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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419일차, 61.8kg

이뤘다 2019. 4. 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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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19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61.8kg입니다. 어제보다 0.4kg빠졌습니다. 어제는 점심에 구내식당을 갔습니다. 시금치, 김치, 샐러드, 김, 밥, 카레, 오뎅국, 장조림을 먹었습니다. 나름 적게 먹는다고 했는데 밥은 적게 먹고 반찬은 평소처럼 많이 먹었습니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 시리얼을 과자처럼 종이컵 2컵으로 먹고 초코바를 주셔서 200칼로리가 되는 초코바도 먹었습니다. 다행인건 저녁에는 먹지 않았습니다. 하루종일 더부룩하고 아침에도 더부룩했습니다. 그래도 아침은 먹겠다고 던킨도너츠 집에 있던 것 가져왔습니다. 시호주스 오렌지도 한잔 야무지게 마셨습니다. 이제 점심, 저녁은 건너뛰어야합니다. 아침부터 아주 든든합니다. 빼야할 살도 많고 가야할 길도 멀지만 천천히 나아가려합니다. 느리지만 꾸준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배운 요즘입니다. 물론 절실함도 필요합니다. 무너질때마다 잡아주려는 노력말입니다. 비싼 샐러드를 아무 고민없이 사먹으면서 다이어트하면 좋겠지만, 저는 지금 제 상황에 맞는 선에서 다이어트 해보려합니다.

 

 

일단 요즘은 학원을 다녀오면 너무 피곤합니다. 해야할 일이고 뭐고 씻고 잠들기 바쁩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학원을 다닌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사실 쉽게 봤습니다. 업무강도가 세지 않는 이상 당연히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회사와 학원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요즘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나마 음식은 줄일 수 있는데 운동은 시간을 내서 해야하니 더 되지 않습니다. 오늘 점심시간에는 절실함에 대한 영상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다이어트, 회사, 포토샵/일러스트까지 다 잡을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어제는 일러스트 gtqi연습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기출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늘 것 같습니다. 지금 6/22 시험을 보려고 준비중인데 제한 시간안에 정확하게 또 빨리 풀어내는 것이 숙제입니다. 틈틈히 연습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올해목표는 44kg, 회사, 포토샵,일러스트,인디자인 3종 세트 자격증입니다. 더도 말고 딱 이건 꼭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겁니다.

 

영어회화가 빠졌습니다. 욕심같아선 영어와 마케팅 공부 또 유튜브까지 다 해내고 싶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친구와 만나는 횟수를 줄여야합니다. 딱 친구 1명, 교회, 회사 이 생활을 12월까지 반복한다면 가능도 할 듯 합니다. 제 인생을 가꾸는 건 제 자신입니다. 남들을 만나 괜히 흔들리면서 방황하느니 차라리 이것이 나을 듯 합니다. 돈도 중요하지만 저는 성취감이 훨씬더 중요한듯합니다. 남의 물건을 파는 것보다는 차라리 저를 팔고 싶습니다. 그러기위해선 내면도 외면도 건강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최근들어 먹는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는데 역시나 실천이 어렵습니다. 방황중이지만 올바른 방향을 찾을 때까지는 계속 방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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