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건강 506

만보걷기 다이어트 344일차, 몸무게 안재봄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44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재지않았습니다. 솔직히 정말 따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을만큼 이번주에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오늘도 감자탕, 케이크, 크림빵까지 너무 늦게까지 먹었기때문에 아직까지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냥 올해는 먹자는 생각으로 마음을 내려놓고 살고 있습니다. 확실하게 마음이 편하지만 속은 불편합니다. 배고플때까지 기다리다가 급하게 많이 먹다보니 소화가 되지 않는 날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원래는 일찍 잠들어야 하는 시간인데 먹고 낮잠은 자는 바람에 해야하는 일정이 많이 미뤄졌습니다. 또 만보걷기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걷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아마 차를 가지고 나가서 장을 봐서 그런가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43일차, 55.4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43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5.4kg입니다. 그제는 까먹고 몸무게를 재지 못했습니다. 일어 나자마자 참치찌개에 라면사리를 든든하게 먹고 신도림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거의 점심을 건너뛰고 6-7시간 정도 공복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부러 공복시간을 가지려던 건 아니고, 계속 무한 대기를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명륜진사갈비집에서 갈비, 된장찌개, 비빔냉면까지 정말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제대로 먹어서 그런지 사실 오늘 살이 빠질 거라는 생각은 정말 못했습니다. 오늘 아침 몸무게를 보고 놀라서 3번이나 다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도 55.4kg가 나온걸 보니 이게 바로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주에 약속이 많았는데..

만보걷기 다이어트 342일차, 57.3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42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7.3kg입니다. 사실어제도 오늘도 내려놓고 먹기 시작했기 때문에 별다른 충격은 없습니다. 오히려 많이 오르지 않았다는 사실에 감사하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아침은 수제비와 고구마케이크를 먹고, 점심에는 훠궈를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교촌치킨과 맥주를 마시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내일 몸무게는 얼마나 늘지 혹은 유지가 될지는 잘모르겠지만, 연말을 역시 먹으면서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대한 더부룩한 음식은 자제하고 적당히 먹고 적당히 관리하는 패턴을 유지하려 합니다. 다행히 만보걷기는 넘겼습니다. 그 자체로 만족스럽습니다. 내일은 금식 예정입니다. 아침부터 신도림을 가야할 일이 있어서 신도림을 가서..

만보걷기 다이어트 341일차, 57.1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41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7.1kg입니다. 거의 341일동안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운동하고 식단조절하며 좌절했던 순간도 있지만 돌아오면 모두 의미있는 하루하루였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제 자신에게 집중해서 올해보다 나아지는 내년이 되려 노력중입니다. 사실 실질적으로 많이 빠지진 않았지만, 유지는 해왔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보통 몸무게에 가깝지만 여전히 목표는 50kg이고, 최종목표는 42-44kg까지 빼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물론 빼고 유지하는 것이 더 힘들다는 걸 올해알았습니다. 확실히 타이트하게 노력해서 빼는 것까지는 쉬워도 워낙 고무줄 몸무게다보니 먹는 걸을 쉽게 놓아버리면 쉽게 다시 찌는 체질입니다. 결국은 평생 노력해야하는 ..

만보걷기 다이어트 340일차, 많이 먹은날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40일차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몸무게를 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분명 몸무게가 늘었을 겁니다. 왜냐하면 신전떡볶이를 먹고 잠들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한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빈속에 고구마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속이 니글니글 했지만, 오전부터 힘든 일정이 있었기 떄문에 대충 먹고 밖을 나섰습니다. 일정을 마무리하고 친구와 매운 갈비찜을 먹었습니다. 매콤한게 들어가서 괜찮았지만,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중간에는 아이스크림 와플과 다쿠아즈를 먹었고, 마무리로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마시고 돌아왔습니다. 다행히 많이 걸었기 떄문에 내일 조금 희망을 걸어보긴하지만, 요즘 너무 잘 먹고 다녀서 큰일입니다. 내일 몸무게가 늘어..

