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23

만보걷기 다이어트 340일차, 많이 먹은날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40일차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몸무게를 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분명 몸무게가 늘었을 겁니다. 왜냐하면 신전떡볶이를 먹고 잠들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한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빈속에 고구마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속이 니글니글 했지만, 오전부터 힘든 일정이 있었기 떄문에 대충 먹고 밖을 나섰습니다. 일정을 마무리하고 친구와 매운 갈비찜을 먹었습니다. 매콤한게 들어가서 괜찮았지만,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중간에는 아이스크림 와플과 다쿠아즈를 먹었고, 마무리로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마시고 돌아왔습니다. 다행히 많이 걸었기 떄문에 내일 조금 희망을 걸어보긴하지만, 요즘 너무 잘 먹고 다녀서 큰일입니다. 내일 몸무게가 늘어..

만보걷기 다이어트 339일차, 56.8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39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6.8kg입니다. 어제보다 1.4kg빠졌습니다. 사실 어제도 엄청나게 먹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초콜렛 3알을 먹고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에서 정말 많이 담아먹었습니다. 설렁탕에 밥한그릇 뚝딱 먹었고, 감자볶음, 오뎅, 김치까지 정말 골고루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그걸로 모자라서 빚은 떡 세트를 간식으로 먹고, 저녁에는 너구리 라면에 노브랜드 치즈케잌까지 먹고 잠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바로 자진 않고 2~3시간 정도 책을 읽고 잠들어서 그런지 소화가 좀 되었나봅니다. 그래도 먹은 음식을 다 살펴보면 심각합니다. 떡, 케이크는 물론이고 라면까지 먹었으니 사실 어제 몸무게가 그대로 유지되거나 더 올라갈 줄 알았는데 되..

만보걷기 다이어트 338일차, 58.2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38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8.2kg입니다. 어제 보다 무려 1.6kg가 쪘습니다. 당연합니다. 어제는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요즘 정말 다이어트가 뜻대로 되지 않아 힘듭니다. 어제 최대한 많이 움직인다고 한 듯한데 만보도 채우지 못했습니다. 심각합니다. 뭔가 드라마틱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아무것도 하기싫고, 내려놓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실 하루하루가 쌓여서 멋진 몸매가 만들어지는 일인데 저는 돌아보면 로또를 바라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답답합니다. 어느날 확 빠지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도 들지만, 오늘은 또 먹어도 되겠구..

행신 족발 배달, 도성족발에서 주문해봄!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오랜만에 족발을 배달시켜먹었습니다. 사실 행신 족발하면 최현숙 족발보쌈이 가장 유명한데, 저는 배달비를 받기 시작하면서 딴곳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배달의 민족 리뷰를 보니 새롭게 뜨는 곳이 있어 한번 주문해봤습니다. 바로 도성족발입니다. 가장 유명한 메뉴가 일반족발과 불족발이 반반씩 섞여있는 반반족발이였고 가격은 35000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다 떨어졌다고 해서 어쩔수없이 일반 족발 중자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26000원 정도였던걸로 기억업니다. 리뷰약속을 하면 주먹밥 또는 음료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많은 식구분들이 드신다면 주먹밥을, 1~2인이 드시면 음료수를 추천드립니다. 오랜만에 먹는 족발이었는데 그렇게 탄산이 당길 수가 없었습니다. 새벽에라도 편..

아이폰 xs max 256GB 사고 싶은 이유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요즘 아이폰 XS MAZ 256GB 공부에 푹 빠져있습니다. 2018년 올해 제가 처음한 일이 굉장히 많은데, 마지막은 아이폰으로 마무리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아이폰은 제가 한번도 써보지 못했습니다. 거의 안드로이드폰만 이용했고, 앞으로도 안드로이드로만 생활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제가 아이폰을 사고 싶은 이유를 구구절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첫번째는 디자인입니다. 갑자기 왠 디자인이냐 싶겠지만, 저는 디자인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사람입니다. 우선 저는 SKY만 써왔습니다. 이유는 역시나 디자인입니다. 잠시 스카이가 주춤했고, 다시 아임백으로 돌아왔을 때 저는 아임백을 구매한 사람입니다. 성능보다는 디자인을 본다는 건 그때 다시 깨달았습니다. 그떄 스카이에 정착하던 ..

