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일기 129

[66kg] 다이어트 일기 94일차 : 동기부여

[66kg] 다이어트 일기 94일차 : 동기부여 ■오늘 감량 : -0.5kg ■총 감량 : -4.2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배부르다. 외식으로 불고기를 먹고 왔다. 살도 더디지만 빠지고 있다. 오늘 운동은 못했지만, 내일은 아침부터 열심히 다이어트해야할 동기부여를 얻었다. 좋은 소식이지만, 아직 갈 길이 멀기에 꼭꼭 숨겨두려고 한다. 덕분에 동기부여를 얻었다.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고, 해야할 일이 잔뜩이다. 밤을 새서라도 할 일을 다해야겠다. 뭐부터 해야할 지 잘 모르겠지만, 그동안 계속 뒹굴뒹굴해서 할 일은 쌓여있다. 많이 먹었으니 오늘 남은 시간동안만이라도 많이 움직여야겠다. 물론 앉아서 하는 일이지만, 누워있지는 말아야겠다...

[66.5kg] 다이어트 일기 93일차 : 조급해하지말기

[66.5kg] 다이어트 일기 93일차 : 조급해하지말기 ■오늘 감량 : -0.6kg ■총 감량 : -3.7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오늘 식단 사진을 못찍어 그그제 먹은 농부치킨으로 다이어트일기를 대신한다. 쓰면서도 보고 있는데 대리만족이 되는 듯 하다. 오늘 계속 늘어만 가던 몸무게가 드디어 내려갔다. 신기했다. 매일 최고 기록을 갱신했는데, 오늘 처음 내려갔다. 기분이 좋다. 한편으론 또 다시 조급해지는 것도 있다. 이렇게 해서 언제 다시 원상복구를 하는데 얼마나 걸릴까 하는 조급증이다. 그래서 또 검색해봤다. 조급해하지 않는법에대해서 말이다. 놀랍게도 욜로족이 나왔다. 인생은 한 번뿐이다의 줄임말로, 최선을 다해 지금 이 순..

[67.1kg] 다이어트 일기 92일차 : 습관 고치기

[67.1kg] 다이어트 일기 92일차 : 습관 고치기 ■오늘 감량 : 1.1kg ■총 감량 : -3.1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습관을 하루 아침에 고치는 건 정말 힘든 일인 것 같다. 정말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말이다. 그래도 운동을 했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는다. 오늘도 참 더부룩한 하루다. 이러다 평생 금식해야 살이 빠질 것만 같다. 아침에 눈뜨자 마자 느낀 건 배부르다는 느낌이었다. 그런데도 일어나서 무의식적으로 식사를 하는 나를 보면서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번 먹었을 뿐인데 오늘 하루는 먹어버리자,라는 생각도 무서웠다. 쭉쭉 늘어나는 몸무게를 보니 더 무서워진다.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모르겠다..

[??kg] 다이어트 일기 91일차 : 운동하는 습관

[??kg] 다이어트 일기 91일차 : 운동하는 습관 ■오늘 감량 : ?kg ■총 감량 : ?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오늘 정말 오랜만에 운동을 했다. 1시간은 친구와 통화하면서 걷고, 또 한 시간은 음악을 들으며 걷고 또 걸었다. 나가기 전까지는 정말 귀찮았지만, 역시 다녀오고 난 뒤에는 시원하니 기분이 참 좋다. 날씨도 습기때문에 너무 더웠지만, 운동은 너무 좋았다.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발 뒤꿈치는 다까졌다. 오늘은 오후에 운동을 했지만, 내일은 아침에 운동해야겠다. 식단은 생각보다 덜 먹진 못했지만, 어제보다 적게 먹었고, 운동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더 나은 하루가 되었던 것 같다. 일어나자마자 몸무게를 쟀어야 하는데 깜빡 ..

[66kg] 다이어트 일기 90일차 : 3개월 다이어트 후기

[66kg] 다이어트 일기 90일차 : 3개월 다이어트 후기 ■오늘 감량 : 2kg ■총 감량 : -4.2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학원이 끝나고, 약속의 연속이었다. 정말 잘먹고, 잘자면 살이 찐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중이다. 오늘까지도 정말 다양한 음식을 먹었다. 제일 좋아하는 국밥류는 물론 치킨, 떡볶이, 햄버거까지 정말 호화로운 날들을 보냈고, 다이어트 3개월 차를 맞이하고 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내일을 시작하기 위해 오늘 열심히 먹었다면 합리화 일까, 위안일까 어찌됐든 새로운 시작은 늘 설렌다. 과거의 영광은 다 내려놓고 현실을 마주하려 한다. 그래서 아마디티도 구매했다. 과일티라서 상큼하니 달달하다. 음료를..

