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123

[제주여행 첫째날③] 곶자왈 4가지 기차여행, 에코랜드

[제주여행 첫째날③] 곶자왈 4가지 기차여행, 에코랜드 에코랜드, 입장료 대비 가장 볼 것이 많았던 곳이다. 총 4가지 코스의 기차여행이 준비되어 있고, 기차를 타고 내리면서 역주변을 구경하는 곳이다. 기차도 타고, 예쁜 풍경도 만나는 1석2조의 여행이었다. ★제주도 여행계획의 모든 것(여기)★ 3박 4일 여행일정&여행경비는 이곳을 참고해주세요^^ -에코랜드 입장료- 에코랜드 입장료는 성인 12000원, 청소년 10000원, 25개월 어린이 이상은 8000원이다. 볼 거리가 많아 남녀노소가 모두 모이는 곳이다보니 인기가 많다. 우리는 위메프에서 구매했고, 2명에 18900원 결제를 했다. 모바일티켓을 매표소에서 바꾸면 된다. -에코랜드 이용시간- 연중무휴이며, 하절기에는 첫차 8시 반, 막차는 저녁6시다..

[64.3kg] 다이어트 일기 37일차 : 한 달만에 치팅데이

[64.3kg] 다이어트 일기 37일차 : 한 달만에 치팅데이 오늘 감량 : -0.2g 총 감량 : -5.9kg 한 달만에 가지는 치팅데이다. 그냥 먹고 싶어서 먹었다. 하루쯤은 몸무게를 잊고 싶었다. 맛있게 먹었고 배가 부르다. 배가 부르니 이제 또 다시 할 일 시작이다. 먹고 싶었던 음식은 바로 떡볶이다. 그제도 먹었지만, 내가 먹고 싶었던 건 아주 매운 떡볶이다. 눈물 콧물 흘리며 맛있게 먹었다. 다음주 부터는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해야겠다. 엽떡을 시켰어야 했는데, 다른 곳에 주문했다. 배달이 빨리 오긴 했지만, 엽떡 맛이 아니라 조금 아쉬웠다. 내일은 아침은 건너뛰고, 저녁약속을 가야겠다. 벌써 금요일이 왔다. 오지 않을 것 같았는데 오고야 말았다. 신기하다. 시간이 빠르긴 하다. 시간만큼 내 살..

용인 법륜사 템플스테이 추천, 솔직후기 3탄

용인 법륜사 템플스테이 추천, 솔직후기(둘째날) - 3탄 첫째날 밤 유등띄우기에서 스님께서 하신 말씀이 자꾸 생각났습니다. 진짜 나를 찾으라는 말씀, 자면서 친구와 이 주제로 30분 간 이야기를 했다. 결국 답을 찾았다. 진짜 나는 열정이 많은 아이다. 평소에는 이 열정이 숨어있다. 하지만 108배를 하면서 저녁예불을 드리는 나의 모습은 뭐든지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하면 제대로 온 힘을 다해 하고 싶은 아이였다. 진짜 나의 모습은 열정이 가득한 아이의 모습이었다. 진짜 나를 더 자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법륜사 체험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둘째날)- 아침공양 후 휴식 꿈을 찾는 산책 장명루 만들기 꿈을 나누는 스님과 차담 소감문 작성, 방사 청소 점심공양 후 회향 -아침 공양 후 휴식- 기다려..

[64.5g] 다이어트 일기 36일차 : 닭가슴살 400g

[64.5g] 다이어트 일기 36일차 : 닭가슴살 400g 오늘 감량 : +0.4g 총 감량 : -5.7kg 어제 떡볶이, 순대의 여파로 0.4kg 증가했다. 조금씩 증가하는 몸무게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60일차에만 총 10kg 감량하기로 했다. 마음을 비우고 스트레스받지 말아야겠다. 오늘은 오랜만에 닭가슴살을 먹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치킨만큼 맛있었다. 다이어트 음식도 매일 먹으면 질리니, 이렇게 번갈아 가면서 먹어줘야겠다. 열심히 몸을 움직이려고 오늘 방청소를 했다. 매일 지쳐서 방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도 못 본 척 했는데 오늘 스트레스도 풀겸 신나게 청소했다. 청소기도 돌리고 걸레질도 했다. 깨끗한 방안을 보니 기분도 풀리고, 일의 의욕도 2배 올라간 듯 하다. 매일 청소하기는 힘들지만, 가..

서울 이색체험, 템플스테이 체험형 후기 2탄

서울 이색체험, 템플스테이 체험형 후기 - 2탄 법륜사 템플스테이 1탄에 이어 본격적인 후기가 시작되는 2탄입니다. 전국 템플스테이는 휴식형 템플스테이와 체험형 템플스테이로 구분됩니다. 저희는 휴식도 좋지만, 108배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싶어 체험형 템플스테이를 선택했습니다. 모든 체험은 다 강요하시지 않고, 본인의 선택에 맡기시기 때문에 그 날 컨디션에 맞춰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법륜사 체험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첫째날)- 불교 및 사찰소개 소원지작성 저녁공양 타종체험 및 저녁예불 꿈을 찾는 거북이 DREAM 드림 유등띄우기 휴식 및 취짐 저희가 묶게 된 305호입니다. 절이라서 조용합니다. 방도 너무 깨끗했습니다. 절에서 주신 옷으로 갈아입고, 10분 정도 휴식을 취한 뒤 저희는 가까운 편의..

