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건강/빼보다. 384

[63.1kg] 다이어트 일기 85,86일차 : 몸무게 유지 중

[63.1kg] 다이어트 일기 85,86일차 : 몸무게 유지 중 ■오늘 감량 : 0kg ■총 감량 : -7.1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어제 회식이 있어서 고기도 많이 먹었는데 오늘 아침 몸무게가 그대로라서 놀랐다. 역시 몸무게는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오늘은 1일 1식을 했다. 친구와 스페인 음식을 먹으러 갔다. 연희동에 있는 작은 스페인을 갔는데 뇨끼도 맛있었고, 빠에야도 정말 맛있었다. 배부를 때까지 안먹으려고 했는데 먹다보니 배불러서 다먹고 좀 걸어야겠다. 그나저다 날씨가 정말 심상치 않다. 그냥 길을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더웠다. 이럴땐 정말 집에 있는게 답인 것 같다. 입맛도 없고 다이어트 하기 딱 좋은 날씨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땀이 절로 난다...

[63.1kg] 다이어트 일기 84일차 : 믿을 수 없는 몸무게

[63.1kg] 다이어트 일기 84일차 : 믿을 수 없는 몸무게 ■오늘 감량 : -1.5kg ■총 감량 : -7.1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오늘은 죽으로 하루를 시작해 죽으로 마무리했다. 훨씬 속이 편하다. 천천히 먹는 걸 잘 못하니 죽이라도 먹어야 지금 위가 움직일 것 같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죽은 흰죽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속이 안좋아도 편하게 잘 들어간다. 그래도 아침에 배변활동을 해서 그런지 어제보다는 훨씬 컨디션이 좋다. 대신 손목이 아리다. 손목과 어깨를 많이 써서 그런가 보다. 이제 좀 쉬게되면 아무생각도 없이 쉬고 싶다. 대신 잠과 식사는 규칙적으로 해야할 것 같다. 위랑 장이 약하니 특히나 더 조심해야한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불규칙적인 식..

[64.6kg] 다이어트 일기 83일차 : 마법끝, 몸무게감소

[64.6kg] 다이어트 일기 83일차 : 마법끝, 몸무게감소 ■오늘 감량 : -0.7kg ■총 감량 : -5.6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지금 막 저녁을 먹었다. 위가 딱딱하다. 검색해보니 위에 가스가 차서 그렇다고 한다. 자기전에 요가를 하고 자야겠다. 그리고 마법이 끝났다. 몸무게도 줄었다. 내일은 어떻게 되있을지 모르겠다. 오늘은 하루종일 냉방병 걸린 사람처럼 오들오들 떨고, 졸리고, 열도 났고, 피곤했다. 그래도 집에와서 씻으니 좀 괜찮아졌다. 죽을 먹으려고 했는데 식탁에 신라면 블랙이 보여서 먹었다. 내일은 꼭 죽으로 아침을 시작해야겠다. 위가 갑자기 왜이렇까 생각해봤는데 어제 야식으로 곱창을 먹었다. 빨리 먹었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바로 잠들어서 소화가..

[65.3kg] 다이어트 일기 81,82일차 : 마법, 몸무게증가

[65.3kg] 다이어트 일기 81,82일차 : 마법, 몸무게증가 ■오늘 감량 : 1kg ■총 감량 : -4.9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마법에 걸려서 인지, 잘 먹어서 인지 몸무게 증가를 경험하고 있다. 자도자도 몸이 무겁고, 붓기가 가득 찬 듯 온몸이 빵빵한 기분이다. 그래서 오늘은 핫식스만 마시고 금식아닌 금식을 하고 있다. 이번주까지는 정말 소식해야겠다. 위도 장도 빵빵하니 더부룩하다. 다행히 오늘 아침 배변활동을 해서 좀 나아진 듯하다. 주말에 너무 많이 자서 머리도 아프다.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한 것 같다. 잠을 몰아서 자려는 습관은 꼭 고쳐야겠다. 하루가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진다. 늘 같은 시간에 자고, 먹고,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오늘이다. 어제는..

[64.3kg] 다이어트 일기 79,80일차 : 먹부림

[64.3kg] 다이어트 일기 79,80일차 : 먹부림 ■오늘 감량 : 0.7kg ■총 감량 : -5.9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행복한, 금토 일상을 보내고 있다. 어제는 닭볶음탕과 수박그린티를 먹었다.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좋은 친구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그게 행복이었다. 그래도 늘어난 몸무게를 보니 속은 좀 상한다. 그리고 벌써 주말이 하루밖에 남지 않아 더 슬퍼진다. 그래도 오늘은 푹쉬었다. 잠도 많이자고, 마법에 걸려서 그런지 잠도 많이 오고 먹기도 참 많이 먹었다. 기분 좋은 건 마법이 끝나면 또 다이어트 황금기간이라는 점이다. 이번에는 그 시기를 놓치지 않고 꼭 3kg이상을 빼야겠다. 내일은 정말 과일만 먹고 먹지 말아야겠다. 이틀내내 먹방했더니 배가..

