 헤어볼륨 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워낙 머리가 직모인지라 아무리 펌을 해도 컬 에센스를 발라주지 않으면 바로 생머리가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말릴때부터 아주 중요합니다. 젖은머리에 컬크림을 바르고 볼륨을 주고 싶은 부위를 쥐었다 폈다 하면서 말려줍니다. 그래야 그나마 볼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임시방편일 뿐이고 지속적으로 볼륨을 유지하기 위해서 위메프 특가로 뜬 롤리컬리 볼륨 에센스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100ml의 25000원입니다. 저는 특가로 5000원에 구매했습니다. 너무 저렴한 가격이라 반신반의 했지만, 원가가 25000원이라는 소리에 바로 구매했습니다. 이런 것이 호갱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요즘에 헤어볼륨때문에 예민해져 있어 그런지 볼륨 관련 ..

베이비파우더 향수 추천, 불멸의 베스트 향수 불가리 쁘띠마망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얼마전에 향수를 구매했습니다. 여러개를 구매했는데 그중 한개인 불가리 쁘띠마당 리뷰를 하려 합니다. 사실 평소에 베이비파우더 향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장미향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기분전환도 하고 싶고 그래서 올리브영에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또 반항아 기질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쓰는 향수는 일단 배제하고 구매하는 편입니다. 불가리 쁘띠마망도 거의 국민향수라서 테스트도 안하고 지나가려고 했는데, 아는 지인분이 쓰는 향수라고 해서 무심결에 뿌리고 그날 하루를 보냈습니다. 베이비 향수치고 독하지도 않고 향이 은은해서 과하지 않다는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향의 지속력은 강하지 않으나 그래서 은은해서 전 더욱 좋았습니다. 그리고 베이비파우더 향수가 남자..

신당역 카페, 분위기 좋은 약수역 근처 오페뜨 후기

친구와 전쟁같은 평일을 보내고 데이트를 하기 위해 약수역에서 만났습니다. 약수역에서 다루다 정육식당에서 맛있는 드라이에이징 소고기를 먹고 나서 소화를 시킬 겸 걸었습니다. 걷다가 예쁜 카페를 발견해서 들어간 곳이 바로 오페뜨입니다. 약수역이랑도 가깝지만 신당역 6번 출구에서 더 가깝습니다. 저희처럼 약수역 근처에서 식사하신 후 신당역 근처에서 카페를 가시는 걸 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나름 소화도 되고 좋았지만, 이날은 바람이 너무 불고 갑작스럽게 추워지는 바람에 재빨리 저희는 오페뜨로 피신을 해야만 했습니다. 검색해보니 리뷰가 별로 없었습니다. 이렇게 예쁘고 분위기 좋은 카페가 숨겨져 있다니 안타까운 마음으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우선 운영시간은 오전 8시반부터 밤11시 까지입니다. 디저트 카페입니다..

[욜로월드] 먼저 사람이 되어라.

오늘 엄청난 큰 죄를 지었다. 10년을 노력해도 한순간에 쌓아올린 성이 무너질 수 있는 아주 큰 죄를 지었다. 바로 말 한마디다. 나는 오늘 그 큰 죄를 지었다. 그 죄의 근원으로 거슬러 올라가보았다. 주변사람들이 A욕을 했다. 사실 나와 A는 그렇게 큰 문제는 없다. 늘 나에게 잘해주시고, 나도 부딪칠 일이 없고, 부딪치더라도 항상 A가 나를 배려해주었다. 하지만 주변인들은 계속 나에게 A 욕을 했고, 어느새 나는 그들과 동화되어 A를 욕하고 있었다. 티를 내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을 했지만, 역시 생각은 행동을 지배하고 있었다. 오늘은 그 생각이 행동으로 튀어나온 내 인생의 최악의 날이자, 기억해야할 날이 되었다.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A를 무시해버렸다. A는 못 들은 척했고, 나머지 사람들은 눈치만 ..

당진 가볼만한 곳, 삽교호 놀이공원의 모든 것

당신 가볼만한 곳 하면 대표적인 장소가 태신목장과 삽교호 놀이공원입니다. 저희 역시 태신목장에서 바로 삽교호 놀이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택시비는 2만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삽교호 놀이동산은 삽교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5분거리에 있어 늦게까지 놀다 집에 돌아가기에도 아주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저희는 도착하자마다 삽교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울로 가는 기차표 7시반표를 예매한 후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삽교호 놀이공원 근처에는 의외로 볼 것이 많습니다. 첫번째로는 회센타입니다.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회를 사가지고 먹는 사람도 많고, 먹을 곳도 많습니다. 두번째는 카페입니다. 식사 후 카페를 가는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되서 그런지 주변에 들어갈 카페가 많다는 게 좋았습니다. 세번째는 바닷가 입니다. ..