[64kg] 다이어트 일기 87일차 : 더워서 뒹굴뒹굴

[64kg] 다이어트 일기 87일차 : 더워서 뒹굴뒹굴 ■오늘 감량 : 0.9kg ■총 감량 : -6.2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날씨가 정말 덥다. 오늘 하루종일 침대에서 뒹굴뒹굴 중이다.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다 무심코 거울을 봤는데 놀랐다. 금방금방 살이 찌는 체질 같다. 내일은 오늘 보다 많이 움직여야 할 것 같다. 월요일에는 롯데월드를 가는데 비가 안왔으면 좋겠다. 비는 주말에 마음껏 내리길 기도하며, 오늘 일찍 잠들어야겠다. 운동은 내일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간단히 걷기부터 시작한다. 가까운 거리는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걸어다니고, 다녀와서 씻으면 될 것 같다. 오늘은 야매 1일 1식을 했다. 라면을 먹긴 했지만, 치킨을 먹지 않은 것에 칭찬하려고 한다..

[63.1kg] 다이어트 일기 85,86일차 : 몸무게 유지 중

[63.1kg] 다이어트 일기 85,86일차 : 몸무게 유지 중 ■오늘 감량 : 0kg ■총 감량 : -7.1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어제 회식이 있어서 고기도 많이 먹었는데 오늘 아침 몸무게가 그대로라서 놀랐다. 역시 몸무게는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오늘은 1일 1식을 했다. 친구와 스페인 음식을 먹으러 갔다. 연희동에 있는 작은 스페인을 갔는데 뇨끼도 맛있었고, 빠에야도 정말 맛있었다. 배부를 때까지 안먹으려고 했는데 먹다보니 배불러서 다먹고 좀 걸어야겠다. 그나저다 날씨가 정말 심상치 않다. 그냥 길을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더웠다. 이럴땐 정말 집에 있는게 답인 것 같다. 입맛도 없고 다이어트 하기 딱 좋은 날씨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땀이 절로 난다...

[63.1kg] 다이어트 일기 84일차 : 믿을 수 없는 몸무게

[63.1kg] 다이어트 일기 84일차 : 믿을 수 없는 몸무게 ■오늘 감량 : -1.5kg ■총 감량 : -7.1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오늘은 죽으로 하루를 시작해 죽으로 마무리했다. 훨씬 속이 편하다. 천천히 먹는 걸 잘 못하니 죽이라도 먹어야 지금 위가 움직일 것 같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죽은 흰죽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속이 안좋아도 편하게 잘 들어간다. 그래도 아침에 배변활동을 해서 그런지 어제보다는 훨씬 컨디션이 좋다. 대신 손목이 아리다. 손목과 어깨를 많이 써서 그런가 보다. 이제 좀 쉬게되면 아무생각도 없이 쉬고 싶다. 대신 잠과 식사는 규칙적으로 해야할 것 같다. 위랑 장이 약하니 특히나 더 조심해야한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불규칙적인 식..

[64.6kg] 다이어트 일기 83일차 : 마법끝, 몸무게감소

[64.6kg] 다이어트 일기 83일차 : 마법끝, 몸무게감소 ■오늘 감량 : -0.7kg ■총 감량 : -5.6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지금 막 저녁을 먹었다. 위가 딱딱하다. 검색해보니 위에 가스가 차서 그렇다고 한다. 자기전에 요가를 하고 자야겠다. 그리고 마법이 끝났다. 몸무게도 줄었다. 내일은 어떻게 되있을지 모르겠다. 오늘은 하루종일 냉방병 걸린 사람처럼 오들오들 떨고, 졸리고, 열도 났고, 피곤했다. 그래도 집에와서 씻으니 좀 괜찮아졌다. 죽을 먹으려고 했는데 식탁에 신라면 블랙이 보여서 먹었다. 내일은 꼭 죽으로 아침을 시작해야겠다. 위가 갑자기 왜이렇까 생각해봤는데 어제 야식으로 곱창을 먹었다. 빨리 먹었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바로 잠들어서 소화가..

[65.3kg] 다이어트 일기 81,82일차 : 마법, 몸무게증가

[65.3kg] 다이어트 일기 81,82일차 : 마법, 몸무게증가 ■오늘 감량 : 1kg ■총 감량 : -4.9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마법에 걸려서 인지, 잘 먹어서 인지 몸무게 증가를 경험하고 있다. 자도자도 몸이 무겁고, 붓기가 가득 찬 듯 온몸이 빵빵한 기분이다. 그래서 오늘은 핫식스만 마시고 금식아닌 금식을 하고 있다. 이번주까지는 정말 소식해야겠다. 위도 장도 빵빵하니 더부룩하다. 다행히 오늘 아침 배변활동을 해서 좀 나아진 듯하다. 주말에 너무 많이 자서 머리도 아프다.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한 것 같다. 잠을 몰아서 자려는 습관은 꼭 고쳐야겠다. 하루가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진다. 늘 같은 시간에 자고, 먹고,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오늘이다. 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