[63.6kg] 다이어트 일기 78일차 : 다이어트 명언

[63.6kg] 다이어트 일기 78일차 : 다이어트 명언 ■오늘 감량 : -0.4kg ■총 감량 : -6.6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드디어 내일이면 금요일이다. 금요일에는 초복때도 못 먹은 닭을 먹는다. 강남역 떡도리탕 가는 날이다. 요즘 들어 계속 생각났는데 내일 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아침 소식하고, 저녁에 맛있게 먹고, 늦게 자야겠다. 얼마만에 여유있는 주말인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이번주 주말은 뒹굴거리고 싶다. 그래도 늘 하던 게 있어서 도야마 포스팅은 한 번 정리해야겠다. 오늘도 살이 빠져서 굉장히 기분히 좋다. 옷이 작아졌는지 느낄 만큼 빠지진 않았지만, 확실히 얼굴 붓기가 없다. 살뺀 모습이 훨씬 예쁘게 보인다. 사실이긴 하다. 긁지 않는 복..

[64kg] 다이어트 일기 77일차 : 바나나 다이어트 2일

[64kg] 다이어트 일기 77일차 : 바나나 다이어트 2일 ■오늘 감량 : -0.6kg ■총 감량 : -6.2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바나나 다이어트 시작한지 2일차다. 하지만 오늘로써 끝이다. 바나나가 다 상해버렸다. 엄청 놀랐다. 더웠지만, 이렇게 음식이 빨리 상할 줄 몰랐다. 이제는 먹을만큼만 사야겠다. 아깝다. 내일부터는 다시 소식을 해야겠다. 달걀을 삶아가든지 간단한 요기거리를 가지고 다녀야겠다. 아쉽다. 내 돈주고 산 바나나인데, 이렇게 상할 줄 알았으면 한 끼에 2개씩 먹을 걸 그랬나보다. 더 잘 됐는지도 모른다. 원푸드 다이어트는 좋지 않다고 하지 않나, 잘됐다고 생각하고 지금처럼 계속 빼나가야겠다. 오늘은 어제보다 잘 참았다. 확실히 집에 갈때 ..

[64.6kg] 다이어트 일기 76일차 : 바나나 다이어트 1일

[64.6kg] 다이어트 일기 76일차 : 바나나 다이어트 1일 ■오늘 감량 : -0.7kg ■총 감량 : -5.6k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바나나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아침에 바나나 1개와 순대 밥반공기로 하루를 열었다. 어제 곱창을 먹어서 인지 바나나를 먹어서 인지 배변활동이 아주 놀라울 정도였다. 너무 시원했다. 물을 많이 마시고 같은 시간에 식사해서 그런가 보다. 바나나 다이어트에 대해서 더 찾아보니 소미가 바나나 다이어트로 일주일에 4kg을 감량했다고 한다. 그렇게 마른 아이가 그정도 이니 나는 더 빠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바래본다. 하지만 바나나 다이어트도 쉬운게 아니다. 오늘 집에가는 길에도 허기가 졌다. 바나나를 챙기지 않은게 후회가 되었다. 내일부터..

[65.3kg] 다이어트 일기 73,74,75일차 : 주말먹방

[65.3kg] 다이어트 일기 73,74,75일차 : 주말먹방 ■오늘 감량 : +1.6kg ■총 감량 : -4.9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점점 멀어지고 있는 다이어트다. 소위 입이 터졌는지 요즘 계속 먹는다. 심각하다고 느껴져서 바나나 한송이를 사왔다. 내일부터 전소미 다이어트를 할 예정이다. 하루 세끼 바나나만 먹는 건데, 소미도 했으니 나도 할 수 있을거라 굳게 믿고 시작하려한다. 날씨가 우중충하니 더 힘들다. 잠을 많이자도 계속 자고 싶고, 일어나서도 잠에 취한다. 그나마 아메리카노를 마시니 정신이 급 돌아왔다. 제 시간에 자고 제시간에 일어나야겠다. 오늘 해야할 일은 딱 두가지뿐이다. 하나는 지금 쓰는 다이어트 일기고 또 다른 하나는 자소서다. 얼른 쓰고 내..

[63.7kg] 다이어트 일기 72일차 : 0.7KG 빠짐

[63.7kg] 다이어트 일기 72일차 : 0.7KG 빠짐 ■오늘 감량 : -0.7kg ■총 감량 : -6.5g ▲한달 동안 감량 : -7kg ▲두달 동안 감량 : +1kg 어제 야식으로 라면을 끊여먹고 잤다. 분명히 찔 줄 알았는데 빠졌다. 3번이나 다시 쟀지만, 지금 생각해도 이상하다. 물론 5시간 뒤에 잠들긴 했지만, 라면은 일반음식과 달라서 소화가 늦게 된다고 알고 있다. 그리고 오늘도 난 라면을 먹었다. 누가보면 라면 귀신인 줄 알겠지만, 안먹다가 먹으면 이렇게 된다. 오늘도 맛있었다. 어제보다는 적게 먹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오늘도 어제처럼 할 일을 다하고 잠들어야겠다. 커피도 마셨고, 집이고, 모든 준비는 끝났다. 주말에는 또 다른 일이 준비되어 있다. 오늘 일은 오늘 안에 끝낼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