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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미미 구매후기, 아임아이섀도와 아임립크레용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얼마전 지마켓에서 단독으로 아임미미 화장품 행사를 했었습니다. 너무 저렴하게 나오기도 했고, 평소에 사용해보고 싶어서 겸사겸사 구매를 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아임 아이 섀도 #ps300 루비상그리아와 아임립크레용입니다. 먼저 섀도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기본 가격은 1.4g에 12000원입니다. 하지만 정가를 다 주고 사진 않았습니다. 행사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아임 미미 아임 아이 섀도는 한 번의 터치만으로 선명하게 발색되는 컬러 아이 얘도입니다. 무엇보다 아임미미는 패키지가 너무 고급스러워서 구매하는 맛이 있는 제품입니다. 그중에서 루비 상그리아는 중간 타입의 펄 입자로 자연스러운 광택감과 쉬머 펄 라인으로 포인트 주기에 좋은 제품입니다. 파티, 클럽에 갈때, 친구..

[욜로월드] 나는 왜 일하는가? 나에 대한 고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오늘은 제 삶에 대한 고찰을 몇 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어렸을 적 제 꿈은 어마어마 했습니다. 늘 당당하고, 꿈도 크고 제가 하는 건 다 이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첫 고비의 시작이 바로 대학교였습니다. 저는 제가 스카이를 정말 당연하게 갈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고, 제 자신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깨달은 점은 노력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니구나가 아닌 내가 간절하지 않은 건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막연히 스카이가 가고싶었지, 정말 가고싶어서 노력했던 적은 없습니다. 그냥 가야하니깐 가면 좋으니깐 남들도 다 원하니깐 저도 덩달아 원했던 거지 실상 원했던 건 그냥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이었고, 신문방송학과라는 과를 더 원했습니다. 감사하게도 거..

만보걷기 다이어트 176일차, 0.6kg감량

만보걷기 다이어트 176일차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0.6kg 감량했습니다. 어제 저녁은 먹지 않았고, 점심에는 김밥, 떡볶이, 라면, 아메리카노를 먹었습니다. 전날 저녁에 먹고 자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빼고 있는 중입니다. 역시 찌는 건 한순간인데 뺴는데는 3일 정도가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마음먹고, 3일 단식하자 라는 마음을 먹을 수도 있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인간이 본능에 충실해서 그런지 힘들고, 짜증나고, 당떨어졌을때는 일단 먹고보자는 심보가 커집니다. 특히 여자들은 365일 다이어트라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마음만 먹으면 왠만하면 배가 고프지 않는 체질이라 잘 넘기지만, 누가 권유하는 것 또는 누가 주는 것은 예의상 거절하지 못하고 먹는 편입니다. 이런 ..

만보걷기 다이어트 175일차, 잠의 중요성

만보걷기 다이어트 175일차입니다. 다이어트는 늘 배고파야 합니다. 사실 그래야 살이 빠지는 듯 싶습니다. 어제는 카페에서 샘주스, 비타민주스를 사마셨는데 가격도 괜찮은 것 같아 인터넷으로 12병을 주문했습니다. 곧 도착하면 리뷰와 함께 블로그에 적어내려가겠습니다. 이렇게만 마셨으면 완전 퍼페트한 하루였을 텐데, 저녁에 참치김밥, 샌드위치, 핫도그를 먹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몸무게는 0.5이상정도 늘어났습니다. 사실 음식 무게 치고는 많이 올라간 편이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달 목표와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고 있습니다. 쌍커풀도 다시 돌아오고 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먹방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찌지 않은건 역시나 잠덕분인 것 같습니다. 어제는 8시에 잠들었고, 거의 9시간 동안 잠만 잤습니다. ..

만보걷기 다이어트 174일차, 마법에 걸렸을 때

만보걷기 다이어트 174일차이다. 어제보다 0.5kg 감량했다. 사실 많이 빠진 수치는 아니지만, 먹은 것에 비하면, 또 마법에 걸린것에 비하면 많이 빠진 면이다. 오늘 몸무게는 59.2kg이다. 이번달 목표가 56kg이니 앞으로 3.2kg는 더 빼야한다. 어제 먹은 식단부터 공개해본다. 비빔밥과 과자, 초콜렛을 먹었다. 믹스커피까지 마셨으니 꽤나 안좋은 음식을 많이 먹었다. 그나마 비빔밥을 먹어서 다행이다. 고추장을 넣지 않고 먹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지금에서야 든다. 확실히 식단을 조절하니 운동도 탄력이 받는다. 몸이 가볍다보니 운동하고 싶고, 운동을 해도 기분이 좋다. 더부룩한 상태에서 운동은 좋지도 않고, 효과도 느끼지 못했다. 이번주 동안은 금요일을 제외하고는 달걀, 액체만 섭취할 예정이다...

