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360

만보걷기 다이어트 405일차, 60.9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05일차입니다. 오늘아침 공복 몸무게는 60.9kg입니다. 어제는 정말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이만보 이상을 걸었습니다. 운동화를 신었어야했는데 괜히 구두를 신어서 발만아픕니다. 한동안은 운동화만 신고 다녀야겠습니다. 어디에서 봤는데 살을 빼려면 먹는 양보다는 움직이는 양을 늘려야 한다고 봤습니다. 확실히 그런 듯 합니다. 더도 말도 덜도 말고 운동은 정말 빼먹지 말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피부부터 달라졌습니다. 오늘 아침에 피부를 보는데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 왜 피부까지 좋아지는지 실제로 경험중입니다. 얼른 55kg대를 다시 만들어야겠습니다. 어제는 군것질 위주로 먹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점심에는 이삭토스트와 파인애플주스 저녁에는..

만보걷기 다이어트 404일차, 61.2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04일차입니다. 오늘아침 공복 몸무게는 61.2kg입니다. 어제도 장난 아니었습니다. 사실 먹은 양은 많지 않지만 몸메안좋은 음식에 칼로리만 높은 음식이라 많이 빠지지 않은 듯 합니다. 두유 한팩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달걀 한개와 시호주스를 마셨습니다. 오후에는 땅콩샌드를 주셔서 3개를 앉은자리에서 다까먹었습니다. 퇴근하고 나서는 소화를 좀 시키고 감자 고로케와 핫도그를 먹고 잠들었습니다. 나름 만보걷기도 다 달성해서 뿌듯하지만 아직도 숫자 6이 너무 신경쓰입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오늘 부터 달걀을 2개씩 섭취하려고 합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손톱, 발톱은 물론 머리가 많이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건강한 줄 알고 여태껏 다이어트 부작용이 ..

만보걷기 다이어트 403일차, 62.2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03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2.2kg입니다. 1.3kg이나 늘어난 이유는 분명있습니다. 어제 오전에는 두유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녁 아주 늦게 중국당면에 로제크림소스를 넣어 중국당면 스파게티를 해먹고 잠들었습니다. 이게 계속 불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다보니 언제 음식을 제가 먹을지 안먹을지를 저조차도 모르다보니 무작정 먹는 것이 습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 모든 음식을 즐길 수 있을 만큼의 운동을 한 것도 아닙니다. 운동은 설렁설렁 하는둥 마는둥 하면서 먹는 것은 절대 양보안하고 최대치로 먹으려고 하니 이렇게 살이 찔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정말 정말 오늘부터는 강제 다이어트 입니..

만보걷기 다이어트 402일차, 60.9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02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0.9kg입니다. 어제 사실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감기가 걸려있는 상태이기에 많이 먹고 빨리나야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먹었습니다. 우선 오전에 두유, 달걀, 비요뜨, 다이제미니로 시작했습니다. 다이어트 황금기간인데 자꾸 단 것이 당겼습니다.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점심에는 너무 졸음이 와서 정말 한시간 푹잤습니다. 머리가 붕뜰정도로 자고 일어났는데 개운했습니다. 약기운에 취한것도 아닌데 정말 약먹고 잔것처럼 정신은 말똥해졌습니다. 오후에는 시호주스를 마셨습니다. 왠지 과일이 들어가야할 듯 해서 비타민제와 꿀꺽꿀꺽 마시고, 퇴근하고는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병원에는 목이 빨갛게 부었다고 말씀해주셨고 항생제와 ..

만보걷기 다이어트 401일차, 60.2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01일차입니다. 오늘아침 공복몸무게는 60.2kg입니다. 3월 몸무게는 60.2kg로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들어 60kg대를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4월은 다시 원상복귀를 하는데 초점을 둘 예정입니다. 최근에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는 책을 보고 있는데 보면서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다 읽는데로 책리뷰에도 올릴 예정입니다. 읽고나서 느낀 건 먹는것이 생각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먹는 것이 호르몬을 조절하고 그 호르몬이 나의 건강을 좌우한다는 사실에 이제는 아무거나 먹기가 더 두려워졌습니다. 만보걷기를 다이어트하면서 이제 점점 먹는 것도 다른 방향으로 바꿔보려합니다. 어제는 감기기운이 있어 누룽지로 시작했..

