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192

<아들아 시간을 낭비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후기

후기 이 책은 18세기 대정치가 필립 체스터필드가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디디는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이다. 그러나 시대는 달라도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인생 지침서이자 강력한 메시지가 담겨있는 책이다. 제목보다는 책 뒤에 있는 이 글귀에 끌려 빌려보게 되었다. 특히 시간관리는 정말 해도해도 부족하고, 노력해도 힘든 부분인 것 같다. 자신을 성장시키는 세 가지 요소 내가 말하는 특출난 사람이란 지식과 식견 그리고 매너가 훌륭한 사람을 의미한다. 지식은 자신이 무엇을 목표로 삼든지 충분히 몸에 익혀 두어야 한다. 또한 아무리 지식을 쌓았다고 한들 사물을 분별할 수 있는 눈인 식견이 없다면 지식을 헛되게 쌓은 것이다. 매너는 어찌 보면 제시한 세 가지 요소들 가운데 가장 사소한 것처럼 ..

지금 이 길이 내 길인지 묻는 그대에게, 인생 진로 고민

지금 이 길이 내 길인지 묻는 그대에게, 인생 진로 고민 최근 내가 하고 있는 고민이다. 두 갈래 길에서 도저히 선택을 내리지 못하고 있을 때 만난 책이다. 제목은 지금 이 길이 내 길인지 묻는 그대에게, 디아나 드레센 지음, 장혜경 옮김, 갈매나무 출판사다. 뭔가 간절하게 원하고 있지만, 변화하고 싶지만, 두려워서 그냥 살고 있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늘 기대하지 않고, 책을 읽었을 때 얻는 것이 많다. 기억에 남는 내용 사람들은 마치 나의 성공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처럼 여긴다. 그러나 진짜 가까운 친구들은 안나. 3년 동안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당시 나는 일주일에 7일, 하루 12시간씩 일했고 거의 전 재산을 회사에 투자했다. 인맥을 쌓고 시너지 효과를 키우기 위해 얼마나 많은 행사에 참..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닮고 싶은 무라카미 하루키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닮고 싶은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읽는 중이다. 예전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인터뷰인가 책에서 봤던 문구 중에 기억에 남는 글이 있었는데 그걸로 무라키미 하루키의 팬이되었다. 어떤 글이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작가의 이름만은 확실히 남았다. 작가의 책을 탐독하면서 그 글귀를 찾아나갈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는 를 뽑았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일상이 궁금하기도 했고,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하루를 보내는지 궁금했다. 읽으면서 책의 모든 부분이 감동이었고, 적어나가기 바빴던 것 같다. p.58 나는 나를 무슨 천재라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뭔가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도 없습니다. 물론 이렇게 삼십 년 넘게 전업 소설가로 밥을 먹고 있으니 전혀 재능이 ..

베르나르 베르베르 파피용, (feat. 배우 남지현 추천 책)

베르나르 베르베르 파피용, (feat. 배우 남지현 추천 책) 수상한 파트너를 재밌게 봐 DVD까지 주문한 욜로월드입니다. 아직 DVD는 오지 않았지만 그 여운은 아직까지 남아있는데요 얼마전 배우 남지현님이 V앱에서 3권의 책을 추천하셔서 V앱으로는 보지 못했지만 기사로 참고하여 빌리게 된 책이 바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입니다. 배우 남지현님은 3권의 책을 추천하셨습니다. 첫번째는 "연금술사" 꿈을 좇을 때 어떤 마을을 가지면 될지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어서 추천하셨고, 두번째 책 "데미안"은 타락이라는 말을 성장으로 표현을 해 신선했다며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르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은 원래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를 좋아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반전이나 생각의 전환이 있는 책으로 베르나르..

Skinny Bitch 스키니 비치, 건강한 음식이란?

Skinny Bitch 스키니 비치, 건강한 음식이란? 인스턴트 음식을 버리고 멋진 몸매로 거듭나길 원하는 똑똑한 여성들의 뉴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책이다. 올바른 식습관을 안내하되 왜 먹고, 왜 먹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잘 나와있다. 사실 먹지 말아야할 음식이 이렇게 많음에 더 놀랄것이다. 굶어서 살을 뺄 필요도, 하루종일 헬스클럽에서 시간을 허비할 필요도 없이 머리만 쓰면 된다고 책에선 말하고 있다. 특히 음식에 대한 진실을 들려주고 있다. 건강하고 깨끗한 순수한 기운으로 충만한 몸을 원한다면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_Skinny Bitch 스키니 비치_로리 프리드먼, 킴 바누인 지음_최수희 옮김. 언제 한 번 읽어본 기억이 있을 정도로 익숙한 책이었다. 아니면 수년간의 다이어트로 습득된 지식..

