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22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몸무게는 60.9kg입니다. 어제보다 1.4kg가 빠졌습니다. 다행입니다. 어제는 아침에 떡2개와 쿠키를 먹고 저녁에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중간에 시호주스도 마셨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빠져서 놀랐습니다. 주말에 얼마나 많이 먹었으면 조금만 덜 먹어도 확빠집니다. 그래도 이제 점점 덜 빠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오늘 아침에는 붓기가 빠진 것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침에 라면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먹고싶은 건 아침에 먹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라면을 먹었으니 점심, 저녁은 주의해야겠습니다. 일단 라면으로 시작하니 기분은 좋지 않습니다. 먹을 게 없다는 핑계로 라면을 먹었는데 역시 안먹는것이 나을 뻔했습니다. 다음달부터는 사과를 구매하려합니다. 지금 달걀과 시호주스만 남았습니다. 최대한 있는 다이어트 재료로 활용하고 다음에는 두유와 견과류 위주로 구매하려합니다. 운동은 역시나 어렵습니다. 만보걷기도 잘 못하고 있습니다. 고민입니다.
회사에 도착에서는 녹차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퇴근할 때까지 아무것도 먹지않고 녹차만 먹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저녁은 편의점에서 샐러드와 비요뜨 탄산수를 구매해서 먹을 예정입니다. 요거트를 많이 먹으니 확실히 변비가 해소가 됩니다. 정기적으로 구매해 먹어줘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돈도 모아야하고, 챙겨먹을 것도 점점 많아집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무엇을 먹을지가 아니라 무엇을 먹지않을지 결정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이 진리를 잊지않고 다이어트 하려고 합니다. 우선 오늘 라면부터가 그렇습니다. 라면, 떡볶이,치킨부터 끊어야합니다. 저를 통통하게 살찌운 주요 3대장입니다. 최대한 피할 예정입니다. 특히 제가 붓기가 심한편인데 짜고 튀긴것을 좋아하다보니 아침마다 피부상태가 안좋아지는 걸 몸소 체험합니다. 건강한 음식을 잘 먹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비싼음식은 비싸고 양도적습니다. 저렴한 음식으로 다이어트하려다보니 몸이 더 안좋아지는 듯 합니다.
결국은 어떤 것을 먹지 않느냐입니다. 먹을 때 생각하고 먹어야합니다. 무작정 배가고프다고 이것저것 먹다보니 몸이 망가집니다. 각성해서 다이어트 할 예정입니다. 오늘 부터가 중요합니다. 어제 확빠졌으니 오늘 더 자제해야합니다. 내일 이케아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이왕이면 샐러드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단기적으로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미 라면을 먹었으니 저녁에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일은 이케아 점심말고는 아무런 약속이 없습니다. 점심에 최대한 칼로리가 낮은것을 먹고 간식을 먹어야할 때에는 요플레나 탄산수를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목표를 정하지 않고 차근차근 빼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