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걷기 251

만보걷기 다이어트 318일차, 체중계 고장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18일차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다이어트와 일기를 시작하려니 시행착오가 말이 아닙니다. 설상가상으로 체중계까지 고장났습니다. 원인은 건전지를 다 써서 오늘 퇴근길에 건전지를 사올 예정입니다. 다이어트를 쉬었다가 다시 시작할 때에는 너무 큰 목표보다는 위줄이기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저역시 어제부터 위부터 줄이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끼를 먹되 조금 많이 먹긴 했지만 그래도 저녁은 건너 뛰었습니다. 이렇게 차근차근 다시 시작하려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식단을 확 줄이고, 운동을 시작하려고 거대한 목표를 세운것이 실패의 원인이었습니다. 어제보다 적게 먹자는 생각으로 식단부터 줄여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회사에는 되도록 간식을 가져다 놓지 않으려 합니다. 어차피 제가 ..

만보걷기 다이어트 317일차, 58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17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8kg입니다. 갑자기 하루사이에 1.1kg가 왜 늘었냐면 어제 사랑하는 친구와 곱창에 볶음밥까지 정말 야무지게 먹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녁까지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우울해하는 친구와 옛추억에 빠져서 옛날 자주가던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친구와 오랜만에 이런 저런 대화를 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먹은 듯 싶습니다. 분명 회사에 있을 때까지만 해도 소화가 되지 않았는데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보니 절로 소화가 되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살이 찔 것도 예상하지 못한 바는 아닙니다. 앞으로 남은 11월달이 많으니 좌절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어떤 선택을 하던 자신이 선택한 ..

만보걷기 다이어트 316일차, 56.9kg

안녕하세요. 만보걷기 다이어트 316일차입니다. 오늘아침 공복 몸무게는 56.9kg입니다. 어제는 아침을 든든히 먹고, 아메리카노와 케이크 밖에 먹은 것이 없는데도 저녁에 체했습니다. 그래서 베아제와 까스활명수를 사먹었습니다. 별로 먹지도 않는데 체한 걸 보니 분명 신경쓰이는 일이 있거나, 불편한 일이 있나봅니다. 오늘은 정말 속을 비운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낼 예정입니다. 혹시 몰라 고구마 3개정도 챙겼습니다. 정말 배고플때 두유와 함께 먹어주는 것으로 오늘 하루 식단을 해결할 겁니다. 이번달 목표가 53kg인만큼 월요일인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들어갑니다. 토요일에는 정말 친한친구와 엽떡 약속이 있으니 그동안 미리미리 다이어트를 해놓아야 합니다. 그때 정말 즐겁게 먹기위해서 이번주는 소식을 할..

만보걷기 다이어트 315일차, 57.5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15일차입니다. 오늘아침 공복 몸무게는 57.5kg입니다. 요즘은 먹는 기간인가 봅니다. 한번 먹기 시작한 위는 계속해서 먹기를 원합니다. 어제도 아침에 너무 든든하게 먹은 나머지 점심에도 구내식당에서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샌드위치와 찌개를 먹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운동도 하지않고, 식단을 열심히 하지도 않는 삶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추우니 예전만큼 운동을 잘 하지도 않고 잠들기 바쁩니다. 뭔가를 다시 시작하려면 그만한 계기나 열정이 필요합니다. 그 열정과 계기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우선 오늘 아침은 뜨거운 아메리카노로 시작합니다. 점심에는 청소가 있어서 청소를 하고나면 뭔가를 먹을 시간이 없을 겁니다. 대충 점심을 먹고 저녁에는 아는 선배를 만..

만보걷기 다이어트 314일차, 57.5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14일차입니다. 어제는 모르고 만보기어플을 켜고 다니지 않아서 어제 캡쳐한 것으로 대신하려합니다. 어제도 사실 많이 먹었습니다. 점심에 식사를 거나하게 하고 저녁에는 과자를 먹었습니다. 아마 안좋은 음식들을 많이 먹다보니 피부도 안좋아지고, 몸상태도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과자를 특히 많이 먹습니다. 과자를 즐겨먹다보니 살도 안빠지고 있고, 심각합니다. 오늘은 정말 점심, 저녁을 자제하려합니다. 11월 1일 입니다. 오늘바뀌지 않으면 내일도 바뀌지 않습니다. 오늘아침 공복 몸무게는 57.5kg입니다. 오늘 아침 먹은 음식은 만두와 샌드위치입니다. 회사에 가서는 중간에 사과를 먹고, 아무것도 먹지 않을 생각합니다. 저의 패턴을 보니 3시쯤 꼭 배가 고픕니다. ..