[책리뷰] 언제나 미루는 당신이 지금 당장 행동하게 되는 50가지 방법

[책리뷰] 언제나 미루는 당신이 지금 당장 행동하게 되는 50가지 방법 명확하고, 깔끔한 책이다. 오랜만에 책리뷰를 하러 도서관에 들렸는데 동생에게 줄 책을 내가 단숨에 읽어버렸다. 어디서 읽어봤는데 인간은 누구나 미루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나에게 필요했던 책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언제나 미루는 당신이 지금 당장 행동하게 되는 50가지 방법, 제목 참 길지만 책두께는 얇다. 공부, 청소, 일, 운동, 다이어트, 일찍 일어나기 등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미루고만 있는 당신에게 정말 유용한 책이 될 거라 확신한다._ 이아소, 심리학자 사사키 쇼고 지음, 임정희 옮김 [아침에 첫 번째로 해야 할 일] 우선순위는 낮지만 언젠가는 꼭 해야 할 일 또는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아침에..

[책리뷰] 습관성형, 다노언니 제시 이지수 지음

[책리뷰] 습관성형, 다노언니 제시 이지수 지음 유튜브에서 다이어트 관련 검색을 하다보면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다노 언니 제시라는 분이다. 본명은 이지수님이다. 이분이 책을 쓰셨다고 해서 빌려왔다. 제목은 습관성형이다. 최근에 나온 책이고 펴낸 곳은 닐다다. 전체적으로 정말 습관을 성형할 수 있도록 리스트와 예시들이 담겨 있다. 과거행동, 대체행동, 알아채는법 등 잘 나와있다. 예를 들어 내가 지금 짬뽕을 먹고 싶은 게 배가 고파서 인지, 식사량이 적었는지, 오늘 충분히 먹었는데 왜 짬뽕이 생각나는 건지 원인을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후루룩 읽기에는 생각할 부분도 써야할 부분도 많아서 아마 책의 진도는 생각보다 더디게 나갈 것이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감정적 허기를 이기는 방법이..

[책리뷰]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2권, 박경철 지음

[책리뷰]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2권, 박경철 지음 처음 읽었을 때만큼의 감동은 아니지만, 여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던 2권이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드라마가 별거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일상이 곧 드라마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계속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는데 삶이란 때로 영화보다 소설보다 드라마보다 더 기가 막힌다. 동시에 살아있다는 것 건강하다는 것이 얼마다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2권역시 모든 에피소드가 감명깊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위주로 리뷰를 남겨보려한다. 이번에는 그냥 술술 편하게 읽었기에 모든 에피소드를 다 체크하지 못했던 건 참 아쉽다. 읽으면 읽을수록 박경철의사가 대단하다기 보다는 일상을 적어나가는 것의 위대함을 다시금 느낀다. 나에게도 하루에 얼마나 많..

[책리뷰]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권, 박경철 지음

[책리뷰]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권, 박경철 지음 옛날만큼 자주 보지 않지만, 그래도 읽고나면 잡생각은 사라지고 더 많은 고민을 안겨주는 책. 오늘 오랜만에 또다시 책을 들었다. 이 책은 100만 독자를 울리고 웃긴 사슴 찡한 삶의 풍경화다. 베스트셀러이고 시골의사 청춘콘서트로도 유명한 박경철님이 지으신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이다. 워낙 유명한 분이라 알고는 있었지만, 이책을 읽게 된 계기는 역시나 추천때문이었다. 존경하시는 분의 글 속 에서 요즘에는 박경철의사의 을 재밌게 읽고있다는 추천때문에 읽게 되었다. 이렇게 보면 정말 삶은 연결되어있는 것 같다. 누군가의 말한마디로 나의 방향이 바뀌기도 하고, 단단했던 마음이 녹는 걸 보면 참 신기하다. 이 책을 읽고나서도 나의 인생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

다이어트 슬럼프 극복중, <공포 다이어트> 위즈덤하우스

다이어트 슬럼프 극복중, 위즈덤하우스 공복감과 포만감만 조절해도 살은 절로 빠진다, 책 제목이 나를 이끌었다. 요즘 슬럼프이기도 하고,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껴져서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출판사는 위즈덤 하우스 작가는 피톨로지 지음이다. 사실 누구나 정답은 알고 있다. 알고 있으면서도 방황할 때가 있다. 그럴 때 나는 책을 보게 되는 것 같다. 이번 책도 챕터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재미있었고 쉽게 정리되어 있어 좋았다. 외로움과 배고픔은 비슷하다. 먹을 게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굶는 사람은 이제 많지 않다. 외로움은 견디다 보면 지나가고, 그러다 보면 조금 더 빨리 흘려 보내는 법을 익힐 수 있다. 현명한 사람은 외로움을 생산적인 에너지로 바꾸는 방법을 알고 있다. 당신을 더 나은 인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