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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월드] 나의 이상형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사랑에 상처를 받다보면 더이상 사랑하기 싫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연애를 한다는 건 그 사람을 믿고, 함께있으면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직도 사랑에 대해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어른들에게 질문을 해봤고, 아버지에게도 질문을 해봤습니다. 우선 대부분의 어른들은 돈 많은 사람을 만나라는 것이 요지입니다. 얼마나 삶이 힘들면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연애와 결혼은 현실이다보니 저에게 이런 조언을 해주시는 듯 합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말은 너 자신을 잃지말라는 말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저에게 너가 있어야 가족도 있고, 남자친구도 있는 것이지 너 자신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이 한동안 귀에 남았습니다..

멕시카나 치토스치킨, 뿌링클보다 맛있다!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멕시카나 치토스치킨을 먹었습니다. 그동안 먹고싶었던 때가 있었는데 늘 다른 음식에 가려져 먹지 못했는데 결국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9000원입니다. 옥션에서 주문하면 3000원 쿠폰을 받아 16000원에 주문할 수 있습니다. 치킨 한마리, 엔젤 코코소스, 콜라, 치킨무가 옵니다. 오랜만에 먹어본 멕시카나 치토스 치킨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뿌링클보다 핫뿌링클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핫뿌링클은 너무 매운 나머지 끝까지 맛있게 먹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치토스 치킨을 이를 상쇄시켜주는 맛이었습니다. 제가 시킨 지점은 닭상태도 너무 좋고, 바삭바삭하고 가루도 너무 많이 뿌려주셔서 정말 먹는 내내 천국이구나를 느끼면서 먹었습니다. 사실 그냥 먹는 것이 제일 맛있습니다. ..

일산 파스타와 피자먹으러 컨트리맨즈 레스토랑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친구생일을 맞이해서 컨트리맨즈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친구와 제가 예전부터 시카고 피자를 정말 먹고싶었는데 일산에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해서 컨트리맨즈를 예약했습니다. 화정에 정말 맛있는 시카고피자집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문을 닫았기에 일산으로 알아봤는데요, 친구가 가성비도 괜찮고 맛있어보인다고 하길래 예약 후 방문했습니다. 자리도 넓고 가격대도 엄청나게 높은 편이 아니라 데이트 또는 가족모임으로도 괜찮은 장소인 듯합니다. 위치는 일산 롯대백화점 별관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컨트리맨드 뜻이 뭔가 했더니 여행길에서 만난 두 청년이 좋은 추억으로 모험심과 열정을 가지고 만들어낸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프렌차이즈라 맛은 보장될 것 같습니다. 컨트리맨즈 레스토랑 메뉴판입니다. 저희..

[욜로월드] 나를 잃진 말자.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최근에 제가 들은 말이 있습니다. 너를 잃진 말라고, 너를 잃지 않는 선에서 너의 결을 살릴 수 있는 일을 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실 올해는 정말 저답지 않은 삶을 살고있습니다. 저다운 삶이란 지금까지와는 결이 다르게 살고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전년도 까지는 늘 똑같은 패턴이었습니다. 공부하고, 자고, 먹고 늘 같은 사람만 만나는 일입니다. 올해는 취업을 하면서 새로운 곳에도 많이가보고 그만큼 새로운 사람도 많이 많났습니다. 울타리 밖을 나가보니 신기하고 재밌는 일도 많았지만, 올해만큼 상처받고 많이 울어본 일도 없는 듯합니다. 그만큼 배운 사실도 있습니다. 급하면 안된다, 인생은 물 흐르듯 살아야 한다, 노력해도 될일은 되고 되지 않을 일은 되지 않는다 등 한줄로 표현..

만보걷기 다이어트 312일차, 56.5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12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6.5입니다. 어제는 56kg였지만, 아침에 감자탕, 점심에 햄버거 2개, 저녁에 핫도그를 먹고 바로 잠들었더니 하루사이에 0.5kg이 늘었습니다. 걱정입니다. 얼른 54kg가 되어야 연말까지 50kg가 될 수 있는데 요즘 계속 약속이 있다보니 뺄 틈이 없습니다. 회사에 있는 동안만 이라도 적게 먹고 아니면 마시는 다이어트를 했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유산소랑 식단조절이 저에게는 가장 필요한데 요즘 이 두가지를 잘 못 지키고 있으니 살이 빠질리 없습니다. 역시 다이어트 중에는 약속을 잡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약속이 있으니 먹을 것에 유혹이 많고, 그러다보니 먹게 됩니다. 약속이 없어질 때쯤 다시 마법기간이..