[64.1kg] 다이어트 일기 35일차 : 하루에 1kg 증가

[64.1kg] 다이어트 일기 35일차 : 하루에 1kg 증가 오늘 감량 : +1kg 총 감량 : -6.1kg 어제 몸무게는 하룻밤의 꿈이 되어버렸다. 매일 1kg가 왔다갔다거려서 일기쓰기는 참 편하다. 분명 오늘 집에 올 때는 저녁을 절대 안먹어야겠다고 다짐했건만, 집에 엄마가 사오신 떡볶이를 보고 난 그 결심을 바로 접어버렸다. 떡볶이와 순대, 달걀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오늘 아침도 꽤 먹어서 사실 내일 몸무게가 걱정된다. 울적하니깐 탄산수를 옆에두고 일기를 써본다. 내일은 아침에 치즈케잌만 한 조각 먹고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겠다. 치킨의 유혹을 피해서 왔더니, 떡볶이를 만났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한 고비를 넘겼더니 또 한 고비를 만났다. 그 고비를 만나 넘어져도 다시 가야하는 것이 인생이듯이 다이..

주말힐링, 1박2일 행복만원 법륜사 템플스테이 1탄

주말힐링, 1박2일 행복만원 법륜사 템플스테이 - 1탄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주말에 1박2일로 친구와 템블스테이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1박2일에 6만원이지만, 봄과 가을 주간에는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로 만원에 전국 템플스테이 체험이 가능합니다. 5000명까지 선착순 만원이니, 혹시나 관심있으신 분들은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법륜사 템플스테이 준비물- 입실시간 : 오후 3시 퇴실시간 : 오후 1시 준비물 : 세면도구, 수건, 여벌옷, 운동화, 개인 물병, 우산, 추위를 대비한 따뜻한 겉옷, 모자, 손목시계 저희는 원래 대구에 있는 절에 가려고 했으나, 이왕이면 가까운데를 다녀오고 싶었습니다. 서울, 경기권 절로 좁혀졌고, 그 다음으로는 체험을 많이 해보고 싶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법륜사는..

[63.1kg] 다이어트 일기 34일차 : 하루에 -1.8kg 감량

[63.1kg] 다이어트 일기 34일차 : 하루에 -1.8kg 감량 오늘 감량 : -1.8kg 총 감량 : -7.1kg 하루에 1.8kg를 감량했다. 놀라서 3번이나 다시 쟀다. 왜그런가 살펴보았다. 12시에 점심을 먹고, 12시간 공복을 지켜서 그런 것이다. 12시간 공복이 중요한 듯 했다. 하지만 오늘 저녁 8시쯤 이렇게 식단을 먹었다. 먹고 난 뒤 5시간 뒤에 자야한다. 늦게자는 건 이제 습관이 되었다. 내일 여기서 더 찌지만 말고, 유지만 했으면 좋겠다. 이소라는 고등어만 먹던데, 나도 고등어만 먹을 걸 그랬나보다. 배고파서 먹은 건 아니다. 어서 3kg를 마저 빼고 싶다. 그날이 멀지 않은 듯 싶다. 이번주 잘 보내면 빠지지 않을까 싶지만, 금토 약속이 잡혀있다. 천천히 적당히 먹어야 할텐데 벌..

[제주여행 첫째날②] 제주 녹차밭과 짚라인 이색체험까지 한번에! 다희연

[제주여행 첫째날②] 제주 녹차밭과 짚라인 체험까지 한번에! 다희연 제주도 하면 녹차밭이었다. 녹차밭도 가고 싶고, 체험도 하고 싶었는데 그 두가지를 충족시키는 것이 다희연이었다. 다희연의 영업시간, 입장표, 짚라인 가격등은 아래에서 언급하도록 하겠다. 제주도 여행 중 체험하는 순간이 가장 즐거웠다. 먹는 즐거움보다 체험, 경험이 더 기억에 오래남는 것 같다. 음식은 맛이 없으면 아쉽지만, 경험은 아쉬움없이 무언가를 꼭 하나씩 얻어간다. 짚라인에서는 열린 마음과 짜릿함을 얻었다. ★제주도 여행계획의 모든 것(여기)★ 3박 4일 여행일정&여행경비는 이곳을 참고해주세요^^ 다가미에서 김밥과 샌드위치를 산 후 바로 다희연으로 향했다. 다가미에서 다희연까지는 약 33분이 걸린다. 여행계획을 짤 때 순서도 고민을..

[64.9kg] 다이어트 일기 33일차 : 피자가 날 울리다.

[64.9kg] 다이어트 일기 33일차 : 피자가 날 울리다. 오늘 감량 : +0.3kg 총 감량 : -5.3kg 기어코 주말에는 1kg가 찐다. 언제쯤 앞자리가 달라질 수 있을까, 자만하지말고 매일 다이어트해야겠다. 어제 저녁에는 잘 참다가 동생이 피자한판을 사와서 그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다. 사실 피자를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는데 큰 피자 2조각 반이나 먹었다. 맛은 있었다. 먹을 때는 그냥 즐겁게 먹었다. 0.3kg밖에 늘지 않은게 신기할 정도다. 주말에 이렇게 찌면 평일에 노력한 게 무슨소용인가, 지금도 자신의 뼈를 깎는 고통으로 노력하는 다이어터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들에게 자극받고, 더 열심히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일요일, 주말이 거의 끝나간다. 남은 시간, 절제하고 열심히 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