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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319일차, 57.7kg (마법시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19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7.7kg입니다. 어제 마법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먹어도 먹어도 먹고싶더니 마법을 하려고 그랬나봅니다. 계속 안먹는 것은 일단 접어두고, 한끼만 먹되 먹고 싶은 음식만 먹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어제는 바나나 1개, 귤 2개, 편의점 도시락, 편의점 샌드위치를 먹고, 저녁에는 초코쿠키와 참치 그리고 고구마를 먹고 잠들었습니다. 마법기간에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적당하게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격한 운동보다는 쉬는 것이 좋거나 걷기운동이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단 마법이 끝날 때까지는 걷기운동정도만 하고 이번주는 쉬는데 초첨을 맞추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딱 시작하려고 할 때 마법에 걸려서 그런..

만보걷기 다이어트 318일차, 체중계 고장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18일차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다이어트와 일기를 시작하려니 시행착오가 말이 아닙니다. 설상가상으로 체중계까지 고장났습니다. 원인은 건전지를 다 써서 오늘 퇴근길에 건전지를 사올 예정입니다. 다이어트를 쉬었다가 다시 시작할 때에는 너무 큰 목표보다는 위줄이기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저역시 어제부터 위부터 줄이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끼를 먹되 조금 많이 먹긴 했지만 그래도 저녁은 건너 뛰었습니다. 이렇게 차근차근 다시 시작하려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식단을 확 줄이고, 운동을 시작하려고 거대한 목표를 세운것이 실패의 원인이었습니다. 어제보다 적게 먹자는 생각으로 식단부터 줄여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회사에는 되도록 간식을 가져다 놓지 않으려 합니다. 어차피 제가 ..

[욜로월드] 두렵고 망설이고 있다면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오늘은 셀레브에서 본 영상을 보고 느낀것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나태하고 게으른 제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셀레브 영상 중 우주 정책 연구원 김문재님의 이야기입니다. 공부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을 가면 행복해진다는 말을 믿었던 저에게 깨달음을 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이직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더 넓은 세상이 궁금해졌고, 그곳에서는 어떤일을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조금만 더 참고, 참으면 더 나은 세상이 기다리고 있겠지? 혹은 펼쳐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버티다가다도, 지금 현실에 안주하고 싶은 마음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열정도 점점 식는 순간이 옵니다. 그떄를 생각하면 그떄가 저의 생을 마감할 순간이라고 늘 생각했었습니다. 좋은 사람, 좋은 영향..

만보걷기 다이어트 317일차, 58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17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8kg입니다. 갑자기 하루사이에 1.1kg가 왜 늘었냐면 어제 사랑하는 친구와 곱창에 볶음밥까지 정말 야무지게 먹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녁까지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우울해하는 친구와 옛추억에 빠져서 옛날 자주가던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친구와 오랜만에 이런 저런 대화를 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먹은 듯 싶습니다. 분명 회사에 있을 때까지만 해도 소화가 되지 않았는데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보니 절로 소화가 되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살이 찔 것도 예상하지 못한 바는 아닙니다. 앞으로 남은 11월달이 많으니 좌절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어떤 선택을 하던 자신이 선택한 ..

만보걷기 다이어트 316일차, 56.9kg

안녕하세요. 만보걷기 다이어트 316일차입니다. 오늘아침 공복 몸무게는 56.9kg입니다. 어제는 아침을 든든히 먹고, 아메리카노와 케이크 밖에 먹은 것이 없는데도 저녁에 체했습니다. 그래서 베아제와 까스활명수를 사먹었습니다. 별로 먹지도 않는데 체한 걸 보니 분명 신경쓰이는 일이 있거나, 불편한 일이 있나봅니다. 오늘은 정말 속을 비운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낼 예정입니다. 혹시 몰라 고구마 3개정도 챙겼습니다. 정말 배고플때 두유와 함께 먹어주는 것으로 오늘 하루 식단을 해결할 겁니다. 이번달 목표가 53kg인만큼 월요일인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들어갑니다. 토요일에는 정말 친한친구와 엽떡 약속이 있으니 그동안 미리미리 다이어트를 해놓아야 합니다. 그때 정말 즐겁게 먹기위해서 이번주는 소식을 할..