맛있는녀석들에 나온 꽃새우 영번지 233,000원 후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아버지 생신을 맞아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 꽃새우 영번지를 예약했습니다. 아버지가 꼭 한 번 드시고 싶다고 하셨고 저희 가족 역시 해산물을 좋아하기에 집에서 먼거리지만 예약까지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tv에 나와서인지 사람은 정말 많았습니다. 예약을 하면 작은 룸으로 안내해주시는데 앉자마자 조금 힘들었던게 음식이 하나 나오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예약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직원분들이 정신이 없어서인지, 물과 수저를 주시는데도 오래걸렸습니다. 그래도 tv에도 나오고 맛있는 녀석들에 나와서 그런지 연예인들 싸인은 굉장히 많습니다. 물론 tv출현도 돈을 주고 나가는 것이란 걸 알면서도 가고싶은걸 보면 아이러니 합니다. 예전에도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왔던 닭볶음탕을 먹고..

만보걷기 다이어트 310일차, 56.8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10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6.8kg입니다. 어제 정말 엄청나게 먹고 잠들었습니다. 출근하자마자 떡과 과자를 먹고 점심에는 제육덮밥을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감자탕과 청국장을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고 솔직히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운동 대신에 방청소를 했고, 그것으로 만족하고 잠들었습니다. 사실 많이 먹은 것 치고 0.3kg밖에 안쪄서 다행이긴 합니다. 오늘은 정말 중요한 약속 당일이라서 아마 하루종일 최대한 아무것도 먹지 않을 겁니다. 붓기가 빠지기를 바라는 것도 있고 중요한 사람을 만났을 때 더 예뻐보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하루 다이어트 한다고 뭐가 달라질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어차피 길게하는 다이어..

만보걷기 다이어트 309일차, 56.5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09일차입니다. 사실 날이 추워지면서 운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는 퇴근 후 밥을 먹고 다이소를 다녀왔을 뿐인데 일상걷기에서 만보가 채워졌습니다. 이틀동안 그냥 먹고 운동을 하지 않았더니 다시 원래의 몸무게 대로 돌아왔습니다. 어제는 점심에 샌드위치와 과자를 먹고 집에와서는 청국장과 밥반공기, 소시지를 먹고 일을 하다가 잠들었습니다. 어제보다는 0.5kg가 늘어난 셈입니다. 다이어트 일기를 드문 드문 써서 요즘 패턴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인스타그램에는 매일 올렸었는데 그마저도 귀찮아서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다이어트를 시작해야겠습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50kg를 만나야 하는데 정말 배고파보니 이성이 마비된 듯 싶습니다. 적당히..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조식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로 3박 4일 호캉스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조식을 먹지 않고 늦잠을 자고 싶었던 때도 많지만, 그래도 먹어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열심히 느끼고 찍었던 사진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우선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 리뷰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yoloworld.tistory.com/630) 첫날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조식입니다. 블로그 후기를 보니 조식이 꽤 괜찮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유럽여행때도 그랬지만, 역시 저는 외국식보다는 한식파인 듯 싶습니다. 그이야기는 천천히 풀어가겠습니다. 크게는 빵, 계란/소시지, 한식, 시리얼류로 나눠집니다. 샐러드류입니다. 샐러드 중에서 저 두부샐러드는 2번이나 ..

홍대 호텔, 호캉스 3박4일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여름휴가도 못 간 올해 시간을 내서 호캉스에 다녀왔습니다. 최대한 가까운 곳을 찾다가 홍대로 결정했고, 호텔은 이번에 새로 생긴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에 방문했습니다. 무려 3박을 묵을 예정이기에 너무 비싸지 않은 호텔로 골라봤습니다. 가격은 1박에 85000원대로 결제를 했습니다. 옥션 인터파크에서 결제하는 것이 가장 저렴했고 그렇게 25만원에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로 호캉스를 떠났습니다.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홍대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체크아웃 시간은 오후 12시입니다. 저는 홍대에서 초밥으로 간단한 식사를 하고, 케이크를 사들고 호텔로 향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먹고싶은 걸 다먹고, 푹 쉬고 와야겠다는 생각으로 무계획으로 방문했습니다. 다만 그동안 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