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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유명한 제주맛집, 산방식당 시원한 밀면이랑 수육

완전 유명한 제주맛집, 산방식당 시원한 밀면이랑 수육 유일하게 간 완전 유명한 제주도 맛집, 산방식당이다. 제주도 여행 전 수많은 제주도 맛집을 찾아놨지만, 이상하게도 내가 방문한 날은 휴일이고, 또 관광지와도 멀었다. 산방식당 역시 관광지에서 조금 떨어져있었지만, 부산에서 엄청 맛있게 먹은 밀면이 생각나서 갈 수 밖에 없었다. 제주도 밀면은 부산 밀면보다 더 맛있겠지라는 기대감과 함께 말이다. -산방식당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저녁 6시까지다. 우리는 오전 11시 반쯤 갔는데 딱 줄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주차공간은 솔직히 유명 맛집치고는 매우 협소하다. 우리는 다행히 주차를 했지만, 혹시나 주차하시는 분들은 전화한 번 하시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한다. 주변에 주차할 곳은 별로 없어보였다..

[64.8kg] 다이어트 일기 49일차 : 이상한 몸무게

[64.8kg] 다이어트 일기 49일차 : 이상한 몸무게 오늘 감량 : +0.1kg 총 감량 : -5.4kg 이상하다. 어제 쌍화탕만 먹고 잤는데도 0.1kg가 늘었다. 아프니깐 몸무게도 이상해진다. 아직도 감기가 잘 낫지 않아서 고생 중이다. 잘 먹어야 할지, 먹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다. 일단 잘 자야하는 건 확실하다. 자꾸 몸이 붓고 안빠진다. 마법 날이 가까워져서 그런가, 몸무게 때문에 걱정이 많아진다. 오늘은 끝나는 길에 에그샌드위치와 쌍화탕을 샀다. 친구가 도대체 무슨 조합이냐며 웃었지만, 사실 쌍화탕만 마시려고 했다. 그런데 오늘 한 끼도 안 먹어서 배가 고픈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샌드위치도 함께 샀다. 오랜만에 편의점음식이라 맛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빵 테두리는 여전히 맛이 없다. 하지만 ..

제주도 제트보트 체험, 협재해수욕장 협재제트

제주도 제트보트 체험, 협재해수욕장 협재제트 제주도 마지막 날 체험은 협재해수욕장에 위치한 협재제트의 제트보트 체험입니다. 제트보트도 처음 타보는 거라 기대가 되었습니다. 협재제트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5명 이상 탑승시 출발하며 인원이 많을 경우 수시운항한다고 하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번호로 문의하시는게 빠를 것 같습니다. 저희가 탔을 때는 저희 두명밖에 없어서 바로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협재제트 이용요금- 협재제트는 A코스와 B코스로 운영됩니다. A코스는 입니다. 이용요금은 성인 1인 25000원, 아동 1인에 20000원입니다. 10시부터 매 한시간마다 운영됩니다. 마지막 운행은 오후 5시입니다. 협재제트 B코스는 입니다. 이용요금은 성인 1인 33000원, 아동 1..

[64.7kg] 다이어트 일기 46,47,48일차 : 오랜만에 쓰는 일기

[64.7kg] 다이어트 일기 46,47,48일차 : 오랜만에 쓰는 일기 오늘 감량 : +0.3kg 총 감량 : -5.5kg 3일 내내 감기가 낫지 않는다. 그도 그럴것이 매일 새벽에 잠들고, 또 일찍일어난다. 자도 잔 것 같지가 않다. 초반에는 버틸만한 감기도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 병원에 갔다. 약처방을 받고, 또 자야하는데 자지 못했다. 오늘은 정말 아무생각없이 잠만 자야할 것 같다. 3일 내내 잘 자는 못했지만, 잘 먹긴 했다. 물론 고칼로리 음식이 있지만 말이다. 감기 빨리 낫는 법을 검색해봤다. 일단 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비타민 씨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 위주로 먹는다. 잠을 충분히 자고, 열감기가 아니라면 반신욕도 괜찮다. 또 실내습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한다. 자기 전에 가습기를 틀거나 ..

제주도 송악산 둘레길, 송악대 전망대는 지금 공사중

제주도 송악산 둘레길, 송악대 전망대는 지금 공사중 엄마와 내가 마지막날 메일코스라고 불렀던 송악산이다. 송악산은 지금도 제주도 여행하면 텔레비전에 많이 나오는 유명 관광명소 중 하나다. 출발하기 전에도 엄마가 송악산 둘레길은 꼭 걸어야 한다고 신신당부를 하셨다. 나도 송악산 전망대를 많이 검색해보고, 꼭 걸어보고 싶어서 기대를 많이 했었다. 사진만 바라봐도 행복한 송악산이다. 코스도 꽤 길다면 길어서 여행 초반이나, 첫 일정으로 추천한다. 우리는 주상절리대를 다녀왔을 뿐인데 여행 마지막날이라서 그런지 꽤 힘들었다. 체력이 튼튼할 때 송악산을 먼저 갔다면 더 즐기고 왔을지도 모르겠다. 결론적으로는 송악산 둘레길을 원없이 다 둘러보았다. ★제주도 여행계획의 모든 것(여기)★ 3박 4일 여행일정&여행경비는 ..

