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건강/빼보다. 384

[66.3kg] 다이어트 일기 125일차 : 바나나 효능

[66.3kg] 다이어트 일기 125일차 : 바나나 효능 ■오늘 감량 : -0.4kg ■총 감량 : -3.9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다이어트 일기를 쓰지 않은 지난 이틀 간의 일상을 잠시 풀어놓으려고 한다. 때는 9월 11일. 하루 만에 무려 1.1kg이 쪘다. 몸무게는 67.8kg이였다. 이러다간 70kg로 금방 돌아갈 것 같아 정신이 확들었다. 그리고 노력한 결과 9월 12일에는 -0.8kg 감량, 오늘은 -0.7kg를 감량해서 총 1.5kg를 감량했다. 다행히 찐 것은 다뺐고, 추가로 0.4kg를 감량했다. 나는 언젠가 43kg가 되겠다라는 말은 영원히 43kg가 되지 않겠다는 말이다. 목표에는 기간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

[66.7kg] 다이어트 일기 124일차 : 장나라 명곡

[66.7kg] 다이어트 일기 124일차 : 장나라 명곡 ■오늘 감량 : 0kg ■총 감량 : -3.5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일요일이다. 생각보다 드라마틱한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다만 마음이 좀 차분해진 것 같다. 장나라의 명곡을 듣고 있는데 다이어트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추천해드린다. 하나는 바로 "나도 여자랍니다" 나의 기상곡으로 정했다. 아침일찍 일어나 조깅 저녁 여섯시이후론 금식 이제부터 달라질래 새로운 내모습을 보여줄래로 시작하는 데 아침에 듣기만해도 즐겁게 일어날 것 같아서 바로 바꿔버렸다. 오랜만에 뮤직비디오와 함께 보니 즐겁기도 하고, 다시 시작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 마음이 정화되기도 한다. ..

[66.7kg] 다이어트 일기 123일차 : 잠시 휴식

[66.7kg] 다이어트 일기 123일차 : 잠시 휴식 ■오늘 감량 : +0.5kg ■총 감량 : -3.5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주말까지 잠시 생각을 내려놔야 할 시기가 온 것 같다. 모든 것이 갈 길을 잃은 느낌이다. 주말까지 맛있는 음식과 충분한 잠을 취하고, 앞으로의 길을 계획해야 할 것 같다. 어제 피자의 영향을 0.5kg이쪘지만, 또 금방빠질 몸무게다. 하지만 이것과는 별개로 요즘 생각이 참 많다. 모든 것이 뒤죽박죽 섞인 느낌이다. 말도 많이 해보고, 영상도 많이 봤는데도 그때뿐이다. 잠시 다이어트를 포함한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해봐야겠다. 덕분에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책리뷰도 곧 올리..

[66.2kg] 다이어트 일기 122일차 : 작심삼일

[66.2kg] 다이어트 일기 122일차 : 작심삼일 ■오늘 감량 : 0kg ■총 감량 : -4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어제 너무 늦게 취침했더니 정말 늦게 일어났다. 아침에 가야할 곳이 있었는데 약속시간 5분 전에 일어나 부리나케 달려 나갔다. 의도치않게 공복운동을 했다. 다행히 15분 정도 늦었고, 생각보다 일처리가 빨리 끝났다. 엄마가 아프셔서 죽과 김밥을 샀고, 오늘 나의 식단이 되었다. 그러나 밤에 피자를 먹게되서 하루도 지나지 않아 먹었다는 생각에 죄책감이 든다. 비록 한조각이라도 꼭꼭 씹어먹었지만, 아쉽다.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몸무게는 재지 못했다. 이제 몸무게를 재지 못하는 날은 전날 몸무게로 대체하려고 한다. 물..

[66.2kg] 다이어트 일기 121일차 : 아메리카노

[66.2kg] 다이어트 일기 121일차 : 아메리카노 ■오늘 감량 : -0.2kg ■총 감량 : -4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어제보다 0.2kg 빠졌다. 작은 시작이다. 열심히 자극받은만큼 계속해서 줄여나가고 싶다. 오늘은 두끼를 먹었다. 한번에 확 양을 줄이는 건 힘들어도 조금씩 양을 줄여가는 건 괜찮은 듯 싶다. 아침에 된장찌개와 밥한공기를 먹고 오후 6쯤 저녁을 먹었다. 오늘 꽤나 충격적인 일이 있었다. 내가 열심히 살지 않는다고 다른 사람도 열심히 살지 않는다고 절대 단정할 수 없는데도 나는 다 나와 같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동안 시간을 낭비해왔던 시간들이 스쳐지나가면서 힘들었던 것 같다. 덕분에 입맛도 사라지는 놀라..