[욜로월드] 하나뿐인 또 한 번 뿐인 나의 인생

오늘은 하나뿐인 또 한 번 뿐인 나의 인생에 대해 고찰을 해보려고 한다. 요즘 내가 늘 새기는 말이 있다. 하나뿐인 나의 한번뿐인 젊음을 인생을 통째로 날려 버리지 말자, 꾸미느라 돈도 모으지 못하고, 스펙이 되는 일도 못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지도 않고, 아무도 만나지 않고, 내 공부나 일도 뒷전으로 미루지 말자, 내가 내 삶을 지키고 돌보지 않으면 공허는 찾아온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만난 글귀다. 그리고 보자마자 꽂힌 글귀다. 여기서 하는 모든 말들이 나에게 해당한다. 우선 꾸미느라 돈을 모으지 못한다. 나는 원래 화장을 하지 않았다. 자기 관리도 딱히 하지 않았다.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았다. 하지만 취업을 하면서부터는 관리 또한 하나의 평판이 되었다. 또 애인을 만들려면 관리가 필요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172일차, 좌절하지말자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172일차입니다. 매일 몸무게를 쟤고 반응하다보니 한가지 더 깨달은 사실이있습니다. 일단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않아서 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몸이 그런건지 떡볶이만 먹으면 살이 정말 안빠집니다. 특히 떡볶이를 먹어서 찐 살은 빼는 데 무려 3일이나 걸립니다. 그 사실은 오늘에서야 깨달았습니다. 일단 붓기가 잘 안빠지기도 하고, 맵고 짠 탄수화물이라 그런지 몸속에 체류하는 시간이 굉장히 깁니다. 오늘도 주말에 먹은 떡볶이를 빼기위해 정말 죽기살기로 먹지 않거나 운동을 해야합니다. 이 슬픈 사실을 알았더라도 전 떡볶이를 먹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요즘 매운 떡볶이에 빠져있고, 여전히 끊기가 어려운 메뉴이기 때문입니다. 연예인들은 정말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독하게 ..

[욜로월드] 말조심, 입조심에 대한 법정스님의 명언 정리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요즘 말조심, 입조심에 대한 명언들이 계속 귀에 꽂히는 시기입니다. 제가 말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 편인데 친한 사람에게는 정말 모든 것을 공유할만큼 말을 많이합니다. 친구관계 역시 많은 사람보다는 소수의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는 편이라 사실 제 생각을 가리지 않고 말을 해도 친구들이 이해해주는 편에 속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는 정말 모든 사람이 제 친구같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친해지면 또 속이야기를 하는 편이라 정말 큰 실수를 하기 전에 미리미리 말조심, 입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기위해 정보를 찾던 중 정말 마음에 와닿고 공감이 되는 글을 찾아서 함께 공유하고자 블로그를 켰습니다. 내가 두 귀로 들은 이야기라 해서 다 말할 것이 못되고, 내가..

내가 사랑하는 파울로코엘료가 쓴 첫소설, 순례자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랑하는 작가 파울로코엘료의 첫소설 순례자에 대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연금술사보다는 확실히 정리되지 않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첫소설이라 그런지 아니면 제가 역량이 부족한 탓인지 한번에 이해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파울로코엘료의 특유의 철학적인 면이 많이 녹아져있어 역시 될 놈은 떡잎부터 다르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배는 항구에 머물기 위해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순례자의 가장 유명한 문구중에 하나입니다. 인생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인생은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만들어진게 아닙니다라고 바꿔보고 싶습니다. 저에겐 그렇습니다. 방학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때는 실패도 또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

일산 한정식 맛집, 서궁 어버이날 가족모임 상견례장소로 딱!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얼마전 근로자의 날에 친구와 일산 한정식 맛집 서궁에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큰 맘먹고 사주는 곳이라 룰루랄라하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서궁은 상견례 장소로 유명해서 그런지 방으로 된 공간이 많았습니다. 답답한 방이 싫으신 분들은 넓은 장소도 마련되어 있으니 전화로 예약하실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둘이서 조용히 이야기하고 싶어 룸으로 예약했습니다. 친구가 펌을 끝내고 제가 친구를 마중나가 픽업하여 서궁으로 향했습니다. 서궁은 아래에 지하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차를 끌고 가기 편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궁궐같은 집에 한번 놀랍니다. 사실 한정식 식당같진 않고 누군가의 집에 들어가는 것 같아 조심스럽게 입장했습니다. 예약자 성함을 말하면 자리를 안내해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