당진여행, 태신목장 아그로랜드로 봄여행 당일치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이제 봄입니다. 봄여행으로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께 당진여행을 추천드립니다. 당진은 생각보다 서울과 가깝고 또 산부터 바다까지 둘다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희는 택시로 이동했습니다. 우선 버스 시간표가 잘 맞지 않는 것도 있고,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돈을 썼습니다. 이날 날씨가 좋았던 탓에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에서 예쁜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었습니다. 아르고랜드 입장권은 11000원입니다. 트랙터 열차타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인은 11000원, 36개월 이상 18세 이하는 소인으로 7000원입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이고, 12월부터 2월까지는 10시부터 17시까지입니다. 태신목장, 아그로랜드 앞에는 버스 시간표도 잘 나와있..

이니스프리 립스틱 추천, 리얼핏매트리퀴드 카푸치노 핑크 강추

말린장비 컬러 좋아하시나요? 저는 늘 빨간색, 오렌지색만 바르다 최근에 말린장미색깔에 푹 빠졌습니다. 오늘 시간이 떠서 이니스프리에서 구경당하다가 영업당한 이니스프리 리얼핏 매트 리퀴드 카푸치노 핑크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벌써 협찬이 쫙 뿌려졌는지, 오늘 나왔는데도 블로그 리뷰가 산더미어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구매했고, 솔직하게 리뷰하였습니다. 사실 이니스프리를 방문한건 공병때문이었습니다. 다쓴 공병을 반납할 겸 들렸는데, 매장언니가 오늘 바로 출시된 립제품이 있다고 해서 테스트 겸 발라보았습니다. 이니스프리를 방문해보니 보이는 컬러 그대로 발색되고 첫 발색 그대로 입술에 쭈욱 고정되는 일명 립스티커 컨셉이었습니다. 강렬한 컬러 피그먼트가 무게감없이 초밀착되어 오랜시간 처음컬러 그대로 ..

삽교천 카페, 꽃향기가 가득한 154커피 (154coffee)

당진여행 중 삽교천 놀이동산을 다녀왔습니다. 식사 후 잠시 커피타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으로 삽교천 카페인 154커피로 향했습니다. 바닷가 근처에 있고, 어디든 이동이 자유로워서 위치가 좋은 카페라고 보시면 됩니다. 들어가자마자 예쁜 꽃향기에 취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색감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을때마다 그림이었습니다. 들어가면 회센타가 바로 있어서 식사 후에 커피타임을 가지기엔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친구도 자리를 잡아서 주문을 하기전 자리를 잡기에 바빴습니다. 쿠션이 있는 의자에 앉을 지 창가자리에 앉을 지 고민했습니다. 마음 같아선 테라스에 앉고 싶었지만,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아직은 쌀쌀했습니다. 거의 여름날씨라 원피스하나만 입고 갔는데 역시 밤, 바닷가 근처는 아직도 쌀쌀합니다. 당진여..

삽교천 맛집, 톡톡조개구이회센타에서 해물칼국수 18,000원

충남 당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태신목장에서 푸릇푸릇한 초원을 느꼈더니 이번에는 바다를 보고싶어 삽교천으로 이동했습니다. 가서 삽교천 놀이동산도 즐기고 바다도 보다보니 출출해져서 회를 먹으러 조개구이집을 돌아다녔습니다. 아침부터 빵만 계속 먹었더니 속이 니글니글 하기도 하고, 회나 조개구이를 먹자니 많이 먹지 못할 것 같아서 저희는 얼큰한 칼국수 맛집을 찾아다녔습니다. 삽교천 놀이동산 주변에 가면 먹자골목이 아주 잘 형성되어있습니다. 그중에서 다음 목적지와 제일 가까운 곳에서 드시는 것이 맛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저희는 고민하다가 톡톡조개구이회센타로 향했습니다. 2층에 위치해있고, 가격도 다른곳보다 조금 더 저렴해서 들어갔습니다. 지금 보니 매운탕도 먹어볼걸 후회도 되지만, 저희는 처음부터 칼국수를 먹어야겠..

당진 빵집, 생활의 달인에 나온 독일빵집 솔직 후기

친구와 얼마전에 당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당진맛집하면 제일 먼저 뜨는 곳이기도 하고, 당진 터미널에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해있어 방문해야겠다고 계획한 수제 독일빵집입니다. 생활의 달이네 찹쌀꽈배기 달인으로 출현하셨습니다. 워낙 유명한 맛집이고 터미널과 가까이 있어 굳이 안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아침 겸 점심으로 빵을 사가기로 하였습니다. 아침부터 유독 사람이 있는 곳이 바로 독일빵집이었습니다. 동네에서도 이미 유명한지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습니다. 문앞부터 생활의 달인이라고 크게 붙여져있어서 기대감으로 가득했습니다. 주정차는 쉽지 않으니 패스하시거나 10분내로 구매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도넛류들이 반깁니다. 마카롱도 있고, 공갈빵도 있고, 누네띠네등 생각보다 다양한 빵들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