제주도민이 추천한 제주도 명소, 대포해안주상절리대 후기

제주도민이 추천한 제주도 명소, 대포해안주상절리대 후기 엄마랑 제주도 여행 3박 4일 일정 중 마지막날입니다. 사실 대포해안주상절리대는 계획에 없었습니다. 딱 가고싶은 곳만 가려고 했는데, 혹시 몰라 제주도 관련된 책을 읽었습니다. 거기서 제주도민이 추천하는 제주도 명소로 대포해안주상절리를 추천하셨습니다. 제주도에는 무료 입장이면서 좋은 관광지도 많지만, 주상절리대는 돈을 주고 입장하더라도 가볼만 한 곳이라고 추천했습니다. 이 추천을 굳게 믿고 마지막 날 첫번째 장도로 주상절리대로 향했습니다. 3박 4일 관련 일정은 아래를 참고해주시면 자세히 적어놓았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주도 여행계획의 모든 것(여기)★ 3박 4일 여행일정&여행경비는 이곳을 참고해주..

제주 월정리에서 치킨찾아 삼만리, 알마니 치킨

제주 월정리에서 치킨찾아 삼만리, 알마니 치킨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달나비 숙소를 들어와 아늑한 밤을 보내기엔 너무 이른시간, 갑자기 치킨이 먹고 싶었다. 다행히 월정리 주변에 단 하나의 치킨집이 있었다. 검색을 마치고 우리는 방을 나왔고, 그 집은 문을 닫았다. 왜 수많은 제주도 맛집이 있는데 서울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치킨이 갑자기 땡기는 걸까? 의문도 잠시 가장 가까운 치킨집을 찾기 위해 검색을 나섰다. 원래 늘 먹던 맛이 가장 무서운 맛 아니던가, 세화 해변 근처에 있는 알마니 치킨집을 찾았고, 우리는 차를 타고 이동했다. ★제주도 여행계획의 모든 것(여기)★ 3박 4일 여행일정&여행경비는 이곳을 참고해주세요^^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진 치킨 덕에 우리는 차까지 끌고 세화해변 근처로 왔다. 알마..

[64.4kg] 다이어트 일기 45일차 : 잘 참았다.

[64.4kg] 다이어트 일기 45일차 : 잘 참았다. 오늘 감량 : +0.2kg 총 감량 : -5.8kg 내일은 꼭 병원에 가봐야겠다. 아직도 목이 따끔따끔하다. 나을 듯 말듯 하는데 역시 병원가서 약을 먹어야지 확실히 낫나보다. 긴장해서 확 아프지도 않는다. 집에 돌아와서도 배는 고프지 않았다. 근데도 뭔가 계속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치킨을 먹으려고 했다. 근데 결국 참았다. 잘 참은 듯 하다. 또 고칼로리를 먹게 되면 내일 소화가 안되 더 아플지도 모른다. 오늘은 12시 전에 자고, 내일 일찍 일어나서 활동해야겠다. 매일 새벽에 잠들어서 6시간을 자도 잔 것 같지 않다. 낮과 밤이 바뀌면 정말 피곤해진다. 자도자도 피곤하다.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오늘은 일찍 잠들어야겠다. 금요일 밤만 되면 잠들..

제주도 월정리 해변 앞 갈치조림, 바당지기 식당 솔직후기

제주도 월정리 해변 앞 갈치조림, 바당지기 전날 엄마가 먹고 싶다고 하셔서 갈치조림 맛집을 엄청나게 검색했다. 근데 하필 그날이 그 식당의 휴무일이었다. 그러던 중 투명 카약과 우리 숙소가 가까운 월정리 해변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월정리 해변 바로 앞에 자리해있어 식후 산책하기도 딱이다. 제주도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갈치조림, 한 번 먹어보겠다. ★제주도 여행계획의 모든 것(여기)★ 3박 4일 여행일정&여행경비는 이곳을 참고해주세요^^ 설렘반 기대반으로 바당지기 식당 뒷편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날씨는 왜이렇게 좋은지, 햇살을 즐기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제주도다. 월정리 바다색깔까지 죽여준다. 고기보다 생선을 더 좋아하시는 엄마를 위해 방문한 곳, 바당지기 식당이다. 갈치조림 정말 맛있었으면..

[64.2kg] 다이어트 일기 44일차 : 아프니깐 살이 빠졌나?

[64.2kg] 다이어트 일기 44일차 : 아프니깐 살이 빠졌나? 오늘 감량 : -1.3kg 총 감량 : -6kg 어제 아파서 그런지 살이 확 빠졌다. 좋기도 했지만, 건강이 최고다. 아프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든든히 먹고, 먹고 싶은 음식도 먹었다. 소화가 안 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몸에서도 음식을 받는다. 오랜만에 먹는 피자빵은 맛있었다. 반면 꽈배기는 별로였다. 잘자고 잘먹고 스트레스 받지 않게 생활하는 게 돈을 많이벌고, 명예를 얻는 것보다 백만 배 더 낫다는 사실을 또 한번 깨달았다. 나의 스승님이 불면증이라는 사실을 오늘 알게 되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선생님은 일도 잘하시고, 똑부러지시고, 뭐든지 잘하셔서 걱정이 없으실 줄 알았는데 불면증이 있다고 하셨다. 약도 드시고 계신데, 솔직히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