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일기 129

[66kg] 다이어트 일기 111.112일차 : 먹는 의미

[66kg] 다이어트 일기 111.112일차 : 먹는 의미 ■오늘 감량 : +0.9kg ■총 감량 : -4.2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심플하게 산다의 한 부분이다. 먹고 즐기느라 몸과 건강을 아무렇게나 내버려 두는게 말이 되는가? 왜 과체중과 콜레스테롤, 고혈압, 칙칙한 피부, 둔해진 관절을 용납하는가?왜 생활방식과 습관, 식생활을 바꾸지 못하고 늙으면 병드는게 당연하다고만 여기는가? 움직일 때마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몸으로 사는 것은 휴식과 자유, 존엄성, 독립성을 포기하는 것이다. 이러한 삶은 노예와 다름없다. 아무도 당신에게 강요한 적이 없는데 당신 스스로 자유롭지 못하게 사는 것이다. 자기 몸을 돌보는 것은 곧 스스로를 자유..

[??kg] 다이어트 일기 110일차 : 짜고 매운 음식

[??kg] 다이어트 일기 110일차 : 짜고 매운 음식 ■오늘 감량 : ??kg ■총 감량 : ??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운동을 했지만, 그만큼 먹은 느낌이 든다. 무엇보다 라면은 정말 먹지 말았어야했다. 두고두고 후회중이다. 게다가 오늘 아침 몸무게도 재지 못해서 엄청 불안하다. 밤낮이 바뀌어서 새벽동안 잠을 자지않고 오전에 잠들어 오후에 일어난다. 내일은 밤을 아에 다 새어버려서 일찍 잠드는 연습을 해야겠다. 다이어트에 있어서 잠도 중요한데 잠이 망가져버리니깐, 식사도 몇시에 해야할지 감이 안잡힌다. 아에 안먹는게 최고지만 요즘 잘 안된다. 다시 마그밀을 먹고 단식을 시작해야하는 생각도 든다. 하루 망한 것 같다고 아에 다..

[65.1kg] 다이어트 일기 109일차 : 할 수 있다

[65.1kg] 다이어트 일기 109일차 : 할 수 있다 ■오늘 감량 : -0.8kg ■총 감량 : -5.1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오늘은 운동을 못했다. 운동은 못했지만, 몸은 가볍다. 한 끼만 먹었기 때문이다. 1일1식을 해서 그런지 배고프지도 않고 딱 좋다. 오후 4시쯤 먹었는데 저녁때까지는 물을 좀 많이 마셔야겠다. 마법도 거의 끝나간다. 내일이면 완전히 끝날 것 같다. 지금 쓰고 있는 기획안도 드디어 진전이 되기 시작했다. 꽉 막히던 문제들이 술술 풀려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그래서 먹지 않아도 배부른가보다. 날씨도 선선하고, 잠도 너무 잘온다. 너무 많이 자는 건 문제긴 하지만 말이다. 어제보다 소식해서 너무너무너무..

[65.9kg] 다이어트 일기 108일차 : 양 점차 줄이기

[65.9kg] 다이어트 일기 108일차 : 양 점차 줄이기 ■오늘 감량 : -0.4kg ■총 감량 : -4.3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시작이 반이다. 오늘도 유산소 1시간을 했다. 밥의 양은 점점 줄여가는 중이다. 점점 줄여나가서 다음주내로 5kg을 빼는 것이 목표다. 그만큼 소식을 해야겠지만, 하면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아직도 마법 중이고, 마법이 끝나자 마자 금식 다이어트, 단식 다이어트를 할 것이다. 그때까지는 점차 양을 줄이는 방법으로 식단을 할 예정이다. 갑자기 음식을 줄여버리면 폭식할 위험성이 높다고 해서 이렇게 조절중이다. 오늘은 한공기 먹었지만, 내일은 반공기 아니면 고구마를 먹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 비가..

[66.3kg] 다이어트 일기 105,106,107일차 : 제시카 다이어트

[66.3kg] 다이어트 일기 105,106,107일차 : 제시카 다이어트 ■오늘 감량 : +1kg ■총 감량 : -3.9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3일동안 진짜 많이 먹었다. 위가 늘었고, 잠도 너무 많이 늘어서 걱정이다. 그러던 중 제시카 '같이 먹어요' 방송을 봤다. 야식을 같이 먹는 방송인데 제시카는 샤브샤브를 먹었다. 샤브샤브보다 제시카의 모습에 눈길이 갔다. 제시카는 주로 물배를 많이 채워놓는다고 한다. 물과 탄산수를 먹으면 다이어트를 하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방송에서도 맛있게, 많이 먹지 않는다는 느낌을 확확 받았다. 야식권장 방송이라기 보다는 다이어트 권장방송에 더 가까웠다. 보면서 엄청난 자극을 받았다. 부러워하지..

