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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kg] 다이어트 일기 105,106,107일차 : 제시카 다이어트

이뤘다 2017. 8. 1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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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kg] 다이어트 일기 105,106,107일차 : 제시카 다이어트

 

오늘 감량 : +1kg

총 감량 : -3.9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3일동안 진짜 많이 먹었다. 위가 늘었고, 잠도 너무 많이 늘어서 걱정이다. 그러던 중 제시카 '같이 먹어요' 방송을 봤다. 야식을 같이 먹는 방송인데 제시카는 샤브샤브를 먹었다. 샤브샤브보다 제시카의 모습에 눈길이 갔다. 제시카는 주로 물배를 많이 채워놓는다고 한다. 물과 탄산수를 먹으면 다이어트를 하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방송에서도 맛있게, 많이 먹지 않는다는 느낌을 확확 받았다. 야식권장 방송이라기 보다는 다이어트 권장방송에 더 가까웠다. 보면서 엄청난 자극을 받았다. 부러워하지만 말고, 열심히 참아봐야겠다.

 

 

 

 

 



3일 동안 정말 많이 먹었다. 노랑통닭, 간짜장, 삼선볶음밥, 피자, 떡볶이 등 한풀이 하듯이 먹었다. 내 몸도 알았다보다 이것이 마지막 만찬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몸무게가 또 한없이 늘었다. 오늘 거울보고 또 반성의 반성을 했다. 진짜 내일부터는 제시카처럼 물만 마시겠노라 다짐했다. 정 배고프면 고구마다. 12일 동안 빡센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물도 많이 마시지만, 운동도 빠짐없이 할 것이다. 오늘도 운동 1시간이나 하고 돌아왔다. 전후로 스트레칭만 해주면 더 완벽해질 것 같다.

 

 

 

-식단-

 

너무 많은 음식을 먹어서 적을 수가 없다. 하 다이어트 일기 쓸때마다 요즘 죄책감에 시달린다. 정말 잘 먹고 다녀서 문제다. 이 놈의 입을 꿰매버리던가 해야겠다. 마법까지 걸려서 몸이 더욱 무겁다. 이럴때일수록 정말 긴장해야한다. 이전에 먹었던 건 마법때문이라고 합리화시킬 수 있지만, 마법이 끝난 후에는 이러한 변경도 소용없다. 황금기 다이어트 정말 이번에는 놓치지 않겠다. 제시카 다이어트를 엄격하게 지킬 것이다. 물, 탄산수로 배채우기. 

 

 

 

 

-반성-

 

먹을 때 아무 생각 없이 먹는 게 문제다. 아무 생각없이 차라리 물을 마시자. 곧 여름도 끝이 난다. 끝나기 전에 완벽히 뺴고 싶다. 금식만이 정답인가 싶기도 하다. 그때만큼 잘 빠진 적이 없다. 일단은 시작이 반이니, 시작부터 해야겠다. 운동도 빠짐없이 할 것이다. 오늘도 1시간 유산소 운동을 했다. 힘들지 않은 운동이니, 빠지지 말고 하자. 컴퓨터 앞에 있는게 힘들지만, 커피도 마시고, 에너지 드링크도 마시면서 남은 시간을 소중히 보내야겠다. 오늘 하루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게 무섭고 두렵다. 하루하루를 소중히, 알차게 보내자.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내가 하는 일 다 나를 만드는 것이다. 제발 하루하루를 낭비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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