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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삶] my friend creativity, 여훈 지음

[크리에이티브 삶] my friend creativity, 여훈 지음 작가 여훈은 이 책의 속성과 본질을 이렇게 말했다. 광고 크리에이티브에서 뽑아낸 변화와 성공의 지혜라고 말이다. 짧고 간단한 챕터 구성과 와닿은 문구들은 이 책을 구매하고 싶게 만들었다. 누구나 이 책을 폈을때 가볍지만 깨닫는게 많을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크리에이티브한 삶을 꿈꾸거나, 나의 일상이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my friend creativity 책을 소개한다. -1. pride- 반비례 : 나와 세상은 반비례한다. 세상의 벽이 자꾸 높아진다고 말하지 마라. 내가 작아지는 것이다. 길이 점점 험해진다고 말하지 마라. 내가 약해지는 것이다. 세상이 변하는 것 같지만, 결국 내가 변하는 것일 뿐. 내..

[책리뷰] 최근에 읽은 책들 (feat.영화)

[책리뷰] 최근에 읽은 책들 (feat.영화) 오늘은 최근에 읽었던 책과 영화에 대한 간략한 리뷰를 총모음하는 식으로 적어내려가려 한다. 다들 단독 리뷰하기는 아쉽지만, 그렇다고 리뷰를 하지 않기에는 더더욱 아쉽기에 이렇게 적어 올린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국내도서 저자 :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 황문수역 출판 : 문예출판사 2010.05.20상세보기 먼저 책 다. 계속 읽으려고 시도를 했지만, 컨디션 때문인지 내용이 어려워서인지 집중이 되지 않았다. 고전이고, 분명히 힘들게 읽은만큼 얻는 것이 많을 책임을 알기에 늦지 않게 다시 완독해서 단독으로 책리뷰에 올릴 것이다. 그때는 민음사 출판사로 빌려서 읽어야 겠다. 민음사는 뒤에 해석본이 잘..

[책리뷰] 논어, 공자 명언명구, 홍익출판사

[책리뷰] 논어, 공자 명언명구, 홍익출판사 그동안 계속 추천을 받았던 논어를 드디어 읽었다. 공자가 지으셨고, 나는 홍익출판사책을 빌려 읽었다. 누군가가 논어는 그냥 곁에 두고 눈으로 스치듯이 계속 읽어도 된다고 한 것 같은데 정말 그런 것 같다. 한 문장만 읽더라도 그 문장의 깊이가 느껴질 만큼 가볍지만, 또 묵직한 책인 것 같다. 혹시 한자로 되어있어 읽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래 해석도 잘되어있고 생각보다 잘 읽혔다. 군자는 먹는 것에 대해 배부름을 추구하지 않고, 거처하는 데 편안함을 추구하지 않는다. 또한 일하는 데 민첩하고 말하는 데는 신중하며, 도의를 아는 사람에게 나아가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는다. 이런 사람이라면 배우기를 좋아한다고 할 만하다.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되고싶었는데..

무엇이 과연 진정한 지식인가, 우리가 알아야 할 지식과 교양

무엇이 과연 진정한 지식인가, 우리가 알아야 할 지식과 교양 인터넷과 sns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지식과 교양은 무엇일까, "당신이 아침에 읽은 트위터 한 줄은 진정한 지식이 아니다!" 지 16인의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21세기 지식의 나침반. 전 독일 베스트셀러인 무엇이 과연 지식인가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제목에 이끌려 바로 구매까지 하게 된 책. 사실 교양책이라고 보기엔 어려울 수 있다. 쭉쭉 읽기보다는 차근차근 꼭꼭 씹어읽는게 좋은 책이다. 읽으면서 부족한 나의 지식과 교양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문화는 생물학을 능가한다" 성장단계에 따른 학습과 경험지식, 지혜를 쌓는 방법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고정관념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실수를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실수를 인정하지 않..

영화학교에서 배운 101가지, PD지망생을 위한 책

영화학교에서 배운 101가지, PD지망생을 위한 책 김민식PD님의 추천으로 읽은 영화학교에서 배운 101가지 책이다. 닐 랜다우, 매튜프레더릭이 지었고, 임찬, 정지인 PD님이 옮기셨다. 연출을 배우고 싶고, 이미 배우고 있는 사람에게 간단하지만 임팩트있게 와닿는 책이다. 영화 제작의 모든 것에 대한 101가지의 압축판이라고 불린다. 대본, 예산안, 캐스팅, 프로덕션, 특수 효과, 홍보, 배급, 권리, 저작권, 법률 문제 등이 담겨있다. 두꺼운 책도 아니고, 그림과 글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갑자기 급하게 읽어야 할 책이라서 읽기 힘들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비전공자도 쉽게 읽을 수 있을만큼 깔끔하다. 이 책을 다 읽으면 영화학교를 졸업한거나 다름없다고 하니, PD지망생들은 꼭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책리뷰] 꿈꾸는 탱고클럽, 독일 베스트셀러 소설을 읽다