[65.3kg] 다이어트 일기 101~104일차 : 피곤피곤

[65.3kg] 다이어트 일기 101~104일차 : 피곤피곤 ■오늘 감량 : +0.3kg ■총 감량 : -4.9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시원하다. 오늘은 20분 정도 걸었다. 오랜만에 다이어트 일기를 쓴다. 쓰고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바빠서 쓰지 못했지만, 역시 쓰지 않으면 살을 찐다. 오늘도 0.3kg쪘다.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는데 이틀동안 굶었다고 한다. 한약 다이어트를 하는데 이틀동안 금식이란다. 나는 배가 고플 것 같아 점심을 미리 먹고 왔다. 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요즘 체력이 부족하다. 낮잠도 30분 이상 자지 말아야겠다. 집에 있더라도 규칙적인 플랜을 가지고 살아야겠다.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글도 쓰고 해야할 일을 ..

[65kg] 다이어트 일기 100일차 : 브런치 타임

[65kg] 다이어트 일기 100일차 : 브런치 타임 ■오늘 감량 : +0.5kg ■총 감량 : -5.2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3일간, 맛있는 걸 많이 먹어서 그런지 0.5kg쪘다. 그래도 오늘 1시간 유산소 운동을 해서 다행이다. 식탐만 줄이면 정말 쭉쭉 빠질 텐데, 오늘도 많이 먹은 느낌이라 걱정이다. 친구와 브런치 타임을 가졌는데 생각보다 짠 맛이 강해서 계속 물을 먹는 중이다. 다이어트를 할때나 안 할 때나 무염으로 식사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데 오늘은 실패한 듯 하다. 잠들 때까지 계속 물만 마셔야겠다. 계속 빠지고 있는 추세였는데 3일동안 또 맛있는 걸 먹다보니 몸무게가 늘었다. 이렇게 중간에 빠지지않고 늘어나면 다이..

[??.?kg] 다이어트 일기 97,98,99일차 : 수박 다이어트

[??.?kg] 다이어트 일기 97,98,99일차 : 수박 다이어트 ■오늘 감량 : ??kg ■총 감량 : ??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3일간, 맛있는 걸 먹으면서 열심히 시험 준비를 했다. 먹으면서도 시험 준비때문에 많이 먹진 못하고, 그래도 먹고 싶은 건 먹었다. 오늘 드디어 시험이 끝났고, 끝난 기념으로 짜장면, 탕수육, 군만두 3종 세트를 먹었다. 요즘 날이 너무 더운데 그래서 그런지 음식을 삼키기도 어렵다. 입맛도 없다. 근데 수박을 한 입을 먹은 순간 이거다 싶었다. 수박 다이어트 여름에 정말 좋은 듯 하다. 요즘 인터넷으로 수박을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시원하고, 물대용으로도 좋다. 물론 너무 많이 먹으면..

[64.9kg] 다이어트 일기 96일차 : 운동효과

[64.9kg] 다이어트 일기 96일차 : 운동효과 ■오늘 감량 : -0.8kg ■총 감량 : -5.3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어제 운동을 해서 그런지 큰 감량을 보였다. 0.8kg이 빠졌다. 여름이라 그런지 수분이 많이 빠지는 건지 살이 쭉 쭉 잘 빠지고 있다.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하루하루 나아지고 있는 모습이 만족스럽다. 특히 몸무게라는 수치로 들어나니 더 정확하게 보인다. 매일 다이어트 일기를 쓰는 것이 힘들지만, 이렇게 기록되고 변화하는 과정을 볼 때면 쓰고 있고, 썼고, 쓰는 내 모습이 자랑스럽기까지하다. 이번주는 이게 마지막 일기가 될 것 같다. 목, 금요일은 시험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대신 토요일날 종합해서..

[65.7kg] 다이어트 일기 95일차 : 2시간 유산소 운동

[65.7kg] 다이어트 일기 95일차 : 2시간 유산소 운동 ■오늘 감량 : -0.3kg ■총 감량 : -4.5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어제 외식으로 0.3kg정도 밖에 안빠졌다. 사실 일어나서도 더부룩해서 몸무게가 늘어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다행이었다. 점점 이렇게 음식 량도 줄여가고 운동양은 늘려가야겠다. 오늘은 2시간이나 유산소 운동을 했다. 생각할 거리도 많고, 정리할 것들도 많았는데 천천히 걸으면서 생각이 많이 정리되었다. 배도 별로 고프지 않다. 운동으로 식욕도 조절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 맞는 말 같다. 운동을 하고 나니 아무 것도 먹기 싫어진다. 여름이라 운동하는 사람도 많지 않아서 유산소 운동하기도 수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