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건강/맛보다. 122

명지대 맛집, 양과 맛 모두 잡은 전통있는 모래내 곱창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불타는 금요일 명지대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명지대 주변에는 맛집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모래내 곱창은 정말 오래전부터 그자리를 지켜온 전통있는 맛집입니다. 영업시간도 오후 12시부터 밤12시까지라 점심시간에 곱창오러 먹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이날은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터라 더 설레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혹시나 곱창이 다 떨어질까봐 전화를 했는데 얼마남지 않았다고 해서 홍대에서 급하게 명지대로 넘어갔습니다. 갔더니 정말 3팀만을 위한 곱창을 빼곤 없었습니다. 모래내 곱창은 전화주문도 굉장히 많습니다. 오셔서 먹는 사람도 많지만, 졸업생을 포함해 근처 주민들까지 사로잡은 맛집입니다. 무엇보다 넉넉한 양과 변하지 않는 맛이 모래내 곱창의 인기비결인 것 같습니다. 외관부..

화정 떡볶이 맛집, 드디어 오떡에서 파삼겹 오떡을 먹고오다!!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꼽는다면 여성분들은 베스트 3순위안에 분명 떡볶이가 들어갈 것입니다. 저랑 친구도 떡볶이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하지만 늘 365일 다이어트라 자주 먹지는 못하는데요, 이날은 중요한 일정이 취소되는 덕분에 친구와 오랜만에 떡볶이를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요즘 유튜브로 먹방을 자주 보는데 파삼겹 오떡을 정말 맛있게 드시는 유튜버가 있어서 하루종일 떡볶이가 생각났었습니다. 그래서 오떡 지점을 검색해서 저희 회사에서 가까운 오떡 화정점에 방문해서 파삼겹 오떡을 먹고 왔습니다. 파삼겹 오떡은 2인분에 14000원, 3~4인분에 20000원입니다. 저희 둘은 많이 먹지는 못하는데 욕심은 많아서 항상 주문할때 3~4인분을 주문합니다. 여기다 콜라와 주먹밥까..

이대 카페 추천, 나만의 아지트 평화롭고 아늑한 북카페 파오(PAO)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오늘은 이대 근처에 있는 저만의 아지트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대 정문 근처에서 가까운 곳인데 이름은 북카페 파오입니다. 제가 여기를 알게 된 건 스터디 장소때문이었습니다. 한 친구가 여기를 추천했고, 저는 딱 들어서자 마자 저의 아지트로 삼을 만큼 너무 좋아 스터디가 아닌 날에도 종종 방문했었습니다. 시끄럽고 번잡한 곳에 있다 북카페 파오를 들어가면 한순간에 차분해서 여러가지 생각을 정리하기에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이날은 정말 오랜만에 아는 언니를 이대 근처에서 만나기로 해서 근처에서 식사를 한 후 파오를 왔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했는데도 예전 그 분위기 그대로를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여전히 노트북으로 개인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 많았고, 종종 혼자서 책을 읽으시는 ..

인천맛집, 리뉴얼된 산너머남촌에서 건강한 한정식 먹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이번에 산너머남촌 메뉴가 리뉴얼됬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산너머남촌은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나오는 한정식으로 유명한데요, 메뉴가 리뉴얼 된만큼 가격도 조금 상승했습니다. 인천 금방에서는 워낙 유명한 곳이라 평일에도 주차장이 꽉 차있을만큼 많습니다. 대부분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한식 메뉴라 나이대가 많으신분들이 많지만 요즘에는 젊은분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해진 듯 싶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쾌적하고 넓은 장소가 시원한 기분을 들게 합니다. 산너머남촌의 영업시간은 평일 11시부터 밤 9시까지이고, 토요일에는 9시반까지 운영합니다.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주차공간은 워낙 넉넉하니 걱정없이 차를 끌고오셔도 됩니다. 입구에는 각종 반찬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도토리묵밥, 더..

이태원 고기집, 한도니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불금에 고기가 먹고 싶어 길을 걷다가 발견한 곳 한도니입니다. 한도니는 참숯직화로 굽는 컨셉의 돼지고기구이집입니다. 국내산 돼지고기만 취급해서 그런지 고기가 맛있지만 가격은 꽤나 나가는 곳입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고기 먹으러 왔으니 가격은 상관하지 않고 맛있게 먹는 걸로 하고 친구와 메뉴판부터 들여다 보았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신선한 고기류 메뉴판부터 보입니다. 한도니의 메인은 통 갈매기살이라고 합니다. 검색해보니 많은 분들이 한도니 스페셜을 많이 주문하셔서 저희도 그걸로 일단 주문을 했습니다. 딱 들어가니 외국인 손님도 있지만 어른, 젊은 사람들 상관없이 다양한 손님대분들이 함께 있으신게 눈에 띄었습니다.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안바쁠때는 고기부터 마늘까지 다 손..

