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걷기 251

만보걷기 다이어트 307일차, 56.4kg (-0.8kg감량)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07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6.4kg입니다. 하루만에 0.8kg가 감량했습니다. 정말 오늘 아침에는 감격해서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얼마만에 보는 56kg대인가, 감격에 감격을 했습니다. 어제는 사실 금식을 하려고 했습니다. 아침에는 뜨거운 차로 시작했습니다. 점심시간도 잘 버텨냈습니다. 중간에 유산균을 먹고, 초코 캬라멜 2개를 먹었습니다. 그것이 회사에서 먹은 것 끝입니다. 퇴근하고 친구가 회사 근처로 찾아왔습니다. 찾아온 친구와 원래는 운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했으나 먹고싶었던 음식이 있어 바로 마음을 바꿔 먹으러 갔습니다. 바로 불떡볶이입니다. 다른 지점과는 다르게 까르보나라떡볶이와 불떡볶이 반반을 주문할 수 있다는 곳을 찾아 ..

만보걷기 다이어트 306일차 위줄이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06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7.5kg입니다. 9월달은 그냥 먹기로 하고 10월달부터 열심히 다이어트 하려합니다. 정말 한번 늘어난 몸무게는 되돌리기가 너무 어려운 듯 합니다. 지금도 별로 먹고 싶지 않았는데 먹고 다시 잠들려고 합니다. 순간적인 배고픔을 다스리기가 힘듭니다. 아예 단식을 하려면 하고 하고 하지 않으려면 제 때 식사를 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사람이 화장실 들어갈떄 마음이랑 나올때 마음이랑 다르다고 하는데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몸무게가 늘어난 만큼 정말 다이어트를 힘줘서 해야할 시기입니다. 사실 호캉스에서 먹고 싶은 음식이 굉장히 많았는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주변에 워낙 맛집들이 많이 있고, 또 쉬다보면 먹고싶은 음..

만보걷기 다이어트 305일차 무념무상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05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까먹고 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부운 얼굴을 보니 그다지 성공적인 다이어트는 아니였나봅니다. 어제는 떡볶이, 화채를 먹고 일어나서 오늘 쭈꾸미를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설렁탕과 김치찌개를 먹었더니 얼굴이 부어있습니다. 갈길이 아주 멉니다. 내일 아침 몸무게가 10월달 다이어트 목표를 결정할 것 같습니다. 추석을 겪은 후로 정말 무념 무상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먹고싶을때 먹고, 자고싶을 때 자고, 운동도 하는 둥 마는 둥 이런적이 정말 오랜만입니다. 내일은 정말 정신차리고 몸무게를 재서 앞으로 어떻게 다이어트 할 것인지, 한다면 얼마나 독하게 뺄 것인지, 몇 키로 그램을 정확히 빼고 싶은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04일차, 57.2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04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몸무게는 57.2kg입니다. 어제는 다이어트 일기를 올리지 않았지만 58.2kg입니다. 그래도 1kg가 빠진 몸무게 입니다. 문제는 곧 마법이 다가온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걸어도 가볍기보다는 누가 땅으로 저를 끌어내리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무리한 운동은 하지 않고 열심히 만보걷기에 집중하려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빼야할 살이 산더미입니다. 추석연휴가 이렇게 타격이 올지 몰랐습니다. 벌써 몇 키로가 찐건지 3일만에 3kg가 찌는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배변활동이라도 좋으면 모르겠는데 그렇지도 않습니다. 빼야할 살이 너무 많고, 마음은 조급하다보니 지금 제정신이 아닙니다. 이번주는 정말 소식 소식 또 소식을 어쩔 ..

만보걷기 다이어트 301일차, 57.7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01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몸무게는 57.7kg입니다. 어제보다 0.1kg빠졌습니다. 사실 정말 하나도 안빠진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어제는 저녁시간에 먹지 않고 바로 만오천보를 걸었습니다. 어제는 뛰었어야 했나봅니다. 잡채, 밥, 고기 이런게 정말 탄수화물량도 놓고 잘안빠지는 음식인데 오늘 아침까지도 너무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오늘부터 다이어트를 하려고 했으나 잠시뒤에 친구와의 약속이 있습니다. 1차로는 파스타 2차로는 와인바에 간다고 하던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가서 정말 적당히 먹어야하는데 걱정입니다. 사실 몸무게를 보면 저절로 입이 다물어질 것 같긴 하지만 진짜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도 이미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더부룩하지만 얼굴을 보니 ..