압구정로데오역맛집, 회식하기 좋은 곳 용두동갈비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평소라면 정말 강남 근처에는 안가는 편인데, 친구의 부름으로 오랜만에 청담동에 다녀왔습니다. 청담동하면 무시무시한 가격때문에 괜스레 거부감이 들었는데 막상 가보니 길거리도 조용하고 맛집들도 많아서 멀지만 않으면 자주 방문하고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날은 신상맛집이 생겼다고 해서 압구정로데오역에서 걸어 7분 거리에 용두동갈비집에 다녀왔습니다. 옛날 연탄 돼지갈비를 선보이는 집이라고 하던데 청담동 가격에 비해 저렴하고 맛있어서 리뷰합니다. 저희는 창가자리를 좋아해서 1번자리로 앉았습니다. 영업시간은 오후2시부터 새벽2시까지입니다. 아무래도 고깃집이다보니 점심장사보다는 고기를 판매하는데 집중한 듯 합니다. 저희는 3시 4시쯤 방문했는데도 가족끼리 갈비를 드시러온 분들이 계셨습니..

[욜로월드] 내가 좋아하는 사람 VS 나를 좋아 해주는 사람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중 어떤사람을 만나야 할까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매일같이 마음이 바뀌기도 합니다. 어떤날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싶다가도 어떤날은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기도 합니다. 정말 깊은 연애는 아니지만, 둘다 느껴본 적은 있습니다.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정말 편합니다. 내가 어떤모습이든 좋아합니다. 꾸미든 꾸미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해줍니다. 하지만 제 자신이 행복하지 않습니다. 연애는 두사람이 좋아야해야한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사람과 함께 있는 시간이 전혀 행복하지 않고, 시간낭비로 느껴지면서 그시간에 다른 일을 할걸이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나쁜 생각임에도 이사람은 ..

만보걷기 다이어트 315일차, 57.5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15일차입니다. 오늘아침 공복 몸무게는 57.5kg입니다. 요즘은 먹는 기간인가 봅니다. 한번 먹기 시작한 위는 계속해서 먹기를 원합니다. 어제도 아침에 너무 든든하게 먹은 나머지 점심에도 구내식당에서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샌드위치와 찌개를 먹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운동도 하지않고, 식단을 열심히 하지도 않는 삶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추우니 예전만큼 운동을 잘 하지도 않고 잠들기 바쁩니다. 뭔가를 다시 시작하려면 그만한 계기나 열정이 필요합니다. 그 열정과 계기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우선 오늘 아침은 뜨거운 아메리카노로 시작합니다. 점심에는 청소가 있어서 청소를 하고나면 뭔가를 먹을 시간이 없을 겁니다. 대충 점심을 먹고 저녁에는 아는 선배를 만..

만보걷기 다이어트 314일차, 57.5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14일차입니다. 어제는 모르고 만보기어플을 켜고 다니지 않아서 어제 캡쳐한 것으로 대신하려합니다. 어제도 사실 많이 먹었습니다. 점심에 식사를 거나하게 하고 저녁에는 과자를 먹었습니다. 아마 안좋은 음식들을 많이 먹다보니 피부도 안좋아지고, 몸상태도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과자를 특히 많이 먹습니다. 과자를 즐겨먹다보니 살도 안빠지고 있고, 심각합니다. 오늘은 정말 점심, 저녁을 자제하려합니다. 11월 1일 입니다. 오늘바뀌지 않으면 내일도 바뀌지 않습니다. 오늘아침 공복 몸무게는 57.5kg입니다. 오늘 아침 먹은 음식은 만두와 샌드위치입니다. 회사에 가서는 중간에 사과를 먹고, 아무것도 먹지 않을 생각합니다. 저의 패턴을 보니 3시쯤 꼭 배가 고픕니다. ..

만보걷기 다이어트 313일차, 57.8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요즘 추워서 운동을 전혀안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먹는 것도 아주 잘먹고 있습니다. 저녁마다 짜파게티, 너구리, 안성탕면을 번갈아가며 먹고 있다보니 살이 안찔 수 없습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7.8kg입니다. 어제는 점심에 빵2개와 참치김밥, 부대찌개를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짜파게티를 먹고 3시간 후 잠들었습니다. 앞으로 12월까지 빼야할 몸무게를 보니 이제 배고플 일만 남았습니다. 앞으로 다이어트를 잘 하기 위해서는 체력관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모든일에 있어 체력의 절실함을 느끼고 있는데 운동을 따로 하지 않다보니 몸이 굳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늘부터 운동은 다시 시작하려합니다. 평소에 물도 잘 안마셔주고, 과자 이런걸 많이 먹다보니 피부에도 뾰루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