이태원 루프탑, 경리단길 카페 그레트힐란에 가다!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불타는 금요일 친구와 함께 이태원 루프탑 그레트힐란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남자인 친구 프로필 사진이 엄청 멋있어 여기가 어디냐고 물어봤더니 그레트힐란이라고 말해줬었습니다. 그때 꼭 기말고사가 끝나면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결국은 미루다 미루다 어제 다녀왔습니다. 그레트 힐란 늘 이름으로만 듣다가 직접 방문해보니 더 좋았던 곳입니다. 저희는 이태원에서 밥을 먹고 이태원역 근처에서 택시를 잡아 그레트 힐란으로 이동했습니다. 역에서 그레트 힐란까지는 3600원이 나왔습니다. 위치만 제대로 안다면 굳이 택시를 타지 않으셔도 되지만, 저희는 가다가 중간에 길을 잃어 결국 택시를 타고 도착했습니다. 사실 외관은 누가봐도 루프탑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가구점인줄 알고 지나칠..

홍대 저렴한 소곱창 추천, 천사곱창 마가루가 존맛!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얼마전부터 소곱창, 소대창이 정말 정말 정말 먹고 싶었는데,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홍대 무한리필 소곱창 집을 계속 찾다가, 별로였던 기억이 있어서 그냥 아예 제대로 된 곱창집을 가자고 찾던중에 저렴하고 맛있다는 곱창집을 발견해서 바로 향했습니다. 바로 천사곱창입니다. 홍대 저렴한 소곱창 맛집을 검색하면 홍대 곱창 골목도 많이 눈에 띄지만, 뭐니뭐니해도 이 하얀 가루가 맛보고 싶어 바로 향했습니다. 예전에 신촌 곱창이야기에서 곱창과 대창을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거기서 거의 처음으로 소곱창을 맛봤고, 또 소대창에 눈을 떴는데 정말 맛있어서 한동안은 잊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도 그런 맛을 기대하며 천사곱창으로 향했습니다. 천사곱창의 위치는 아래지도를 참고해주시면 되겠습..

홍대 카페, 라이즈호텔 안에 타르틴베이커리 2호점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호캉스를 다녀오고 홍대로 가는 길에 예쁜 카페가 있어서 가본 것 타르틴 베이커리입니다. 원래는 한남에서 굉장히 유명한 곳이라고 하던데 라이즈호텔이 오픈하면서 여기 1층에 2호점이 오픈했다고합니다. 저는 넓고 조용하고 예쁜 공간이 마음에 들어 친구와 커피 한잔을 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탁트인 공간에서 조용히 힐링할 수 있는 카페입니다. 다만 오래 앉아서 있을 공간은 아닙니다. 정말 딱 빵과 커피를 마시거나 인스타그램용 카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카페 위치는 라이즈 호텔 1층안에 입점되어 있습니다. 라이즈 호텔은 홍대입구 9번출구에서 쭉 직진하시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호텔 내부도 으리으리 하던데 다음 호캉스는 라이즈 호텔에서 묵고 싶을 만큼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

일산 한정식 맛집, 서궁 어버이날 가족모임 상견례장소로 딱!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얼마전 근로자의 날에 친구와 일산 한정식 맛집 서궁에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큰 맘먹고 사주는 곳이라 룰루랄라하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서궁은 상견례 장소로 유명해서 그런지 방으로 된 공간이 많았습니다. 답답한 방이 싫으신 분들은 넓은 장소도 마련되어 있으니 전화로 예약하실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둘이서 조용히 이야기하고 싶어 룸으로 예약했습니다. 친구가 펌을 끝내고 제가 친구를 마중나가 픽업하여 서궁으로 향했습니다. 서궁은 아래에 지하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차를 끌고 가기 편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궁궐같은 집에 한번 놀랍니다. 사실 한정식 식당같진 않고 누군가의 집에 들어가는 것 같아 조심스럽게 입장했습니다. 예약자 성함을 말하면 자리를 안내해주십니다. ..

원흥카페, 한적하고 조용한 카페 살롱드비키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어제 친구와 근로자의 날 기념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원흥에 있는 살롱드비키에 다녀왔습니다. 한적한 곳에 있지만 외관과 내부 모두 도시적이라 두가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카페 살롱드비키는 또오해영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또오해영을 보진 못했지만, 그런 문구가 있길래 한 번 적어봅니다. 이날은 그냥 늘 가던 코스처럼 방문해서 갔습니다. 차를 가지고 가서 주차하기 편한 곳을 찾다가 발견하였습니다. 내부는 공주풍입니다. 기본적으로 의자가 다 편해서 좋았습니다. 이날은 친구와 어떤 남자를 만나야 되는지에 대해 살짝 이야기했는데, 공통적으로 나를 공주처럼 만들어주고 대해주는 사람을 만나야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모든 여자들의 이상형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원흥하면 브런치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