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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434일차, 62.3kg (눈치보는중)

이뤘다 2019. 5. 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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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34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2.3kg입니다. 주말에 그냥 달렸습니다. 먹고싶은 거 먹으면서 다녔습니다. 오늘 아침은 사과와 요거트를 먹었습니다. 요즘 제 눈치를 엄청 보고 있습니다. 자칫 건들이면 폭식을 하고도 남을 상태이기 때문에 살살 눈치를 보면서 다이어트 하고 있습니다. 돈쓰는 병에 걸렸습니다. 먹고싶은것은 고민하지 않고 막 결제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른채 현재만사는 마인드입니다. 절대 그래서는 안되지만 일단 지금 제 상태가 아주 무서운 상태이기 때문에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부러 꽉낀 바지도 입고 왔습니다. 꽉끼면 일단 많이 먹지 못할테니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아주 힘겹게 숨을 쉬고 있습니다. 예전에 이 바지가 헐렁했던 적이 있었는데 살이 얼마나 불어났는지 그냥 체감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적당히 좀 먹어야겠습니다. 갑자기 마법도 시작하지 않아 불안합니다. 어서 마법이 시작되면 좋겠습니다. 예전에는 별생각이 없었는데 조금씩 나이를 먹고 나서는 마법을 시작하는 것도 그것도 제때 시작시작하는 것도 복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살을 빼야하는데 벌써부터 먹고싶은 음식이 넘쳐납니다. 일단 적어도 2주동안은 참아야합니다. 이번주에 친구와 약속 다음주에 또 친구와 약속이 있습니다. 이날 약속을 제외하고는 절대절대 결제하지 않고 돈을 아껴써야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이번주에 포토샵, 일러스트 시험 결제비도 있어서 집중에서 연습해야합니다. 돈관리도 잘해야하고 다이어트 관리도 해야하고 신경쓸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도 사람은 게으른지라 이걸 금방까먹고 잊어버립니다. 정말 각성해야합니다. 제가 정신차리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다이어트 일기로 천천히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사람이라 완벽할 수 없고 무너질 수 있습니다. 제 힘으로 일어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계속 도전할 뿐입니다. 언제 한번 다시 습관이 정착되기 시작하면 분명 다시 극복할 수 있을 겁니다. 느리지만 확실하게 변화하겠습니다.

 

 

이번년도 키워드는 돈, 마케팅, 다이어트 이 3가지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고 실천해야겠습니다. 매번 하는 말임에도 지켜지지 않은 이유는 간절하지 않은 듯 합니다. 맞습니다. 간절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열심히 사는 이유는 다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때를 놓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기때문에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 그게 다 입니다. 다이어트도 돈버는 때도 다 시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살아야합니다. 제가 나중에 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 제발 이 게으름과 나태함과 무지함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이렇게 쓴 글들이 나중에 부끄럽지 않게 살고 싶습니다. 두서없이 적어내리는 글이지만 결론은 나는 변할 것이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보여주고 싶습니다. 제 자신에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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