만보걷기 다이어트 400일차, 60.6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00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0.6kg입니다. 어제 오전에는 바나나 한개와 두유로 시작합니다. 점심은 정말 먹고싶었지만 떄를 자연스럽게 놓쳐 거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배가 엄청 고프진 않았고 망고파이를 주셔서 그렇게 먹고 퇴근을 했습니다. 저녁에는 양고기를 먹었습니다. 양갈비, 양삼겹살은 평소에 자주 먹는 음식이 아니라 음미하면서 맛을 보았습니다. 어린양을 사용하셔서 그런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습니다. 색다른 맛투어를 마치고 뚱카롱이 너무 먹고 싶어서 마카롱을 판매하는 카페에 갔습니다. 가서 조리퐁라떼와 마카롱을 먹었습니다. 사실 다이어트를 하려면 수제차나 아메리카노를 마셨어야 했는데 정말 조리퐁라떼가 먹고싶어서 흐름에 따라갔습니다. 아침에..

만보걷기 다이어트 398일차, 61.9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98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몸무게는 61.9kg입니다. 3월내내 50kg대 후반 60kg 초반대를 달리고 있습니다. 몸이 벌써 이 몸무게를 자기 몸무게로 인식하는 듯 합니다. 달걀과 두유 등 다이어트 음식이란 음식은 모조리 사두었는데 다른 데 한눈파느라 먹을 시간이 없습니다. 어제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였지만, 흐름에 저를 맡겼습니다. 너무 맡겨도 좋지 않은 듯 합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초코케이크를 먹었습니다. 이게 저의 마지막 식사일 줄 알았는데 편의점에 그렇게 찾아도 없던 팔도네넴띤을 발견해서 야식으로 네넴띤과 튀김우동을 먹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운동도 하지않고, 많이 먹었으니 1kg 이상이 찐건 당연한 수순..

만보걷기 다이어트 397일차, 60.8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97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0.8kg입니다. 어제보다 0.5kg빠졌습니다. 어제 정말 처음으로 편안하게 아무생각없이 지냈습니다. 그냥 와서 녹차라떼와 피자빵이 있어서 먹었습니다. 평소와 같았으면 피자빵을 한번에 와구와구 다 먹었을텐데 어제는 배가불러 반만먹고 오후에 나머지를 먹었습니다. 그것을 제외하고는 회사에서는 별다른 먹방을 하지 않았습니다. 퇴근하고 나서는 이삭토스트와 쥬시의 땅콩바나나를 마셨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것들이었는데 평소에 왜 안먹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앞으로 종종 사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먹고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걷다보니 어느새 2만보 가까이 걷게 되었고 집에서는 바로 쓰러져 잠..

만보걷기 다이어트 396일차, 61.3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96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1.3kg입니다. 금요일에 이 몸무게를 유지하고 토요일에 거의 폭식을 하였습니다. 아침에는 짜장라면, 점심에는 김밥 2줄, 오후에는 치토스 치킨 콘스프맛을 먹고 야식으로는 골뱅이 비빔면을 해먹었습니다. 하루종일 배 아파서 힘들었습니다. 요즘 왜이렇게 폭식을 하나 싶었더니 스트레스였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처음으로 다니기 싫었습니다. 믿었던 분이 퇴사를 하니 괜히 의지하던 댐하나가 무너져서 저도 혼란스러웠나봅니다. 저는 저의 길을 가면 되는데 괜히 저도 이직 준비, 퇴직준비를 해야하나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생각하기가 싫어 잠을 많이자고 먹는 것으로 풀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금요일에 눈물이 터져 울고..

만보걷기 다이어트 395일차, 61.3kg (feat.라면)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95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1.3kg입니다. 네, 고삐가 풀렸습니다. 마법기간도 다가오고 식욕도 폭발합니다. 어제는 김밥한줄, 시호주스하나, 초코파이2개를 먹었습니다. 먹고나서 여기서 멈췄으면 될 일을 저녁에 무뼈닭발과 라면 한그릇을 먹었습니다. 오늘 아침은 감자탕에 라면을 넣어 거하게 시작했습니다. 심각합니다. 몸무게도 역시 늘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조절해야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식욕을 참는 것이 어렵지 않았는데 요즘은 힘이 듭니다. 조금만 배가 고파도 참지 못합니다. 삶에 있어서 힘든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잘 모르겠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제 모습에 적응하기 힘이 듭니다. 몰아먹고 몰아빼는 다이어트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