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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볼륨 업, 롤리컬리 볼륨에센스 위메프 특가 구매 후기

이뤘다 2018. 4. 1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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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요즘 헤어볼륨 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워낙 머리가 직모인지라 아무리 펌을 해도 컬 에센스를 발라주지 않으면 바로 생머리가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말릴때부터 아주 중요합니다. 젖은머리에 컬크림을 바르고 볼륨을 주고 싶은 부위를 쥐었다 폈다 하면서 말려줍니다. 그래야 그나마 볼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임시방편일 뿐이고 지속적으로 볼륨을 유지하기 위해서 위메프 특가로 뜬 롤리컬리 볼륨 에센스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100ml의 25000원입니다. 저는 특가로 5000원에 구매했습니다. 너무 저렴한 가격이라 반신반의 했지만, 원가가 25000원이라는 소리에 바로 구매했습니다. 이런 것이 호갱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요즘에 헤어볼륨때문에 예민해져 있어 그런지 볼륨 관련 상품이 눈에 띕니다.

 

 

 

 

롤리컬리 볼륨 에센서는 헤어볼륨을 유지시켜주는 스타일제 역할은 물론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어 탄력있고 윤기나는 모발을 완성해준다고 합니다. 사실 에센스보다는 컬크림이 더 강력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한번 구매해보았습니다. 첫느낌은 향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여자여자한 향이 나는데 읽어보니 장미수가와 허브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향긋향긋하고 뿌리면 기분이 절로 좋아져서 그런지 본전은 찾은 느낌이 듭니다. 뿌릴 때의 느낌은 미스트보다는 굵게 뿌려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읽어보니 이런 성분들이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모발을 한번 더 코팅해주고 오랫동안 촉촉한 모발로 유지해준다고합니다. 사용방법은 젖은모발 또는 마른 모발에 골고루 뿌린 후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젖은 모발에 뿌린 후 헤어스타일링 후 꼭 드라이기나 고데기로 열을 가해줍니다. 열을 가하고 식히는 과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열만 가하고 바로 집밖을 나와서 식혀주는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잘 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간을 조금 투자해서라도 헤어스타일 연출에 시간을 투자해야겠습니다.

 
 
하지만 제 머리는 컬에센스만으로는 고정이 안됩니다. 롤리컬리 볼륨에센스는 저는 외출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밖에서는 크림을 손에 덕지덕지 묻혀서 바르면 불편하기 때문에 컬이 조금 풀렸다 싶었을 때 칙칙 머리에 뿌려준 후 스타일링 해줍니다. 확실히 물보다는 영양성분도 들어있어서 그런지 다시 생기 넘치는 컬링이 만들어지곤 합니다. 임시방편일 뿐이지만 그래도 뿌리지 않은 것보다는 나아서 요즘 자주 애용해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향이 좋아서 좋습니다. 컬크림에 비해 끈적이지도 않고 가볍게 스타일링하기 좋습니다. 다만 효과도 컬크림에 비해 떨어지는 건 감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저럼하게 구매해서 그런지 그런대로 만족스럽습니다. 재구매 의사는 없지만, 특가로 뜬다면 구매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컬크림과 컬에센스, 외출까지 2중 3중으로 헤어볼륨 업시켜서 그런지 요즘에는 볼륨이 그나마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이상 위메프에서 특가로 구매한 롤리컬리 볼륨에센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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