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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306일차 위줄이기

이뤘다 2018. 9. 3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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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06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7.5kg입니다. 9월달은 그냥 먹기로 하고 10월달부터 열심히 다이어트 하려합니다. 정말 한번 늘어난 몸무게는 되돌리기가 너무 어려운 듯 합니다. 지금도 별로 먹고 싶지 않았는데 먹고 다시 잠들려고 합니다. 순간적인 배고픔을 다스리기가 힘듭니다. 아예 단식을 하려면 하고 하고 하지 않으려면 제 때 식사를 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사람이 화장실 들어갈떄 마음이랑 나올때 마음이랑 다르다고 하는데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몸무게가 늘어난 만큼 정말 다이어트를 힘줘서 해야할 시기입니다. 사실 호캉스에서 먹고 싶은 음식이 굉장히 많았는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주변에 워낙 맛집들이 많이 있고, 또 쉬다보면 먹고싶은 음식들이 계속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매일 하루하루가 쌓여서 내일의 내가 되듯이 10월부터는 정말 열심히 다이어트 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된장찌개에 밥을 먹고 저녁에는 부대찌개에 밥을 먹었습니다. 한혜진이 다이어트 할 때는 일반식을 절대 먹지 않는다고 했는데 일단은 9월달까지는 먹기로 다짐한 만큼 그냥 편하게 먹었습니다. 운동도 열심히 했겠다 유지하는 선에서 먹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떡볶이를 먹고싶었지만, 최대한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타협한 결과입니다. 물론 늦게 먹었기 때문에 내일 몸무게는 57.5kg보다 더 늘어날 각오도 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48시간 공복을 가질 생각입니다. 물을 최대한 많이 마시고, 차를 위주로 마실 겁니다. 그래서 벌써 녹차도 주문했습니다. 회사에서는 녹차를 주로 마시고 퇴근하고 운동하고 잠드는 삶을 사려 합니다. 그리고 호캉스 시즌에는 조식을 먹고, 하루는 엽떡을 먹는 것으로 타협을 보았습니다. 어차피 호텔 안에 헬스장이 있고 거기서 2시간 정도 운동할 예정이기에 괜찮다고 스스로 타협중입니다.

 

 

 

 

 

사실 하려면 독하게 해야하는데 날이 날이니 만큼 그때 그 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호텔 조식을 적당히 먹고 정말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것도 제게 필요한 것 중 하나라고 생각되기 떄문에 지금 고민중입니다. 우선 48시간 공복을 경험한 뒤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48시간 공복을 이겨내는게 지금 제일 중요합니다. 호캉스 첫날은 단호박 죽으로 속을 달래고 그다음날 조식으로 그다음날을 떡볶으를 먹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48시간 공복을 위해서는 정말 사람들을 피해다니는 것이 중요합니다. 늘 사무실에 있으면 먹을 걸 많이 주시는데 내일만큼은 정중하게 거절해야겠습니다. 다짐으로 끝나지 않길 바라며 내일은 꼭 감량하는데 성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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