만보걷기 다이어트 313일차, 57.8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요즘 추워서 운동을 전혀안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먹는 것도 아주 잘먹고 있습니다. 저녁마다 짜파게티, 너구리, 안성탕면을 번갈아가며 먹고 있다보니 살이 안찔 수 없습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7.8kg입니다. 어제는 점심에 빵2개와 참치김밥, 부대찌개를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짜파게티를 먹고 3시간 후 잠들었습니다. 앞으로 12월까지 빼야할 몸무게를 보니 이제 배고플 일만 남았습니다. 앞으로 다이어트를 잘 하기 위해서는 체력관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모든일에 있어 체력의 절실함을 느끼고 있는데 운동을 따로 하지 않다보니 몸이 굳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늘부터 운동은 다시 시작하려합니다. 평소에 물도 잘 안마셔주고, 과자 이런걸 많이 먹다보니 피부에도 뾰루지가 ..

만보걷기 다이어트 312일차, 56.5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12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6.5입니다. 어제는 56kg였지만, 아침에 감자탕, 점심에 햄버거 2개, 저녁에 핫도그를 먹고 바로 잠들었더니 하루사이에 0.5kg이 늘었습니다. 걱정입니다. 얼른 54kg가 되어야 연말까지 50kg가 될 수 있는데 요즘 계속 약속이 있다보니 뺄 틈이 없습니다. 회사에 있는 동안만 이라도 적게 먹고 아니면 마시는 다이어트를 했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유산소랑 식단조절이 저에게는 가장 필요한데 요즘 이 두가지를 잘 못 지키고 있으니 살이 빠질리 없습니다. 역시 다이어트 중에는 약속을 잡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약속이 있으니 먹을 것에 유혹이 많고, 그러다보니 먹게 됩니다. 약속이 없어질 때쯤 다시 마법기간이..

만보걷기 다이어트 310일차, 56.8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10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6.8kg입니다. 어제 정말 엄청나게 먹고 잠들었습니다. 출근하자마자 떡과 과자를 먹고 점심에는 제육덮밥을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감자탕과 청국장을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고 솔직히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운동 대신에 방청소를 했고, 그것으로 만족하고 잠들었습니다. 사실 많이 먹은 것 치고 0.3kg밖에 안쪄서 다행이긴 합니다. 오늘은 정말 중요한 약속 당일이라서 아마 하루종일 최대한 아무것도 먹지 않을 겁니다. 붓기가 빠지기를 바라는 것도 있고 중요한 사람을 만났을 때 더 예뻐보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하루 다이어트 한다고 뭐가 달라질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어차피 길게하는 다이어..

만보걷기 다이어트 309일차, 56.5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09일차입니다. 사실 날이 추워지면서 운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는 퇴근 후 밥을 먹고 다이소를 다녀왔을 뿐인데 일상걷기에서 만보가 채워졌습니다. 이틀동안 그냥 먹고 운동을 하지 않았더니 다시 원래의 몸무게 대로 돌아왔습니다. 어제는 점심에 샌드위치와 과자를 먹고 집에와서는 청국장과 밥반공기, 소시지를 먹고 일을 하다가 잠들었습니다. 어제보다는 0.5kg가 늘어난 셈입니다. 다이어트 일기를 드문 드문 써서 요즘 패턴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인스타그램에는 매일 올렸었는데 그마저도 귀찮아서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다이어트를 시작해야겠습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50kg를 만나야 하는데 정말 배고파보니 이성이 마비된 듯 싶습니다. 적당히..

만보걷기 다이어트 308일차, 54.1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08일차입니다. 요 며칠동안 다이어트 일기를 쓰지 못했습니다. 딱히 바빠서 그런 건 아니고 다른 포스팅을 하다보니 뒷전으로 밀렸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차근차근 써 내려갈 생각입니다. 한동안 몸무게가 증가해서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다시 원상복구가 되었습니다. 일부러 노력한 것이 아니고 그냥 쉬었습니다. 먹고싶은 음식을 먹기도 하고 만보걷기 운동을 하지 않았던 날도 있고 더 많이 한 날도 있었습니다. 한예로 어제는 55.9kg였는데 오늘 무려 1.8kg나 빠졌습니다. 만보걷기도 하지 않았고 뭐 때문에 빠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첫번째는 별로 먹진 않았습니다. 과자 2개, 사과1개, 카라멜 2개, 사탕 1개, 집에 도착해서는 너구리 라면 1개, 소시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