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건강/맛보다. 122

약수 맛집, 드라이에이징 정육식당 다루다 신당본점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주말에 친구와 고기 먹으러 약수역에 다녀왔습니다. 약수역 2번 출구에서 쭉 내려오다보면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정육식당 다루다 신당본점입니다. 월래는 정육점이었는데, 얼마전에 정육식당으로 재오픈 되었다고 합니다. 저희는 평일 내내 점심도 제대로 못먹고 지쳐있던 터라 오랜만에 큰맘먹고 고기를 먹으러 방문했습니다. 사실 외관을 보면 정육식당이라고 전혀 느껴지지 않을만큼 고급스럽습니다. 정육점같지도 않아서 사실 입장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괜히 비쌀거 같고, 부담스러웠지만 검색 후 찾아간 만큼 친구와 저는 당당하게 입장했습니다. 정육식당이지만, 식사메뉴도 있습니다. 설렁탕, 육회비빔밥, 문어갈비탕, 된장찌개, 코다리회막국수 등 점심시간에는 역시 식사메뉴가 가장 잘 나가는 듯 보였습..

신당역 카페, 분위기 좋은 약수역 근처 오페뜨 후기

친구와 전쟁같은 평일을 보내고 데이트를 하기 위해 약수역에서 만났습니다. 약수역에서 다루다 정육식당에서 맛있는 드라이에이징 소고기를 먹고 나서 소화를 시킬 겸 걸었습니다. 걷다가 예쁜 카페를 발견해서 들어간 곳이 바로 오페뜨입니다. 약수역이랑도 가깝지만 신당역 6번 출구에서 더 가깝습니다. 저희처럼 약수역 근처에서 식사하신 후 신당역 근처에서 카페를 가시는 걸 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나름 소화도 되고 좋았지만, 이날은 바람이 너무 불고 갑작스럽게 추워지는 바람에 재빨리 저희는 오페뜨로 피신을 해야만 했습니다. 검색해보니 리뷰가 별로 없었습니다. 이렇게 예쁘고 분위기 좋은 카페가 숨겨져 있다니 안타까운 마음으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우선 운영시간은 오전 8시반부터 밤11시 까지입니다. 디저트 카페입니다..

홍대 구석진 곳에 위치한 카페슈풍크, 편안함이 돋보인 곳!

친구와 길을 걷다가 카페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냥 모르고 지나치면 일반 평범한 카페인줄 알았겠지만, 친구가 예전에 한 친구에게 추천을 받은 적이 있다면서 홀린 듯 들어간 카페 슈풍크입니다. 구석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알고 찾아가거나 혹은 길가다 들어가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곳에 있습니다.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지도를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작은 카페인 줄 알았는데 들어가보니 왠걸 꽤나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락방 컨셉의 테이블도 있고, 책과 만화를 읽을 수 있는 공간, 조용한 공간까지 다양하게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구석진 자리가 남아있어 그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희가 찾아 들어간 공간입니다. 조명부터 따뜻하고, 안쪽에는 작은..

상수 맛집, 데이트 레스트랑 추천 Bistro 사랑방 후기

불타는 금요일 친구가 좋은 레스토랑을 예약해뒀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사진을 더 열심히 찍었는데요, 상수역 1번 출구에서 5분거리에 있는 비스트로 사랑방입니다. 데이트 장소로도 좋고,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을 찾고 계신다면 이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친구가 야근때문에 늦게 도착했고, 저는 칼퇴하고 바로 방문했는데 예약 손님인걸 아셨는지 주인분께서 배려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혼자서 조용히 앉아 가방정리도 하고, 책도 읽으면서 친구를 기다렸는데 맛있는 음식까지 먹어서 기분 좋은 금요일을 보내고 왔습니다. 평일에도 반차나 연차를 쓰고 조용히 혼밥하고 싶은 곳입니다. 런치메뉴때 오시면 몇가지 메뉴를 8800~9900에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런치메뉴는 11:30부터 15:00..

신사역 카페 추천, 저렴하고 분위기까지 좋은 가부커피 GABO

신사역 5번 출구에 정말 좋은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가끔 신사역 5번 출구에 볼일이 있는데, 그때마다 붕뜨는 시간이 생겨 늘 카페에 가곤합니다. 신사역 5번 카페에는 이전에도 포스팅했지만, 달콤커피와 자도르가 있습니다. 자도르는 분위기가 아쉽고, 달콤커피는 가격이 아쉬웠는데 이번에 발견한 가부커피는 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카페여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첫 외관은 사실 가격대가 높아보였습니다. 화이트 외관에 들어가면 데이트하는 커플들이 종종 보입니다. 카페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신사역 5번 출구와 그리 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볼일이 있으면 미리가서 기다리는 스타일입니다.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고 해도 그 근처에서 기다리는 것과 30분 거리에서 기다리는 건 마음에 불안정도..