[66.4kg] 다이어트 일기 121일차 : 식욕참기

[66.4kg] 다이어트 일기 121일차 : 식욕참기 ■오늘 감량 : -0.2kg ■총 감량 : -3.8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오늘은 식욕참기에 대해서 찾아보았다. 먼저 먹는 방법으로는 물 많이 마시기, 레몬과 자몽과 같은 신맛나는 음식 먹기가 있다. 물을 많이마시면 순간적으로 배가 부르기때문에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 신맛나는 음식도 실제로 먹어보니 입맛이 사라지는 놀라운 효과를 경험했다. 너무 엄격한 단식, 금식은 식욕이 폭발할 수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위의 방법으로 버티거나, 꼭 뭔가를 씹어야 한다면 대체음식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떡볶이, 피자, 치킨보다는 오이, 고구마, 바나나 등 건강한 음식으로 대체음..

[66.4kg] 다이어트 일기 120일차 : 오르락 내리락

[66.4kg] 다이어트 일기 120일차 : 오르락 내리락 ■오늘 감량 : -0.2kg ■총 감량 : -3.8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옛날 블로그 일기장에서 설현 사진을 봤는데 너무 예뻐서 가져왔다. 키도 크고 몸매도 좋은 설현님. 개인적으로 긴머리가 잘 어울리지만 불편해서 어중간한 머리를 하고 있는데 이 사진을 보니 얼른 머리를 길어보고 싶어진다. 다이어트 자극사진도 되고, 또 자극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어제부터 계속 이사진만 보고있다. 과거에 1년이상 다이어트 일기를 쓴 적이 있다. 그에 비해서 120일 차는 1/3정도 온 셈인데, 정말 오랫동안 다이어트를 해오고 있다는 생각이든다. 먹는 것을 조심하려고 최대한 노력하는데 참 어..

[65.8kg] 다이어트 일기 119일차 : SOSO

[65.8kg] 다이어트 일기 119일차 : SOSO ■오늘 감량 : 0kg ■총 감량 : -4.4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어제 구매한 노브랜드 초콜렛을 동생에게 다줘버렸다. 생각보다 밀크초콜렛은 너무 달고, 다크초콜렛은 노브랜드 자이언트 초콜렛보다는 별로다. 동생은 좋아하니 다행이다. 내일이면 9월이다. 벌써 9월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다이어트일기를 쓰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생각보다 유지하기 위해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매일 일기를 쓸 때는 잘 몰랐다. 그런데 한번씩 이렇게 한달리뷰를 하거나 돌아볼때 감량 속도나 감량한 양을 볼때면 정말 안일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9월, 10월, 11월, 1..

[65.8kg] 다이어트 일기 118일차 : 다이소 2L 물병

[65.8kg] 다이어트 일기 118일차 : 다이소 2L 물병 ■오늘 감량 : +0.8kg ■총 감량 : -4.4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다이소에서 2L짜리 물병을 샀다. 가격은 2000원이다. 하루에 이 한 병만 마시면 된다고 생각하니, 편하다. 레몬즙과 녹차를 함께 넣어 마시면 더 좋다. 식욕도 사라지고, 물맛도 한층 좋아진다. 오늘도 2L 한병을 다마셔서 그런지 배가 부르다. 유산소 운동도 1시간에서 1시간 반정도 했다. 살짝 산책하는 정도라 운동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했다. 날씨도 선선해져서 그런지 땀도 별로 나지 않는다. 더 강도를 높여야 하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식욕때문에 힘들다. 위부터 줄여야 하는데 참 어렵다. 물..

[??kg] 다이어트 일기 117일차 : 슬럼프

[??kg] 다이어트 일기 117일차 : 슬럼프 ■오늘 감량 : ??kg ■총 감량 : ??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세달 동안 감량 : +1.8kg 슬럼프가 왔다. 왜 해야하는 지, 왜 하고 있는지 갈 길을 잃었었다. 그리고 오늘 다시 회복했다. 아무생각도 하지 않고, 시체처럼 가만히 있었고, 아무생각도 없이 먹었다. 내일 정확히 몸무게를 재봐야알겠지만, 몸무게와 상관없이 또다시 시작이다. 슬럼프가 주기적으로 오는 듯 싶다. 어떻게 극복하는지는 시간이 약이다. 그 시간이 지났고, 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려 한다. 오랜만에 움직였는데 가볍고 기분도 나아졌다. 본능적인 것에 지고 싶지 않아졌다. 마음껏 먹고, 마음껏 자봤지만, 결국 나에게 돌아온 건 허무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