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360

만보걷기 다이어트 434일차, 62.7kg (빠지는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34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2.7kg입니다. 어제보다 0.4kg늘었습니다. 원인은 어제 야식으로 먹은 당면볶이 때문입니다. 당면에다가 간장, 올리고당, 참기름, 통깨, 후추, 파, 마늘을 넣고 비벼서 먹었습니다. 저녁에 먹었지만 별로 더부룩하지 않았던 이유는 어제 만 팔천보를 걸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몸무게는 늘었지만 오늘 아침 일어나면서 처음으로 가볍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기했습니다. 바지도 옷도 어제보다는 편안하게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더 다이어트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얼굴은 퉁퉁 부었습니다. 얼굴은 다 부었지만, 몸은 가볍습니다. 아마 오늘 소식하면 내일 조금 빠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앞자리 ..

만보걷기 다이어트 434일차, 62.3kg (눈치보는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34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2.3kg입니다. 주말에 그냥 달렸습니다. 먹고싶은 거 먹으면서 다녔습니다. 오늘 아침은 사과와 요거트를 먹었습니다. 요즘 제 눈치를 엄청 보고 있습니다. 자칫 건들이면 폭식을 하고도 남을 상태이기 때문에 살살 눈치를 보면서 다이어트 하고 있습니다. 돈쓰는 병에 걸렸습니다. 먹고싶은것은 고민하지 않고 막 결제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른채 현재만사는 마인드입니다. 절대 그래서는 안되지만 일단 지금 제 상태가 아주 무서운 상태이기 때문에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부러 꽉낀 바지도 입고 왔습니다. 꽉끼면 일단 많이 먹지 못할테니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아주 힘겹게 숨을 쉬고 있습니다. 예전에..

만보걷기 다이어트 433일차, 62.6kg (무념무상)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33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2.6kg입니다. 어제 퇴근하고 자궁경부암 2번째 주사를 맞았습니다. 몸보신을 해야한다는 핑계로 삼계탕도 먹고 쥬시도 먹었습니다. 돈쓰는게 습관이 되서 큰일입니다. 그래도 오늘 아침은 요거트와 달걀 2개로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먹고 다음부터는 먹지 말아야지 점심, 저녁은 굶어야지 생각하지만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우선 어제보다 0.3kg늘었습니다. 사실 엄청 먹은 것에 비하면 적게 늘었습니다. 양부터 줄여야겠습니다. 어제도 다이어트 관련 영상을 좀 봤는데 일단 양부터 줄이는 게 좋다고 합니다. 먹어야할 음식은 많습니다. 고구마도 있고, 사과도 있고, 달걀도 있습니다. 아 오전에 시호주스도 마셨습니다. 벌써..

만보걷기 다이어트 432일차, 62.3kg (야매다이어트)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32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2.3kg입니다. 어제 정말 미친듯이 먹었습니다. 돈도 무지막지하게 썼습니다. 이게 바로 돈쓰는 것이라고 느꼈던 것이 편의점에 갔는데 딱히 먹고 싶은 것이 없었는데 질렀습니다. 괜히 소시지 1+1이라 사서 2개 다먹고 삼각김밥도 먹었습니다. 초코 쿠키도 2+1이라 구매했습니다. 하나는 제가 먹고 하나는 선생님 드리고 나머지는 제 짝궁에게 주었습니다. 다행히 정말 다행히도 나눠먹어서 다행입니다. 분명제가 다 먹을 수도 있었는데 나눠먹었습니다. 이건 정말 잘한 일 같습니다. 총 정리해보면 점심시간에는 구내식당에서 6000원을 지불하고 엄청 먹고 저녁에는 삼각김밥, 쿠키 1개, 소시지 1+1개를 먹었습니다. 학원끝나고 ..

만보걷기 다이어트 431일차, 62.6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31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2.6kg입니다. 어제 먹고 싶은 음식을 다먹었습니다. 아침은 라면으로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간식도 먹고 점심에는 버거킹을 먹었습니다. 콰트로 치즈 와퍼가 너무 먹고싶어서 점심시간에 따로 나가 사먹었습니다. 저녁은 굶으려 했으나 가족 외식이 있어 초밥뷔페에 갔습니다. 다녀와서는 정말 바로 잠들었습니다. 정말 많은 음식 게나가 고칼로리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9시 조금 넘어서 잠들었습니다. 오늘 아침 오전에 눈을 딱 떴는데 굉장히 정신이 맑고 좋았습니다. 평소같으면 사실 더부룩해서 짜증이 나야할 시간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왠지모르게 마음도 평안하고 속도 더부룩 하지 않았습니다. 뭔가 변화해야할 때가 있다면 오늘이라는 ..

