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25일차입니다. 오늘아침 공복몸무게는 57kg입니다. 어제는 거의 잠만 잤습니다. 그래서 움직인 거리도 얼마 되지 않습니다. 정말 집밖을 나오기가 싫었습니다. 그런데도 해야할 일이 있어서 나왔습니다. 크린토피아와 세차, 주유정도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운동을 가려고 했는데 하고 싶지 않아서 낮잠을 잤습니다. 어제 먹은 음식은 라면, 소고기, 단호박입니다. 라면을 먹었지만 붓기 제거 음식인 단호박과 같이 먹어서 인지 오늘아침에 많이 붓지는 않았습니다. 쉬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가 낮잠자기인데, 낮잠도 실컷자고 나름 먹고 싶은 음식도 조금씩 먹어가면서 푹 쉬었지만, 공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