2018년 목표였던 다이어트와 유흥

2018년 나의 목표는 다이어트와 유흥이었다. 다이어트란 나에게 살을 빼는 걸 의미했고, 유흥은 말그대로 흥겁게 노는 것이었다. 뒤돌아보면 정말 둘다 잘 이뤘던 것 같다. 물론 다이어트도 유흥도 쉽지만은 않았다. 간절하게 미친듯이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지만,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은 했다. 우선 다이어트는 식단과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만보걷기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지금까지도 계속 하고 있는 나의 취미생활이 되었다. 물론 겨울이 되고 나서는 하지 않은 날이 더 많을 정도로 나태해지고 있다. 내년에도 다이어트는 습관이 된만큼 꾸준히 할 것이지만, 유흥은 다르다. 사실 노는 것이 익숙치 않다. 대학생활도 그렇고, 나는 놀러닌 적이 정말 손에 꼽는다. 그나마 유일한 유흥은 유럽 배낭 여..

만보걷기 다이어트 337일차, 57.8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37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7.85kg입니다. 어제 폭발했습니다. 가래떡을 3줄이나 먹고, 저녁에 곱창도 먹었습니다. 스트레스 받는 일도 있고, 오랜만에 가족끼리 둘러 앉아 먹는 식사라서 그냥 편하게 먹었습니다. 올해까지 얼마남지 않아 걱정은 많지만 또 다시 시작하면 되는 일이니 괜찮습니다. 다만 오늘 아침 퉁퉁 부은 얼굴을 마주하기 심각하긴 합니다. 어제는 점심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구내식당에서 한그릇 뚝딱하고 간식까지 야무지게 챙겨먹고, 저녁까지 곱창볶음에 가래떡까지 챙겨먹으니 당연히 부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마음 같아서는 회사 앞 카페에서 1리터짜리 아메리카노를 쭉쭉 마시면서 붓기를 빼고 싶지만 최대한 돈을 아껴야 하기에 참..

만보걷기 다이어트 336일차, 56.3kg

안녕하세요. 만보걷기 다이어트 336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6.3kg입니다. 어제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정말 추운 날이었는데, 힘든일까지 겹쳐서 사실 다이어트 생각은 놔버렸습니다. 회사에 있을 때까지는 정말 잘했습니다. 귤과 커피정도만 마시고 열심히 일하고 퇴근하고, 터졌습니다. 사실 배가 고팠다기보다는 헛헛함이 밀려왔습니다. 그래서 왕만두 3개와 컵라면을 먹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안그래도 추운 날씨에 밖에 있어서 너무 힘들었는데, 집에 들어오니 안도감과 식욕이 동시에 찾아와서 다이어트 생각은 저 멀리 날려버리고 푹 쉬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몸무게를 재보니 다행히 어제와 같습니다. 오늘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사실 어제 정말 멘탈이 떨어질때로 떨..

만보걷기 다이어트 335일차, 56.3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35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6.3kg입니다. 어제 닭똥집을 먹고 잔게 실수였습니다. 이전날까지 다이어트를 잘해왔었는데 아무래도 짜고, 바삭하게 튀긴 닭똥집 덕분에 1kg가 늘었습니다. 어제 55kg대를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운 나머지 무리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다이어트 황금기 기간이니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정말 저녁에는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엄청나게 드는 하루였습니다. 사무실에서는 뮤즐리와 두유 1팩, 귤 4개를 먹었습니다. 그외에 닭똥집만 정말 제대로 한끼 먹은 것인데 뭔가 억울하기도 합니다. 왜 소유씨가 메추리알 4알에 노른자를 뺴고 먹었는지 약간을 알듯합니다. 내가 노력한 것이 결과로 나오지 않을까봐라는 두려..

새로오픈 한 행신치킨, 사나운 치킨 테이크 아웃 후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어제 동생이 치킨이 먹고 싶다 그래서 행신 가라뫼에 새로오픈한 사나운 치킨에 다녀왔습니다. 사나운 치킨 자리는 예전 명인 만두가 있던 자리입니다. 그래서 안에서 드실 수 있는 자리도 3자리정도 있습니다. 크리스피 치킨 가격이 6900원이고 양념, 간장으로 변경시 1000원이 추가됩니다. 크리스피 치킨 두마리 가격은 13000원입니다. 사실 근처에 시장통닭이 맛이 있긴 한데 닭이 작아서 먹을 것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던 차에 새로운 치킨집이 생겨서 궁금한 마음으로 도전해봤습니다. 새로 오픈한 치킨집이라 그런지 역시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테이크 아웃을 신청했습니다. 테이크 아웃은 전화로 주문하면 8분만에 준비를 해주십니다. 크리스피 치킨 한마리, 양념치킨 한마리를 포장해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