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오늘은 매일매일 몸무게를 재면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 몇 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소위말하는 눈바디를 믿지 않습니다. 사실 제가 무던한 성격이기도 하고 매일매일 찍어서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걸 답답해하기도 합니다. 성격 상 딱 정확한 수치로 판단하기에 저에게는 매일 몸무게를 재는 것이 더 자극을 받고 동기부여가 되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전 매일 몸무게를 잽니다. 1년간 매일 몸무게를 재다보니 터특한 것이 있습니다. 정말 내 몸은 내 몸인데도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잠을 많이자거나, 적게 먹거나, 많이 먹거나 늘 같은 컨디션일 수 없기에 몸무게가 달라지는 건 당연하지만 일부러 비슷한 환경에 저를 두더라도 몸은 항상 일정하지 않습니다. 계속 알아가는 중이긴 하지만 몇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