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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424일차, 63.7kg (블태기,심각함)

이뤘다 2019. 5. 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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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24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3.7kg입니다. 역대 최고 입니다. 오늘 정말 심각성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계속 쉬지 않고 주말에 먹었던 것 같습니다. 짜장, 짬뽕, 탕수육, 팥빙수, 와플, 돈까스, 물냉면까지 배가 터지도록 먹었습니다. 이게 붓기가 되어 살이 되기전에 오늘 정말 반드시 무슨일을 해서라도 공복을 유지해야합니다. 이미 다이어트 황금기간은 끝이 났고 제가 할 수 있는 건 지금 이것이 붓기가 되지 않게 막는 것 뿐입니다. 이번주 내내 벌을 받는 다는 참회의 마음으로 공복 시간을 유지해보려 합니다. 우선 이번주 토요일 까지는 약속이 없습니다.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최대한 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오늘 아침 몸무게를 보고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실 만보걷기를 하지 않더라도 매일 아침 몸무게를 재면 그래도 자극을 받으면서 뺄텐데 주말동안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다 내려놓았습니다. 아침마다 몸무게를 재지도 않았고 무조건 먹기만 헀습니다. 배달음식을 주로 먹었기 때문에 오늘 붓기는 꽤나 오래갈 듯 싶습니다.

 

 

 

블로그도 하지 않고, 몸무게도 재지 않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오늘 정말 심각합니다. 올해들어 최고 몸무게입니다. 오늘 부터 하지 않으면 정말 계속해서 늘어날 듯 싶습니다. 몸이 무거워지는 아무것도 하기 싫고 속만 불편합니다. 여태껏 먹고 싶은 음식은 마음껏 다 먹었으니 오늘부터 자제해야겠습니다. 다이어트 음식을 또 구매했습니다. 바로 사과입니다. 제가 야채는 잘 못챙겨먹어도 사과는 아침부터 잘 깎아서 챙겨먹을 수 있을 듯 하여 사과를 20kg 구매했습니다. 매일 다이어트 음식으로 사과 1개, 달걀 1개 정도 꾸준히 챙겨먹으면서 다이어트 해보려하고 합니다. 사실 아무것도 먹지 않으려고 했으나 그러나 폭식지경까지 와버릴 까봐 계속 상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일단 이번주는 금식입니다. 정말 너무많이 쪄서 심각합니다. 다음주부터는 사과, 달걀, 시호주스를 번갈아가며 먹어줘야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초밥뷔페를 가기때문에 하루정도는 풀어주려합니다. 그나저나 너무 많이 훅 쪄버려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맘먹고 한달 굶으면 10kg가 빠진다고 하는데 벌써 자신은 없습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조화를 이루면서 다이어트를 해보려합니다. 우선 목표는 식비절약입니다. 먹는 걸 정말 확 줄여보려합니다. 매일 다이어트한다는 말만하고 김밥, 편의점, 샌드위치를 사먹었는데 이번달에 지출이 많은 관계로 적당히 쓸돈만 빼고는 조율해서 소비해야겠습니다. 러시아 여행도 가야하고, 여름이라 어차피 다이어트도 빡세게 해야합니다 앞으로 두달 남았습니다. 여태껏 많이 먹어서 행복했으니 이번달과 다음달에는 한껏 조여야겠습니다.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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