홍대 동교동 카페, 더빅바나나 나만 알고 싶은 조용한 곳

홍대 카페는 많지만, 조용하고 나만 알고 싶은 카페는 찾기 힘들다. 워낙 sns가 발달되어있는지라 한 번 이슈가 되면 그 카페는 더 이상 나만 알고 싶은 조용한 곳이 아닌게 되어버린다. 이날도 친구와 무작정 걷다가 우연히 카페를 발견했다. 더 빅 바나나라는 카페다. 멀리서 보면 천천히 걷지 않으면 지나칠 수 도 있는 곳이다. 지하에 위치해있고 생각보다 10테이블 정도 공간이 있는 넓은 장소였다. 지하에 있어 별 기대 없이 들어간 곳이다. 홍대 동교동에 숨겨진 카페가 많다고 들었는데, 숨겨져있으니 찾을 수 있는 턱이있다. 그나마 블로거들이 공유해주기에 망정이지, 이날은 검색도 없이 그냥 걷다가 발견한 곳이다. 평소에는 확 트이고 2층에 있는 카페를 선호하는 지라 정말 별 기대없이 들어갔다. 더빅바나나의 영..

홍대 쌀국수 맛집, 나이쏘이 세트메뉴 A 강력 추천

주말에 친구와 홍대에 다녀왔습니다. 어떤 음식을 먹을까 하다가 쌀국수가 생각나서 나이쏘이로 향했습니다. 홍익대학교 정문에서 가깝기도 했고, 노란 간판이 시선을 끌어서 들어간 곳 나이쏘이입니다. 검색해보니 강남지점과 홍대지점이 있습니다. 태국 3대 명물 갈비국수라는 나이쏘이, 개인적으로 동남아음식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여기는 국물맛이 한국적이면서도 깔끔해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이쏘이의 영업시간입니다. 오전 11시에 오픈하고 밤 10시에 문을 닫습니다. 토요일은 밤 11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 전메뉴 포장까지 가능합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는 세트메뉴 A였는데 진짜 태국음식의 편견을 깨주는 맛들이었습니다. 입장하면 큰 태국 국기가 반겨줍니다. 2층에 자리하고 있고, 테이블..

할리스 늘봄농원점으로 드라이브, 쿠키치즈케이크 후기

드라이브도 갈 겸 친구와 함께 할리스 늘봄농원점으로 갔습니다. 검색했을 때 외진 곳에 있고 여행 온 느낌이 들거 같아서 무작정 향했습니다. 중간중간 헤매긴 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할리스 늘봄농원점입니다. 이날 친구의 고민을 듣기 위해 조용한 공간을 찾았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사람도 많고, 또 생각보다 예뻐서 놀랐습니다. 마치 스타벅스 인사동점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사실 가기전에 전화를 한 번 했었는데 없는 번호라고 나와서 사실 폐업한 줄 알았습니다. 잘 도착하신 분들은 일단 주차하고, 구석으로 들어오시길 바랍니다. 저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일단 구석으로 들어가니 정말 말도 안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옆에 큰 식당에 가려져서 하마터면 다른 곳으로 갈뻔 했습니다. 이날은 친구가 쏜다고 해서 ..

일산 브런치 맛집, 고양 스타필드에서 가까운 어뮤즈(AMUSE)

브런치가 생각날 때마다 가는 곳 어뮤즈입니다. 삼송역, 고양 스타필드에서 가까운 곳입니다. 버스보다는 차로 이동하는 것이 편합니다. 특히 밤보다는 낮에 가는 것이 좋은데요, 저의 힐링푸드와 힐링장소인 어뮤즈를 공개합니다. 예전에도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그때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어뮤즈는 , 사장님도 여전하시고 맛도 양도 변하지 않아 기분좋게 다녀왔습니다. 삼송 어뮤즈의 메인 메뉴는 뭐니뭐니해도 브런치입니다. 두가지 스타일의 브런치가 있는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9900원입니다. 그중에서 제가 애정하는 브런치는 프렌치 스타일입니다. 부드러운 스크램블도 좋고, 달걀물 묻힌 토스트도 좋아해서 부드러운 브런치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또다른 하나는 아메리칸 스타일..

킨텍스 디저트 맛집, 타르타르 킨텍스 이마트점

킨텍스 맛집, 이마트 디저트카페 타르타르 메뉴와 가격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킨텍스 이마트 점에 갔다가 예쁜 디저트 카페를 발견해서 다녀왔습니다. 보자마자 너무 예쁜 비주얼만큼 비싼 가격이었지만 그만큼 맛있을 것 같아 구경하며 이것 저것 담아왔습니다. 늘 밥을 먹고나면 이런 디저트가 당기는데요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 디저트를 주문하기 위해 타르타르 메뉴들을 구경하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는 많이 먹어봤다고 하면서 생각보다 달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고른 메뉴들은 달지도 않고 좋아서 아주 굿 초이스였습니다. 보기만에도 눈이 즐거워서 선물하기도 좋을 듯 합니다. 타르타르는 체인점으로 여러 지점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이마트 타운 1층 피코크키친 입구에있는 타르타르입니다. 1만원 이상 구매시 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