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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월정리 이색체험, 투명카약 타보카

제주도 여행 월정리 이색체험, 투명카약 타보카 엄마와 저의 제주도 여행 컨셉은 1일 1힐링, 1일 1체험입니다. 제주도 여행 두번쨰 날도 어김없이 이색체험을 하기 위해 나섰는데요, 성산일출봉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월정리 투명카약 타보카입니다. 여기서도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는데요 천천히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 여행계획의 모든 것(여기)★ 3박 4일 여행일정&여행경비는 이곳을 참고해주세요^^ -투명 카약 요금- 투명카약도 미리 결제를 완료했습니다. 월래 요금은 1인 만원, 2인은 2만원입니다. 저는 가자고라는 어플을 통해 각 8000원씩 총 16000원을 미리 결제 후 방문했습니다. -투명카약 운영시간- 투명카약 타보카 월정리점은 블로그를 운영하십니다. 거기에 들어가면 매일 그날 운영시간이 나와..

[65.5kg] 다이어트 일기 41,42,43일차 : 생일, 먹방, 아픔

[65.5kg] 다이어트 일기 41,42,43일차 : 생일, 먹방, 아픔 오늘 감량 : +1.2kg 총 감량 : -4.7kg 3일 간 연휴였고, 그 중간엔 내생일이 있었다. 3일 간 치킨, 곱창, 부대찌개 먹고 싶은 것은 원없이 먹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 탈이 났다. 체했는지, 배변활동을 못해서 그런건지 속이 울렁거리고, 금방이라도 토할 것 같았다. 특히 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폭발할 뻔 했다. 다행히 잘 참았고, 쭈구려 앉아서 심호흡을 하니 좀 나아졌다. 현기증이 무엇인지, 기절하면 이런 느낌이겠구나를 확실히 체험한 날이었다. 앞으로 위를 좀 쉬게 해야겠다. 앞자기 많이 먹어서 위와 장이 놀랐나보다. 오늘은 몸무게가 늘어난 것 보다 아픈 게 제일 걱정이었다. 아침에는 감기기운도 있어서 정말 지쳤었다. 최..

수학여행 후 두번째 제주도 여행, 성산일출봉 오랜만이야!

수학여행 후 두번째 제주도 여행, 성산일출봉 오랜만이야! 섭지코지를 떠나 두번째로 도착한 여행지, 바로 성산일출봉입니다. 엄마가 무려 신혼여행 후 다시 방문한 제주도 여행지 중 유일하게 성산일출봉만 두번째 경험이라고 하셨습니다. 저 역시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성산일출봉을 방문한 후 두번째입니다. 얼마나 바뀌었을지, 아니면 그대로일지 궁금한 마음으로 성산일출봉으로 떠났습니다. ★제주도 여행계획의 모든 것(여기)★ 3박 4일 여행일정&여행경비는 이곳을 참고해주세요^^ 한한령 때문에 제주도에 중국인 관광객이 사라졌다고 했지만, 성산일출봉만은 예외였습니다. 유네스코 3관왕을 한만큼 섭지코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일단 주차할 때가 없어서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얼른 자리가 나서 무사히 주..

<흐르는 강물처럼> 파울로 코엘료, 인생의 지혜 얻기

파울로 코엘료, 인생의 지혜 얻기 연필같은사람 에피소드에 빠져 빌린 책, 흐르는 강물처럼. 연금술사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다른 책을 돌고 돌아 또 다시 파울로 코엘료를 만났다. 언제나 그의 책을 읽고나면 그의 인생을 따라가고 싶어진다. 산티아고에도 가고 싶고, 그처럼 많은 방황도 함께하고 싶다. 이번 책에서도 많은 것을 얻고 간다. _파울로 코엘료지음, 박경희 옮김. 문학동네 연필 같은 사람 "이 할머니는 네가 커서 이 연필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하지만 늘 보던 거랑 다를 게 하나도 없는데요.!" "그건 어떻게 보느냐에 달린 문제란다. 연필에는 다섯 가지 특징이 있어. 첫번째 특징은 말이다, 네가 장차 커서 큰일을 하게 될 수도 있겠지? 그때 연필을 이끄는 손과 같은 존재..

[64.3kg] 다이어트 일기 40일차 : 초정탄산수 24병 구매

[64.3kg] 다이어트 일기 40일차 : 초정탄산수 24병 구매 오늘 감량 : -0.7kg 총 감량 : -5.9kg 어제 초정탄산수 350ml 레몬, 24병이 왔다. 페리에 탄산수 다먹기 전에 미리 구매했다. 탄산도 더 세고 매일 자몽맛만 먹다가 레몬맛을 먹으니 맛있다. 무엇보다 쟁여두니 든든하다. 오늘도 이거 2병으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아침에 순대국먹을 생각으로 일어났는데 엄마가 순대국을 선지국으로 착각하셔서 선짓국 한그릇먹었다. 밥을 말아먹진 않았다. 국물도 너무 짜게 먹으면 부을까봐 적당히 먹었다. 3일 내내 밤샘하면서 몰입할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배가 고프진 않다. 3일 내내 이런 패턴 유지해서 다시 원상복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위메프에서 구매한 초정탄산수는 미국의 샤스타 광천, 영국..