만보걷기 다이어트 300일차, 추석먹방의끝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00일차입니다. 오늘 공복몸무게역시 재지 못했습니다. 눈뜨면 일어나자 먹고, 먹고 나면 졸리니 자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게 행복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복도 반복되면 행복인줄 모르게 되니 내일부터는 정말정말정말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려합니다. 오늘 하루 일과를 적어보려합니다. 일어나자마자 갈비찜을 먹었습니다. 평소같으면 맛있게 먹었을 텐데 교정기를 끼고 있는지라 정말 먹고나서가 괴로웠습니다. 그리고 바로 전을 부쳤습니다. 굴전, 동태전, 호박전 등을 부쳤는데 호박전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점심에는 잡채도 먹고 정말 추석음식이란 음식은 전부다 먹고 잠들었던 것 같습니다. 운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거의 뒹굴뒹굴 거리며 먹고 잤으니 아마 내일 아침 ..

만보걷기 다이어트 299일차, 식단조절하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99일차입니다. 오늘 아침은 공복몸무게를 재지 않았습니다. 오늘이 정말 마지막인 것 처럼 맛있게 먹으면서 푹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제는 부추전과 두부김치, 계란말이, 연어회를 먹고 오늘아침에는 바나나 4개와 우유, 떡볶이를 먹고 지금까지도 푹 쉬고 있습니다. 대신 어제 저녁에는 평소보다 많이 움직였습니다. 지금도 발바닥이 아플정도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다이어트는 식단입니다. 9월 말일까지는 식단조절을 더 철저히 해야합니다. 오늘 아침 공복몸무게를 재지 않은건 귀찮았습니다. 분명 많이 먹었으니 몸무게도 많이 올라갔을 겁니다. 추석연휴인만큼 추석음식도 많이 먹을 거 같은데 최대한 소식할 겁니다. 일단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침 점심 위주로 한끼만 먹고..

만보걷기 다이어트 298일차, 56.2kg 다시시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98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몸무게는 56.2kg입니다. 거의 이번주는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습니다. 우선 만보걷기를 채우지 않았고 식단도 딱히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점심은 뚝배기 불고기를 먹었고, 저녁에는 김치찜에 밥반공기를 먹고 잤습니다. 다행히 12시까지 열심히 일해서 인지 몸무게는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 다시시작입니다. 거의 3개월간 54~57kg를 왔다갔다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기서 확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서는 식단입니다. 하루 한끼 먹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되도록 점심에 먹고 소화시키는 쪽으로 가려합니다. 점심을 못 먹을 경우에는 저녁으로 대체합니다. 하루 딱 한끼만 먹고 만보걷기를 하겠습니다. 이번달 목표는 사실 4..

만보걷기 다이어트 297일차, 56.4kg 쥐가나는이유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97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몸무게는 56.4kg입니다. 어제식단을 공개합니다. 송편3개, 무지개빵, 커피우유를 마시고 간식은 한과 3개를 먹었습니다. 그렇게 먹고도 속이 안좋아서 소화제와 까스활명수를 마셨습니다. 집에와서는 밥 한공기에 스팸, 달걀, 참치 그리고 고등어구이까지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밤늦게 까지 일을 하다보니까 몸에서 에너지를 원합니다. 마음껏 먹어주었습니다. 운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평소 걷기만 해주었습니다. 역시 따로 시간을 내지면 만보채우기란 어렵습니다. 오늘까지 운동하지 못합니다. 오늘까지 마감이기 때문입니다. 퇴근하자마자 바로 와서 일을 마무리하고, 오늘 저녁은 건너뛰기로 했습니다. 대신 오후에 샌드위치나 먹고 싶은 음식..

만보걷기 다이어트 296일차, 야근밤샘은 힘들다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296일차입니다. 오늘은 공복몸무게를 재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어제 밤 10시에 치즈라면과 밥 그리고 스팸까지 야무지게 먹고 잠들었기 때문입니다. 오전까지는 좋았습니다. 초코우유, 유산균 우유를 먹고 점심에는 떡2개와 썬칩을 먹었습니다. 야근과 밤샘을 마음먹었기에 스누피 커피우유까지 완벽하게 마셨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힘이 없어서 야근할 힘이 도저히 나지 않아서 라면을 먹고 일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확실히 먹고나서 일의 진행은 있었지만 다이어트는 망했습니다. 역시 돈벌기란 쉽지 않습니다. 배가고프면 차라리 빨리 잠드는 것이 가장 안전한데 거의 밤을 샐 각오로 깨어있으니 몸에서는 에너지를 급히 필요했나 봅니다. 오늘은 오전에 빵과 커피우유를 제외하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