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걷기 251

만보걷기 다이어트 425일차, 61.9kg (1.8kg감량)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25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1.9kg입니다. 다행히 어제보다 1.8kg감량했습니다. 점점 위를 줄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빨리 빼지는 못하더라도 천천히 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밥반공기에 김치찌개를 먹었고 점심에는 닭가슴살과 파인애플을 먹었습니다. 다이어트 식품이 더 비쌉니다. 닭가습살이 3400원이고, 파인애플이 2300원입니다. 거의 구내식당과 맞먹는 가격입니다. 몸에 좋고 건강한 제품은 역시나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이제 쓸 돈도 없습니다. 이번에 10일에 월급이 들어오면 철저하게 식비 지출은 없습니다. 토요일에 초밥약속과 다음주에 닭발약속말고는 정말 일푼도 쓰지 않을 생각입니다. 적당히 벌지만 아예 쓰지 않으면..

만보걷기 다이어트 424일차, 63.7kg (블태기,심각함)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24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3.7kg입니다. 역대 최고 입니다. 오늘 정말 심각성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계속 쉬지 않고 주말에 먹었던 것 같습니다. 짜장, 짬뽕, 탕수육, 팥빙수, 와플, 돈까스, 물냉면까지 배가 터지도록 먹었습니다. 이게 붓기가 되어 살이 되기전에 오늘 정말 반드시 무슨일을 해서라도 공복을 유지해야합니다. 이미 다이어트 황금기간은 끝이 났고 제가 할 수 있는 건 지금 이것이 붓기가 되지 않게 막는 것 뿐입니다. 이번주 내내 벌을 받는 다는 참회의 마음으로 공복 시간을 유지해보려 합니다. 우선 이번주 토요일 까지는 약속이 없습니다.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최대한 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오늘 아침 몸무게를 보고 적지 않은 충..

만보걷기 다이어트 423일차, 61.6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23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1.6kg입니다. 다이어트가 힘듭니다. 천천히 다시 시작하려합니다. 어제는 너무 스트레스가 받았는지 엽떡에 중국당면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이게 진짜 먹고 싶어서 먹는 것이 아니라 공허한 가짜 배고픔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먹은 엽떡은 덜매운맛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매웠고, 힘들었습니다. 그냥 이걸 먹고 있는 나를 보기도 힘들었고 짜증과 분노만 났습니다. 그래도 계속 먹었습니다. 먹는 것밖에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먹고 나서 그다음날 몸무게는 62.6kg정도 되었습니다. 아마 엽떡을 먹은 날이 그제 였나봅니다. 어제는 아침에 남은 엽떡을 먹고 아침에 외근장소에서 미역국을 먹고 ..

만보걷기 다이어트 422일차, 60.9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22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몸무게는 60.9kg입니다. 어제보다 1.4kg가 빠졌습니다. 다행입니다. 어제는 아침에 떡2개와 쿠키를 먹고 저녁에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중간에 시호주스도 마셨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빠져서 놀랐습니다. 주말에 얼마나 많이 먹었으면 조금만 덜 먹어도 확빠집니다. 그래도 이제 점점 덜 빠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오늘 아침에는 붓기가 빠진 것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침에 라면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먹고싶은 건 아침에 먹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라면을 먹었으니 점심, 저녁은 주의해야겠습니다. 일단 라면으로 시작하니 기분은 좋지 않습니다. 먹을 게 없다는 핑계로 라면을 먹었는데 역시 안먹는것이 나을 뻔했습니다. 다음달부터는..

만보걷기 다이어트 421일차, 62.3kg (주말후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21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2.3kg입니다. 주말에 정말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무려 금요일 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한번도 집밖을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먹고 싶은 것을 정말 다 먹었습니다. 잔치국수, 비빔국수, 된장찌개, 치킨까지 포인트는 먹고 바로 눕는 것입니다. 제 몸이 버텨낸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거의 폭식과 무기력에 빠져 살았습니다. 많이 먹고 자고 또 먹고 잤습니다. 잠도 너무 많이 자서 허리가 아플 정도 였습니다. 눈도 너무 많이 자면 뻑뻑하고 아플 수 있다는 것도 처음 느껴보았습니다. 하도 누워있어서 어젯밤에는 누워있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다행인건 몸도 회사갈 준비를 하는 건지, 학원가는 날을 알았던지 어제 저녁부터는..