[성산읍 흑돼지 맛집] 제주길흑돼지 참숯구이 솔직후기

[성산읍 흑돼지 맛집] 제주길흑돼지 참숯구이 솔직후기 숙소에서 추천해준 맛집 제주길흑돼지 참숯구이다. 편안한 분위기에다 진짜 순도 100%의 흑돼지를 만날 수 있다. 이 날을 비수기라 그런지 손님들이 드문 드문 찾아왔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점점 사람이 몰려들었다. 다행히 우리는 일찍 방문에서 맛있게 먹고 빨리 나올 수 있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엄마와 저녁을 먹으러 밖으로 나왔다. 해산물, 고기 중 선택할 수 있었는데, 나는 흑돼지를 꼭 먹고 가야한다는 의지가 있었다. 결국 흑돼지를 먹으러갔는데, 엄마는 해산물이 드시고 싶으셨나보다. 엄마의 마음을 알았더라면 해산물을 먹으러 갔을 텐데 그부분이 아쉬웠다. 다행히 다음날은 해산물 쪽인 갈치조림을 먹으러 갔다. ★제주도 여행계획의 모든 것(여기)★ 3박..

[64.7kg] 다이어트 일기 39일차 : 치킨 안먹길 잘했다.

[64.7kg] 다이어트 일기 39일차 : 치킨 안먹길 잘했다. 오늘 감량 : -0.7kg 총 감량 : -5.5kg 한 시간 자고 일어나서 쓰는 다이어트 일기다. 오늘도 해야할 일을 다하고 자야겠다. 아침에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자는 말이 없다를 보았다. 오랜만에 친구와의 약속이 연달아 잡혀 좋기도 하지만, 그만큼 먹는 것에 소홀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고, 의식하면서 먹은 듯하다. 중요한 건 배불렀는데도 저녁에 치킨이 그렇게 땡기는 것이였다. 아무래도 주말이고, 여유롭고, 그래서 빨리 허기가 찾아오는 것 같다. 결론은 먹지 않았다. 몇 번 유혹이 있었는데 먹지 않길 참 잘했다. 지금까지도 배가 부른 상태다. 먹었다면 오늘 배가 아파서 자지도 못했을 듯하다. 어제보다 0.7kg 빠졌다. 정말..

[제주여행 첫째날④] 동문재래시장 공영주차장 주차비

[제주여행 첫째날④] 동문재래시장 공영주차장 주차비 에코랜드에서 나오는 길에 주유가 부족하여 주유소를 먼저들렸다. 렌터카는 조금씩 자주 주유해주는 게 좋다. 우리는 3박 4일 일정이기에 넉넉하게 3만원을 주유했다. 사실 거의 0에 가까운 상태여서 차가 멈출까 두려웠지만, 엄마는 많이 경험해보셨는지 이러고도 부산까지 갈 수 있다고 다독이셨다. 여기서도 많은 일이 있었다. 제주도 초콜릿을 사네 마네 부터 순대를 먹네 마네, 엄마랑 가서 좋은 일만 있을 줄 알았는데 여기서 충돌이 조금있었다. 내가 엄마한테 맞춰드리면 되는 일이었는데, 이때는 왜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나싶다. ★제주도 여행계획의 모든 것(여기)★ 3박 4일 여행일정&여행경비는 이곳을 참고해주세요^^ 제일 먼저 만난 것은 제주도 초콜릿이다. 예전에..

[65.4kg] 다이어트 일기 38일차 : 1일 1식 후기

[65.4kg] 다이어트 일기 38일차 : 1일 1식 후기 오늘 감량 : +1.1kg 총 감량 : -4.8kg 어제 떡볶이의 결과다. 그래서 오늘은 1일 1식을 했다. 메뉴는 소시지 샐러드와 라쟈냐 그리고 칵테일이다. 친구랑 카톡으로는 매일 이야기하지만, 만나는 건 오랜만이라 너무 즐거웠다. 다만 친구도 나도 너무 피곤한 상태고 또 늦게 만나서 서로 피곤한 상태였다.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만났다는 자체만으로도 감사하고, 또 즐거웠다. 음식도 얻어먹고, 생일 선물도 미리받았다. 맨날 받기만 해서 미안하다. 어서 다이어트해서 이쁜 모습 보여줘야겠다. 결국 다이어트 이야기다. 친구도 나도 다먹고 배부르다고 노래를 불렀다. 싹싹 다먹고 와서 사장님도 좋아하셨을 것 같다. 내일은 피곤하지 않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