만보걷기 다이어트 339일차, 56.8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39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6.8kg입니다. 어제보다 1.4kg빠졌습니다. 사실 어제도 엄청나게 먹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초콜렛 3알을 먹고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에서 정말 많이 담아먹었습니다. 설렁탕에 밥한그릇 뚝딱 먹었고, 감자볶음, 오뎅, 김치까지 정말 골고루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그걸로 모자라서 빚은 떡 세트를 간식으로 먹고, 저녁에는 너구리 라면에 노브랜드 치즈케잌까지 먹고 잠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바로 자진 않고 2~3시간 정도 책을 읽고 잠들어서 그런지 소화가 좀 되었나봅니다. 그래도 먹은 음식을 다 살펴보면 심각합니다. 떡, 케이크는 물론이고 라면까지 먹었으니 사실 어제 몸무게가 그대로 유지되거나 더 올라갈 줄 알았는데 되..

만보걷기 다이어트 338일차, 58.2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38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8.2kg입니다. 어제 보다 무려 1.6kg가 쪘습니다. 당연합니다. 어제는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요즘 정말 다이어트가 뜻대로 되지 않아 힘듭니다. 어제 최대한 많이 움직인다고 한 듯한데 만보도 채우지 못했습니다. 심각합니다. 뭔가 드라마틱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아무것도 하기싫고, 내려놓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실 하루하루가 쌓여서 멋진 몸매가 만들어지는 일인데 저는 돌아보면 로또를 바라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답답합니다. 어느날 확 빠지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도 들지만, 오늘은 또 먹어도 되겠구..

행신 족발 배달, 도성족발에서 주문해봄!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오랜만에 족발을 배달시켜먹었습니다. 사실 행신 족발하면 최현숙 족발보쌈이 가장 유명한데, 저는 배달비를 받기 시작하면서 딴곳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배달의 민족 리뷰를 보니 새롭게 뜨는 곳이 있어 한번 주문해봤습니다. 바로 도성족발입니다. 가장 유명한 메뉴가 일반족발과 불족발이 반반씩 섞여있는 반반족발이였고 가격은 35000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다 떨어졌다고 해서 어쩔수없이 일반 족발 중자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26000원 정도였던걸로 기억업니다. 리뷰약속을 하면 주먹밥 또는 음료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많은 식구분들이 드신다면 주먹밥을, 1~2인이 드시면 음료수를 추천드립니다. 오랜만에 먹는 족발이었는데 그렇게 탄산이 당길 수가 없었습니다. 새벽에라도 편..

만보걷기 다이어트 337일차, 57.8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37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7.85kg입니다. 어제 폭발했습니다. 가래떡을 3줄이나 먹고, 저녁에 곱창도 먹었습니다. 스트레스 받는 일도 있고, 오랜만에 가족끼리 둘러 앉아 먹는 식사라서 그냥 편하게 먹었습니다. 올해까지 얼마남지 않아 걱정은 많지만 또 다시 시작하면 되는 일이니 괜찮습니다. 다만 오늘 아침 퉁퉁 부은 얼굴을 마주하기 심각하긴 합니다. 어제는 점심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구내식당에서 한그릇 뚝딱하고 간식까지 야무지게 챙겨먹고, 저녁까지 곱창볶음에 가래떡까지 챙겨먹으니 당연히 부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마음 같아서는 회사 앞 카페에서 1리터짜리 아메리카노를 쭉쭉 마시면서 붓기를 빼고 싶지만 최대한 돈을 아껴야 하기에 참..

만보걷기 다이어트 336일차, 56.3kg

안녕하세요. 만보걷기 다이어트 336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6.3kg입니다. 어제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정말 추운 날이었는데, 힘든일까지 겹쳐서 사실 다이어트 생각은 놔버렸습니다. 회사에 있을 때까지는 정말 잘했습니다. 귤과 커피정도만 마시고 열심히 일하고 퇴근하고, 터졌습니다. 사실 배가 고팠다기보다는 헛헛함이 밀려왔습니다. 그래서 왕만두 3개와 컵라면을 먹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안그래도 추운 날씨에 밖에 있어서 너무 힘들었는데, 집에 들어오니 안도감과 식욕이 동시에 찾아와서 다이어트 생각은 저 멀리 날려버리고 푹 쉬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몸무게를 재보니 다행히 어제와 같습니다. 오늘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사실 어제 정말 멘탈이 떨어질때로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