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불타는 금요일 명지대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명지대 주변에는 맛집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모래내 곱창은 정말 오래전부터 그자리를 지켜온 전통있는 맛집입니다. 영업시간도 오후 12시부터 밤12시까지라 점심시간에 곱창오러 먹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이날은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터라 더 설레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혹시나 곱창이 다 떨어질까봐 전화를 했는데 얼마남지 않았다고 해서 홍대에서 급하게 명지대로 넘어갔습니다. 갔더니 정말 3팀만을 위한 곱창을 빼곤 없었습니다. 모래내 곱창은 전화주문도 굉장히 많습니다. 오셔서 먹는 사람도 많지만, 졸업생을 포함해 근처 주민들까지 사로잡은 맛집입니다. 무엇보다 넉넉한 양과 변하지 않는 맛이 모래내 곱창의 인기비결인 것 같습니다. 외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