만보걷기 다이어트 420일차, 준비중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20일차입니다. 어제 아침에 스무디를 먹고 저녁에 배가고파서 떡볶이, 순대, 김밥을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집에와서 영상을 보는데 제일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 떡볶이라고 말하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사실 떡볶이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중 하나인데 갑자기 여러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먹은 음식은 어쩔 수 없으니 앞으로 뭔가를 먹을때 건강한 음식 위주로 먹자고 다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바이오 요거트에 그레롤라를 부어 먹었습니다. 이걸 3개나 먹은 것은 문제입니다. 편의점에서 2+1 행사를 해서 딸기, 블루베리, 복숭아 각각 그레롤라와 함께 먹었습니다. 과다 당충전인듯 합니다. 그래서 점심은 건너뛰고 저녁까지 비워서 열심히 포토샵 복습하는데에만 집중해야겠..

만보걷기 다이어트 419일차, 61.8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19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1.8kg입니다. 어제보다 0.4kg빠졌습니다. 어제는 점심에 구내식당을 갔습니다. 시금치, 김치, 샐러드, 김, 밥, 카레, 오뎅국, 장조림을 먹었습니다. 나름 적게 먹는다고 했는데 밥은 적게 먹고 반찬은 평소처럼 많이 먹었습니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 시리얼을 과자처럼 종이컵 2컵으로 먹고 초코바를 주셔서 200칼로리가 되는 초코바도 먹었습니다. 다행인건 저녁에는 먹지 않았습니다. 하루종일 더부룩하고 아침에도 더부룩했습니다. 그래도 아침은 먹겠다고 던킨도너츠 집에 있던 것 가져왔습니다. 시호주스 오렌지도 한잔 야무지게 마셨습니다. 이제 점심, 저녁은 건너뛰어야합니다. 아침부터 아주 든든합니다. 빼야할 살도 많고 ..

만보걷기 다이어트 418일차, 62.2kg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18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2.2kg입니다. 마법날라는 핑계로 어제는 점심에 소고기를 먹고, 간식으로 시리얼을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라면이 너무 먹고 싶어서 라면을 먹고 시리얼을 먹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오늘 아침 얼굴이 정말 땡땡합니다. 마지노선을 넘었습니다. 앞자리가 바뀌면 그 뒤로는 쭉쭉 늘어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정말 그렇습니다. 요즘 정말 정리가 안되는 느낌입니다. 그냥 숙제하듯이 회사를 다니고 학원을 다니고 잠이 드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생계를 위해서 다니는 느낌입니다. 아직 남편도 자식도 없는데 계속 뭔가 돈에 집착하고 도전하지 못하는 삶이 제게는 힘이 듭니다. 그래도 돈은 벌어야 합니다. 충동적으로 그만두고 뭔가..

만보걷기 다이어트 417일차, 60.8kg(각성함)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17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0.8kg입니다. 어제는 폭식한 것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물론 아침에 과식을 해버렸지만 저녁까지는 샌드위치 1/4만 먹고 버텼습니다. 사실 배가 그렇게 많이 고프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전날 많이 먹고 아침도 두둑하게 먹은 탓입니다. 아, 연극을 보러갔는데 언니가 타르트와 아메리카노를 사주셔서 그것도 먹었습니다. 그리고 뿌리 염색을 하고 다이소 쇼핑을 좀 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해야할 일을 마무리하고 바로 잠들었습니다. 많은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사실 각성했습니다. 변화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어느 포인트는 없습니다. 그냥 보여주고싶다, 내 자신에게 성공경험을 안겨주고 싶다는 생각을 ..

만보걷기 다이어트 416일차, 다먹음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16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재지 못했습니다. 어제 엄청나게 많이 먹었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학원을 가지 않는 날이라 정말 퇴근하고 미친 듯이 먹었습니다. 살을 빼야겠다고 거울을 보고 금방 다짐을 했는데 잘되지 않습니다. 갈비탕을 먹고 퇴근 준비를 하면서 미니 초코바와 과자를 먹었습니다. 퇴근하고 나서는 제가 제일 사랑하는 소울푸드 모래내곱창을 먹었습니다. 옛날에는 분명 차가 막혀서 힘들었던 것 같은데 어제는 차도 막히지도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모래내곱창을 포장하고 장을 봤습니다. 감자를 저렴하게 팔아서 감자 샐러드에 양상추를 넣어 샌드위치도 해먹었습니다. 이렇게 과식 그리고 폭식을 하고 아침에도 카레, 감자탕, 샌드위치를 미친듯이 먹고 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