[책리뷰] 꿈꾸는 탱고클럽, 독일 베스트셀러 소설을 읽다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처음 읽는 소설이다. 책에 대한 편식이 심한 편이 아닌데, 요즘 알고 싶은 '자아'분야에 푹빠지다보니, 소설을 읽지 못했다. 이번에 읽어본 소설은 꿈꾸는 탱고클럽이다. 신간 소설이다. 소설은 두껍고, 읽는데 오랜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읽고나면 얻어가는 게 많은 장르다. 사실 이 소설의 주제는 간단하다. 초절정 냉혈한 바람둥이가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 성장소설이다. 이 간단한 한줄을 두꺼운 소설책으로 만들어 낸다는 자체가 작가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이제부터 기억에 남는 장면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리뷰해보겠다. 꿈꾸는 탱고클럽_안다레아스 이즈퀴에르도 지음_미시멜로 (리뷰에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p.220 가비는 웃..

[책리뷰] 잡크래프팅하라, 일이 즐거워지는 기술

[책리뷰] 잡크래프팅하라, 일이 즐거워지는 기술 같은 일이라도 누군가에게는 먹고살기 위한 수단이, 누군가에게는 성장을 위한 과정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세상에 필요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의미 있는 작업이 된다. 학자들 또한 일에 대한 관점을 이처럼 '생계수단' '경력과정' '소명' 세 가지로 나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개인의 관점에 따라 일을 대하는 태도와 일에 몰입하는 정도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잡크래프팅하라_임명기 지음_ 김영사 첫번째와 두번째는 이해가 가는데 세 번째 소명에 대해 더 궁금해졌다. 책에서는 소명이란 먼저 자신이 특별히 의미 있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리고 그 일이 자신의 목소리든, 초월적인 존재의 부름이든 자신의 사명이라고 인식한다. 마지막으로 그 일을 함으..

[책리뷰] 나는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 정철윤 지음

[책리뷰] 나는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 정철윤 지음 최근에 나에 대해 알아가는 책들을 많이보고있다. 책에서 추천받은 책들인데, 이것들을 다 읽고나면 고전위주로 읽어나갈 생각이다. 책에서 보니, 모든 책들은 고전의 요약본이라고 이야기하면서 고전을 읽을 것을 추천받았다. 장르를 점점 늘려가야 하는데, 일단은 읽고싶은 책 위주로 읽고있다. 이번 책은 읽은지 일주일정도 지난 책이다. 책리뷰를 하면서 다시 상기시켜나가야겠다. 나는 남들과 무엇이다른가_정철윤 지음 part1 나는 남들과 다르다. 스물 여섯 살의 사법 고시생이었던 그는 고시 공부를 하다 한 가지를 분명하게 깨달았습니다. 역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는 일을 반드시 해야겠다는 열망이었습니다. 그가 일반적인 사법 고시생들과 자신이 다르다는..

<나는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는가> 믹 유클레야, 로버트L.로버 지음

믹 유클레야, 로버트L.로버 지음 나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또 헤맬 떄도 있다. 정말 내가 아는 내가 진짜가 맞는건지, 궁금하고 의문스러운 느낌이 들 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아무생각 없이 쭉쭉 읽어내려가는 책도 좋지만, 가끔은 공책도 펴고, 책에서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써내려가면서 읽는 책도 도움이 된다. 나는 지하철에서 한 번 읽고, 두 번 읽을 때 공책을 폈다.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정말 간절히 파헤치고 싶다면 이 책을 함께 따라가보자. 뭐든 하나는 건질 수 있을 것이다. _믹 유클레야 지음, 김화곤 옮김. 사공 제2장 나의 진실 발견하기 대학 농구 최다승에 빛나는 존 우든 코치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인생살이에 필요한 6가지 규칙을 가르쳤다. 절대로 거짓말하지 마라. 절대로 속..

<흐르는 강물처럼> 파울로 코엘료, 인생의 지혜 얻기

파울로 코엘료, 인생의 지혜 얻기 연필같은사람 에피소드에 빠져 빌린 책, 흐르는 강물처럼. 연금술사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다른 책을 돌고 돌아 또 다시 파울로 코엘료를 만났다. 언제나 그의 책을 읽고나면 그의 인생을 따라가고 싶어진다. 산티아고에도 가고 싶고, 그처럼 많은 방황도 함께하고 싶다. 이번 책에서도 많은 것을 얻고 간다. _파울로 코엘료지음, 박경희 옮김. 문학동네 연필 같은 사람 "이 할머니는 네가 커서 이 연필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하지만 늘 보던 거랑 다를 게 하나도 없는데요.!" "그건 어떻게 보느냐에 달린 문제란다. 연필에는 다섯 가지 특징이 있어. 첫번째 특징은 말이다, 네가 장차 커서 큰일을 하게 될 수도 있겠지? 그때 연필을 이끄는 손과 같은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