만보걷기 다이어트 430일차, 61.5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30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1.5kg입니다. 어제는 정말 안좋은 음식을 많이 먹었습니다. 아침에는 청국장과 밥을 먹었는데 그 이후가 문제였습니다. 편의점샌드위치와 각종 과자를 먹고 하루종일 누웠있었습니다. 저녁에는 떡볶이와 강정몇개를 먹었습니다. 차라리 먹지를 말걸 후회가 됩니다. 먹고싶었던 음식을 먹었더라면 후회는 없었을텐데 이상하고 별로 당기지도 않은 음식으로 배를 채웠다는 생각에 약간 화도 나고 억울합니다. 아무튼 지나간 일이니 후회대신 앞으로 나아갈 행동에 대해서만 고민해보기로 합니다. 우선 어제는 만보걷기를 채웠습니다. 계속 누워만 있었지만 나름 움직였나봅니다. 그래도 몸무게는 조금만 늘었습니다. 간식류를 식대대신 채웠지만, 워낙 ..

만보걷기 다이어트 429일차, 61.1kg (다행)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29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1.1kg입니다. 다행히 정말 다행히 빠졌습니다. 0.2kg이지만 빠졌습니다. 어제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서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릅니다. 아침, 점심부터 탄수화물, 된장찌개, 부대찌개를 시작으로 간식으로 아이스크림, 허니버터칩을 먹고 인절미빵까지 클리어했습니다. 사실 다이어트 일기를 쓰는 지금까지도 배가 부릅니다. 오늘 저녁 6시까지는 아무것도 먹지 않을 수 있을 만큼 배가 부릅니다. 하지만 오늘은 고대하던 초밥뷔페 일정이 있는날입니다. 어차피 오늘과 다음주가 지나면 먹을 돈도 없습니다. 정말 있는 음식으로 버텨야합니다. 제가 정말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줄 기회입니다. 아무튼 오늘 오전에는 물만 마시고 있..

만보걷기 다이어트 428일차, 61.3kg (불안)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28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1.3kg입니다. 문제는 오늘 너무 많이 먹었습니다. 아침에 밥반공기에 부대찌개, 점심에는 밥한공기에 된장찌개와 많은 반찬 그리고 후식으로 버터링콘아이스림과 허니버터칩을 먹고 오후 간식으로는 인절미크림빵을 먹었습니다. 지금 배가 아주 터질 듯합니다. 다이어트는 거의 안먹어야 된다고 인지하면서 살고 있는데 먹는 순간만큼은 그 사실을 까먹나 봅니다. 오늘 퇴근하고 바로 학원을 가는데 가자마자 블랙커피를 마시면서 소화를 시켜야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오후까지 공복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먹은 식사가 오후 4시이고, 내일 오후 12시에 초밥뷔페 약속이 있습니다. 정확하게 계산하면 20시간 공복 시간을 가지는 겁니..

만보걷기 다이어트 427일차, 61.6kg (야식과의전쟁)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27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1.6kg입니다. 어제는 영양닭죽 편의점에서 파는 레스토트 제품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약을 먹고 점심에는 동료분이 칙촉을 주셔서 그걸로 대신했습니댜. 점심약을 먹고 입맛이 안좋아서 정말 잘버텼습니다. 하지만 저녁이 문제였습니다. 학원이 끝나고 난 뒤 늦은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 허기진 마음에 밥반공기와 김 그리고 목살을 구워먹었습니다. 분명 자기전에 먹으면 숙면도 취하지 못하고 꿈을 꿀것이라는 걸 알면서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야식과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저녁에 달걀을 먹으려 합니다. 두유도 생각해봤는데, 사실 그때되면 뭔가를 씹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다이어트할 때 제일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

만보걷기 다이어트 426일차, 62.3kg (잠깐딴소리)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26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2.3kg입니다. 어제 저녁은 등심, 삼겹살, 목살을 먹었습니다. 밥도 한공기 먹었습니다. 많이 먹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감기가 있어서 약을 먹고 잠들었습니다. 자는 내내 푹 잠들지는 못했습니다. 역시 자기전에 먹으면 숙면하지 못하다는 걸 또 한번 이렇게 깨닫습니다. 아침부터 더부룩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또하나의 경험을 배웠다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는 또 힘차게 나아가려 합니다. 5월 목표를 정했습니다. 55kg입니다. 앞으로 7.3kg를 빼야합니다. 충분히 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 몸무게는 붓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만의 착각일 수 있지만 아직 진짜 저의 몸무게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붓기라고 생각하며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